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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재명 "與 이기면 아르헨티나처럼 폭망"…적반하장도 유분수 2024-03-21 17:39:46
곳간을 열라고 정부를 압박한 사실을 다수 국민이 기억하고 있다. 1조원 이상 세금을 퍼부어 남는 쌀을 전량 사들이도록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을 비롯해 연간 10조원 이상이 필요한 기초연금 확대법, 연간 5조원의 혈세로 문재인 케어를 보충하는 방안 등 과반 의석을 이용해 입법을 강행하거나 추진한 포퓰리즘 법안이...
[취재수첩] 홍콩 ELS 사태 와중에…돈 더 달라는 은행원들 2024-03-14 17:56:10
가까울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월급이 나오는 은행 곳간도 비어갈 가능성이 높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1일 홍콩 ELS 분쟁 조정 기준(배상안)을 발표하면서 불완전 판매가 확인될 경우 판매사가 투자 손실의 최대 100%까지 배상하도록 했다. 실제 배상 비율은 20~60%로 추정되지만, 은행권의 배상액은 1조원을 웃돌 것으로...
애경산업, 금산군과 희망나눔곳간 사업 후원 협약 2024-03-13 17:09:48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희망나눔곳간은 복지 사각지대의 금산군민을 위해 사회적 후원으로 기부받은 물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창고형 상시 지원센터다. 현재 금산군 복수면 희망나눔곳간을 포함해 모두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공장, 물류센터 등 자사 사업장이 위치한 충청남도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애경산업, 금산군과 희망나눔곳간 후원 협약…생활용품 지원 2024-03-13 09:09:44
곳간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금산군민을 위해 사회적 후원으로 기부받은 물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창고형 상시 지원센터다. 현재 금산군 복수면 희망나눔곳간을 포함해 모두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애경산업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금산군에 2026년까지 3년간 9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chacha@yna.co.kr (끝)...
곳간서 1000억 털어…영풍그룹 崔·張가문, 계열사 동원 논란 2024-03-11 14:48:20
이 기사는 03월 11일 14:48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영풍그룹 계열사인 코리아써키트가 고려아연 주식으로 150억원가량의 투자평가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아연 계열사인 영풍정밀도 68억원가량의 투자손실을 기록했다.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 일가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일가를 비롯해 두 가문이...
법카로 게임아이템 1억어치 결제했던 카카오 전직 임원 '퇴출' 2024-03-11 10:52:08
이 임원은 당시 카카오 곳간지기 역할을 맡는 재무그룹장(CFO·부사장)으로 알려져 공분을 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CFO를 맡았던 김모 전 부사장은 지난달 카카오게임즈 기타 비상무 이사직에서 퇴출됐다. 기타 비상무 이사는 다른 사내·사외이사와 마찬가지로 이사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비상근...
"무너질 위기 처했다"…벼랑 끝 내몰린 지방 건설사들 2024-03-04 07:00:03
보고서가 나오는 4월이면 중견 건설업체들이 대거 법정관리에 들어갈 것이라는 '4월 위기설'도 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초체력이 탄탄한 1군 건설사들도 유동성 관리에 전력을 다하는 상황"이라며 "쌓아 둔 곳간도 없고 기댈 곳도 없는 지역 건설사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채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고...
[박종관의 딜 막전막후] HMM은 '진짜 선장'이 필요하다 2024-02-27 18:13:28
선박으로 전환하는 작업도 더뎠다. 잉여 현금은 곳간에만 쌓아뒀다. 1년 전 HMM 경영권 매각 작업이 시작된 배경이다. HMM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작년 2월 매각 자문사 선정 공고를 냈다. 1년 동안 진행된 매각 과정이 결국 이달 무산되면서 HMM을 둘러싼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길고 길었던...
산재보험 곳간 털어 먹은 '산재 카르텔'…113억 부정수급 2024-02-20 18:35:52
일부 노무법인이 특정 병원과 짜고 산재보험 제도를 악용해 거액의 수수료를 챙긴 정황이 정부 조사에서 드러났다. 정부는 산재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산재보험 제도와 공인노무사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본지 11월 21일자 A25면 참조노무법인·법률사무소 11곳 수사 의뢰고용노동부는 20일 산재보험 제도 특정감사 및...
[사설] 은밀하게 보험금 빼먹는 '산재 카르텔'…빙산의 일각 아닌가 2024-02-20 17:57:06
필요하다. 기업과 근로자가 절반씩 내는 국민연금, 건강보험과 달리 산재보험은 사업주가 100% 부담한다. 그러다 보니 보험료율을 올리는 데 거부감이 없다. 하지만 기업이 화수분이 아닌 이상 지속 가능한 제도를 유지하려면 주인 없는 곳간처럼 방치해서는 안 된다. 그것이 진짜 도움이 필요한 산재 근로자를 위한 길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