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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금투세 폐지 불가...이복현 "전향적 검토해달라"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4-04-25 14:42:16
세금을 걷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부자들의 곳간만 지키겠다는 정부의 입장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금투세 폐지 또는 유예하려면 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과반 의석을 점한 민주당이 반대 입장을 거듭 밝히면서 금투세 폐지는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이와 관련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투세를 비롯한 밸류업 ...
진성준 "금투세 예정대로 내년부터 시행…부자감세 용납 못해" 2024-04-25 11:29:27
구하라는 총선 민의를 왜곡하고 부자들의 곳간만 지키겠다는 정부의 입장에 동의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경제 위기 상황에서 부자 감세로 재정 건전성을 악화시키고 소득 격차만 더 늘리는 조세정책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며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영수 회당을 계획하고 있다. 민주당...
[한경에세이] 청소년 정책이라는 씨앗에 투자해야 2024-04-23 18:47:26
현실을 목도했다. 쓸 곳은 많지만 곳간이 비어 있다며 청소년정책 투자는 후순위로 밀렸다. 현명하고 슬기로운 선조들은 경험적으로 기근과 역경의 위기에도 무엇을 우선순위에 둬야 할지 잊지 않았다. 참고 견딘 결과가 희망을 싹틔워 줄 것임을 알고 있었다. 청소년이라는 미래 씨앗에 투자해 싹을 틔운 결과 반만년...
[조일훈 칼럼] 늙어가는 국가, 오늘만 살겠다는 사람들 2024-04-23 18:17:51
곳간을 열어 누군가를 돕자는 주장도 마찬가지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공감과 배려는 평등을 원하는 우리 본성에 대체로 부합한다. 하지만 그에 따른 책임과 비용은 뒷전이다. 돈을 주자는 정치인도, 그 돈을 받는 국민도 비용은 남의 일이고 나중의 일일 뿐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자는 주장도 비슷한 범주다. 안전한...
현금 2000억 육박…슈피겐코리아, 강남빌딩 3채 매입 2024-04-21 15:42:13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곳간에 현금이 쌓이고 있다. 슈피겐코리아는 2015년 매출 1481억원에서 2019년 3086억원, 지난해 4474억원으로 증가했다. 금융자산을 포함한 현금성 자산은 지난해 말 1814억원에 달한다. 시가총액(1871억원)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주춤한 상태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353억원으로 전년...
정책지원 절벽 온다…또다시 고개드는 경제위기설 2024-04-18 17:34:00
경우 정부의 재정으로 위기를 벗어나야 하는데, 지금 나라 곳간 사정으로는 그것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김보미, 전범진, 신용훈 기자가 차례로 짚어보겠습니다. <김보미 기자> 지난해 한국의 국가채무는 약 1127조원. 역대 최대치입니다. GDP 대비 비율은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어섰습니다. 해외 다른 나라들...
곳간 텅 빈 건설사…서울·부산서 '진검승부' 2024-04-18 14:57:41
<앵커> 래미안, 푸르지오, 자이, 전부 없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아는 건설사들의 브랜드가 올해는 재개발·재건축 시장에서 영 힘을 못 쓰고 있단 뜻인데요. 어떻게 된 사연일까요. 취재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부동산부 방서후 기자 나와 있습니다. 방 기자, 정비사업은 그야말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
떼인 전세보증금 1분기에만 1조4천억…작년보다 80% 늘었다 2024-04-17 06:50:00
잦아들지 않는 전세보증 사고…올해 정점 찍나 곳간 비는 공기업 HUG…지난해 3조9천억원 적자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제때 내어주지 않아 발생한 전세 보증사고 규모가 갈수록 늘고 있다. 보증사고는 지난해 연간 4조3천억원 규모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올해 1분기 터진 사고액이...
세수 부족에…3월에만 한은서 빌린 돈 35조 '역대 최대' 2024-04-14 18:57:57
것과 비슷하다. 양 의원은 “정부의 곳간 사정이 좋지 않다 보니 급할 때 예외적으로 사용해야 할 한은 대출을 정부가 자주, 많이 끌어다 쓰고 있다”며 “정부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세원 확대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정부는 일시적 세수 부족에 따른 대출일 뿐이라는 입장이다. 통상 1분기는 세입보다 세출이 많은...
[천자칼럼] 재정·통화정책 vs 수급대책 2024-04-14 17:51:52
화수분이 아니다. 나라 곳간이 그럴 형편도 못 된다. 지난해 1월 한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찔끔 올린 뒤 15개월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것을 보면 통화정책 역시 한계에 봉착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총재가 ‘구조적 문제의 근본대책’으로 수입을 거론했다. 달리 해석하면 수급정책을 제대로 펴자는 얘기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