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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SK해운에 2.9억 달러 배상"…한국형화물창 중재 판정 2023-12-18 15:38:14
spot·결빙 현상) 등 결함으로 LNG운반선이 정상적인 운항을 하지 못해 발생한 SK해운의 손실에 대해서는 삼성중공업의 배상책임은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LNG화물창 하자에 대한 합리적 수리기간이 지났음에도 수리가 완전하게 이루어 지지못해 선박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선주사의 손해는 일정부분 인정한 결과다. 지난...
삼성重 "LNG선 화물창 결함 관련, 3천781억원 배상 판결" 2023-12-18 09:46:09
또 결빙 현상 등 화물창 결함에 따라 운항을 하지 못해 발생한 손실에 대해 중재재판소는 삼성중공업의 배상책임은 없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중공업은 LNG 화물창과 관련된 하자는 KC-1을 개발한 한국가스공사의 책임이라고 강조하며 해당 기관을 상대로 배상금 구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눈은 그쳤지만…최강 한파, 계량기 동파 속출 2023-12-18 09:19:13
특히 청주공항은 활주로 결빙으로 17일 오전 12시46분부터 386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이후 오전 10시쯤 활주로 제설작업이 완료되면서 오전 10시43분부터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 현재 전남 2곳과 제주 3곳 등 지방도 5곳의 교통이 통제됐다. 여객선은 포항∼사동 간 1개 항로가 뱃길이 막혔다. 항공기 운항은...
한파 본격화에 난방비 등 지원 확대 2023-12-17 21:08:35
5개 쪽방 상담소에선 수도관 결빙·보일러 동파 사고 등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당직 근무를 시작했다. 상담소는 야간 시간 화재를 예방하고 동사자 발생을 막기 위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3시까지 순찰 활동을 진행한다. 시는 한파주의보 발효기간 돌봄필요 어르신 3만6천298명에 대해 격일로 안부를 확인한다....
국토교통부, 전국 대설·한파 특보에 도로 제설 비상대응 2023-12-16 16:43:05
국토교통부, 전국 대설·한파 특보에 도로 제설 비상대응 결빙 취약구간 도로 644곳에 안전시설…인력 587명·장비 473대 배치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주말인 1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설 및 한파 주의보·경보가 내려진 데 따라 도로 제설 대응 위기 단계를 '경계'로 격상하고 비상 대응...
도로교통공단, "겨울철 도로살얼음, 안전운전 주의" 2023-12-15 16:34:29
결빙사고의 22.1%가 집중된 아침 8시~10시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은 결빙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가 얼기 쉬운 교량과 고가차도, 터널, 지하차도, 급커브구간에서는 특히 주의하며 서행 운전할 것을 당부했다. 황대곤 도로교통공단 교통ai빅데이터융합센터 과장은 "급격한 기온 강하로 도로살얼음이...
삼성전자, '디지털고객경험지수' 최고점…가전 부문 1위 2023-12-12 08:14:08
홈 케어' 서비스는 세탁기의 결빙 가능성이 높을 때 미리 알려주고 대처 가이드를 제공하는 '결빙 방지 모드'에 적용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국표준협회의 'AI 신뢰성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무형 삼성전자 DA사업부 CX팀장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AI·IoT 기술을 제품 구매와 사용, 관리...
롯데렌터카, 단기 대여 시 캔 커피 제공 2023-12-01 10:25:55
폭설, 도로 결빙이 예상되면 차 대여 시 직원에게 스노우 체인을 요청해 함께 빌릴 수 있다. 단기렌터카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24시간 비대면으로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키박스'를 전국 59개 지점에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온라인 예약 후 롯데렌터카 지점에 설치된 스마트...
눈 내린 부산 교통사고 속출…광안대교서 7중 추돌 2023-11-18 11:35:37
밤새 내린 첫눈에 도로가 결빙된 부산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18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지역별 적설량은 북부산 0.6㎝, 기장군 0.5㎝, 해운대구 0.4㎝, 사상구 0.4㎝, 북구 0.3㎝, 사하구 0.3㎝ 등이다. 해안지역에 위치한 중구 대청동 공식 관측소에서는 적설량이 기록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이날 부산의...
눈 온 뒤 강추위...빙판길 교통사고 잇따라 2023-11-18 09:08:14
도로 결빙으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일부 경상자가 발생했지만, 병원에 가지는 않은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관할 당국이 염화칼슘 제설 작업을 마칠 때까지 평촌교 양방향을 통제할 방침이다. 17일 오후 7시 40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322㎞ 지점에서는 승용차가 앞서가던 SUV를 들이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