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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MS-한국 '테크 빅4', AI 협력 본격 시동 2024-04-21 18:25:19
고위 경영진이 한국 CEO들과 만나 AI 서비스 협업 방안을 협의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AI 반도체 개발·공급 관련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MS와 AI TV, 가전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 등을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SK텔레콤은 5G(5세대) 통신과 클라우드 분야에서 MS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확전 피하는 이스라엘·이란…서로 급소 피해 때린다 2024-04-21 18:23:17
군 고위 당국자는 ABC방송에 “이스라엘군은 제한된 작전을 펼치면서도 이란의 가장 중요한 자산(핵무기)을 타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전했다”고 해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스라엘과 이란이 벼랑 끝에서 돌아섰지만 양국 관계는 더 위험한 영역으로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상대국...
'金사과' 틈타 300억 돈 잔치…'현금 창구' 된 도매시장 2024-04-21 18:22:49
농림축산식품부 고위 관료는 “농민들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시작된 도매법인이 지금은 ‘M&A시장의 총아’가 된 걸 보면 뭔가 잘못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도매법인들은 “영업이익률이 높은 건 위탁수수료 수입이 매출로 잡히는 회계처리상 특성 때문”이라고 항변한다. 한 도매법인 관계자는 “전체...
우크라戰 변곡점…美, 608억달러 지원안 통과 2024-04-21 18:17:54
미국의 안보 예산안이 하원을 통과하면서 유럽의 우크라이나 지원도 다시 속도를 낼지 관심이 모인다. 유럽연합(EU) 27개국 외교장관은 22일 룩셈부르크에서 외교이사회를 열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군사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EU 고위 당국자는 “패트리엇 지원 등 구체적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상전 최강자'의 굴욕…자폭드론 막으려 그물 덮는 탱크들 2024-04-21 17:52:48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익명의 미국 고위 당국자를 인용, 지난 두 달 사이 우크라이나군이 보유한 미국제 M1 에이브럼스 주력전차 31대 중 5대가 파괴됐다고 보도했다. 작년 가을 우크라이나군에 인도돼 올해 초에야 본격적으로 전투에 투입됐는데 벌써부터 파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尹 비대위 오찬 제안에 한동훈 "건강상 어려워" 2024-04-21 17:50:32
알려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이 총선을 치렀던 당 비대위와 선거 후 만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 전 위원장은 지금은 건강상 이유로 참석하기 어렵다며 거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 윤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 인사들의 오찬 회동이 성사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이스라엘-이란 '소강상태'…게임규칙 달라지며 중동 격량 2024-04-21 15:31:02
군 고위 당국자는 ABC방송에 "이스라엘군은 제한된 작전을 펼치면서도 이란의 가장 중요한 자산(핵무기)을 타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전했다"고 해석했다. 일각에서는 아직 전쟁의 불씨는 남아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상대국 영토를 공격하지 않는 금기가 깨졌기 때문이다. 당장 갈등이 심화하지...
'쿠데타 12번' 태국, 쿠데타방지법 추진…"반역모의 즉시 정직" 2024-04-21 14:10:09
고위 간부 직무를 즉각 정지시킬 수 있는 권한을 총리에게 부여하는 것이 법안 핵심 내용이다. 짬농 차이몽꼰 국방부 차관은 집권당인 프아타이당과 시민단체 등 민주 진영이 쿠데타방지법 제정을 논의해왔으며, 수틴 클랑셍 국방부 장관 취임 이후 군 대표가 참여한 실무그룹이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쿠데타 세력에...
中 드론에 놀란 대만, 군·민간 '투 트랙 생산' 대응 2024-04-21 13:02:53
대한 작전 테스트 평가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번 방침과 관련, 중국이 드론을 이용해 동시에 목표물에 돌진하는 '벌떼' 공격 가능성이 우려되지만 대만은 드론 공격·방어 능력 발전이 다소 더딘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미래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유튜...
'친중 행보' 시험대…인도양 섬나라 몰디브서 총선 실시 2024-04-21 12:42:15
고위 측근은 AFP통신에 익명을 전제로 "이번 총선에선 지정학적 요소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이주 대통령이 인도군 철수 공약으로 권력을 잡았고 현재 그 일을 하고 있다"면서 "의회는 그의 집권 이후 (새 정부에) 협력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무이주 대통령은 현재 친중국 행보를 보이면서도 인도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