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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플로리다, 공화 텃밭 아닌 경합주?…트럼프·바이든 2%p 격차 2024-04-26 05:48:19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북플로리다대가 주에 거주하는 투표 예상층 745명을 대상으로 지난 8~20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47%의 지지로 바이든 대통령(45%)을 근소하게 앞섰다. 응답자의 4%는 다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고, 2%는 투표 의향이 없다고 했다. 플로리다는 현재 트럼프...
바이든, 뉴욕주서 마이크론 보조금 발표하며 "반도체 제조업 붐" 2024-04-26 04:58:11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의 제조업 일자리 창출, 저(低) 실업률 등을 강조하면서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를 갖고 있으며 이는 사실"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반도체법 등 자신의 주요 입법에 대해 대선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 의원들이 반대했었다고 거론한 뒤...
애리조나, '대선 뒤집기' 줄리아니 등 기소…트럼프, 공모자 적시 2024-04-25 15:52:33
그간 태도와 똑같이 '마녀사냥'을 주장했다. 구드먼은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 "우리 사법체계의 계속된 무기화(정적을 해치려는 법원·검찰 악용)"라며 "나라에 영구적, 불가역적 해악을 끼칠 것이기에 미국인 하나하나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애리조나 법원이 이날 공개한 공소사실에는 트럼프...
바이든 vs 트럼프 '팽팽'…제3 후보, '트럼프표' 더 많이 잠식(종합) 2024-04-25 11:35:19
가를 주요 경합주에서는 미국 경제에 대한 유권자들의 부정적 전망으로 인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세가 주춤한 분위기다. 블룸버그 통신과 모닝컨설트가 이달 8∼1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7개 주요 경합주 가운데 미시간주에서만 2%포인트 격차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섰다. 펜실베이니아와...
美애리조나주, '160년전 낙태금지법' 뒤집는 법안 하원 통과 2024-04-25 08:03:51
2주간 거세진 뒤" 이번 폐지안이 주 하원에서 통과됐다고 전했다. 앞서 애리조나주 대법원은 지난 9일 산모의 생명이 위태로운 경우를 제외하고 강간이나 근친상간에 의한 임신에도 모든 시기에 낙태를 전면 금지한 1864년의 주법을 다시 시행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이에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음 날...
사퇴한 헤일리 계속 찾는 美공화 유권자들, 트럼프 발목 잡나 2024-04-24 23:16:11
후보를 이겼다. 미국 대선은 대부분 주에서 한 표라도 더 많이 받은 후보가 해당 주의 표를 모두 가져가는 승자독식제를 운용하기 때문에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세가 비슷한 몇 개의 경합주에서 승부가 갈린다. 펜실베이니아도 그중 한 곳이다. 펜실베이니아는 올해에도 매우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기 때문에 트럼프 전...
"바이든, 등록유권자·적극투표층 조사서 트럼프에 오차內 앞서" 2024-04-23 02:28:51
앞섰지만 격차는 줄어드는 추이를 보인다. 대선 승부처인 7대 경합주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시간, 애리조나, 조지아,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주 등 5곳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위스콘신과 펜실베이니아주 등 2곳에서 각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
대선 앞둔 바이든, 우크라 원조성사·노조조직 확대에 고무 2024-04-22 11:25:49
주지사 6명이 반대하는 가운데 치러졌다. 미 자동차 제조사 '빅3'를 제외하면 외국업체 자동차 제조 공장에서 UAW가 노조를 결성한 첫 사례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성공적인 노조 결성을 함께하는 것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며 축하 인사를 보냈다. 이는 미시간,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주 등에서...
'사법 리스크' 트럼프 소송비만 1천억원…기부금 4분의1 축내 2024-04-22 10:39:06
스테이트'(swing state·주민 다수의 지지 정당이 한쪽으로 고정되지 않은 경합주)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하지만 AP통신이 최근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유권자의 절반가량이 트럼프가 현재 재판 중인 소송에서 유죄가 확정되면 대통령 자격이 없는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답했다. 이런 맥락에서 볼...
'안 풀리네'…트럼프, 일주일만에 유세하려다 기상악화로 취소 2024-04-22 05:46:18
전 대통령은 재판이 끝난 저녁 시간과 주말에 선거운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지만, 아무래도 여기저기를 방문하면서 유세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는 지난 16일 뉴욕시의 술집을 방문해 유권자들과 잠시 대화하기는 했으나 대형 유세는 지난 13일 펜실베이니아주가 마지막이었다. 이런 가운데 경쟁자인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