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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고사리는 안되는데…"데쳤다" 속인 업체들 '13억' 면세 2024-04-25 12:30:29
기간 동안 색깔, 풍미, 영양가가 변하지 않도록 효소를 불활성화는 열처리 과정을 뜻한다. 식품의 성질이 변화한 것이 아니라는 판단에 따라 면세를 적용한다는 것이 관세청 설명이다. 반면 ‘삶음’은 식품에 상당 기간 열처리하는 과정으로, 식품 성질이 변한다고 보아 기존 과세를 적용한다. 서울행정법원도 지난 2월...
"이대로라면 시한폭탄"…금투세에 사모펀드 업계 '날벼락' 2024-04-25 07:57:55
금투세는 분리과세지만 배당소득세는 금융소득종합과세 합산 대상인 탓이다. 금융소득 총합이 연 2000만원 이상일 경우 근로·사업소득과 합산해 금융소득종합과세 세율을 적용받아 세율이 치솟는다. 사모펀드 가입자들 대부분이 2000만원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인데다, 과표구간 8800만원(세율 38.5%) 이상인 인...
'까르보 불닭면' 없어서 못 산다더니…삼양식품 주가 날았다 2024-04-23 08:38:54
큰 수치이며, 이달 들어 6.36% 상향됐다. 실적시즌 기간 동안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상향되는 건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는 ‘어닝 서프라이즈’의 전조로 보는 게 일반적이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8일 CJ제일제당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2947억원에서 3723억원으로 상향했다. 그는 “국내 가공...
대신자산운용, '대신 하이일드 공모주 알파 펀드' 출시 2024-04-22 10:21:22
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펀드 가입액의 3000만원까지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펀드 가입 기간 1년 이상, 3년 이내 발생한 배당소득에 적용된다. 가입 1년 이내 해지하거나 권리 이전 시 기존에 받은 세제 혜택은 추징된다. 펀드 만기는 내년 6월 30일이다. 판매사는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자산운용,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ETF 싱장 2024-04-22 09:58:18
ISA에서 투자할 경우 세액공제, 저율 과세, 비과세 등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준재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투자처를 확정하지 못하거나 변동성 높은 증시 구간을 잠시 피해가고 싶은 투자자, 전세자금·학자금 등 일정이 확정된 목적 자금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 연금 개시를 위해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려는 연금...
가업 물려받는다면…'증여특례'로 稅부담 확 줄이자 2024-04-21 17:54:34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과세가액에서 10억원을 기본 공제하고, 120억원까지 10% 수준의 낮은 세율로 증여세를 부과한다. 일반적인 증여의 납부 세액에 비해 월등히 높은 금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특례 적용 범위와 한도는 사업 영위 기간을 기준으로 달라진다. 10년 이상 20년 미만일 경우 증여재산가액 300억원, 20년...
韓, 배당금에 최고 49.5% 세금…금투세 도입땐 개인 이탈 가속 2024-04-18 18:25:38
배당 수익의 15%만 분리과세하고, 영국과 홍콩은 배당과세가 아예 없는 것과 대조적이다. 이런 금융소득 세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핵심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금융소득이 늘어도 최고 절반을 세금으로 내야 돼 지배주주들이 배당 확대 결정을 내리기도, 고액 자산가들이 장기 투자하기에도 걸림돌이 된다는 얘기다....
국립조세박물관 특별전…'세상만사, 역사 속 세금이야기' 2024-04-18 16:00:01
세금 기록이 전시된다. 신임 관리의 수수료 영수증, 이중과세 방지를 위한 '물금첩' 등도 볼 수 있다. 전시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전시물을 통해 조선시대 백성들의 삶을 반영한 선조들의 조세 행정을 살펴볼 수 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조세박물관은 2008년부터 세금을 소재로 한 특별전을 매년 개최하...
IMF, '글로벌 선거의 해' 부채 증가 우려…"재정지출 억제해야" 2024-04-18 01:59:55
예정이라는 점에 기인한다고 IMF는 지적했다. 선거 기간 정부는 '지출은 많이 하고, 세금은 덜 걷는' 경향을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비토르 가스파르 IMF 재정국장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발표에서 "재정 정책과 정치 사이의 강력한 연결고리를 고려할 때, 정치적 담론이 공공 지출 과정에서 추가적 역할을 하리라는...
강화·홍천 등 83곳, 세컨드홈 사도 '1주택자' 2024-04-15 17:33:52
비과세 한도 12억원과 장기보유특별공제 등을 받아 8551만원에서 22만원으로 8529만원 줄어든다. 정부는 세컨드 홈 특례를 올해 과세분부터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국회에서 관련 법령을 개정해야 하므로 제도가 시행되려면 거대 야당이 동의해야 한다. 정부는 이달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소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