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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22대 국회, 노동개혁·민생입법 힘써달라" 2024-04-10 21:07:50
잠재력 약화, 인구·사회문제 심화 등 그 어느 하나 해결이 쉽지 않은 문제들에 직면해 있다”며 민생, 저출생, 경제재생 등 이른바 3생(生)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상의 국민 소통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22대 총선 공약 월드컵 설문조사 결과 우선순위에 뽑힌 정책들이다....
교황청 외무장관 베트남행…"교황 방문 논의 가능성" 2024-04-10 11:25:42
관계를 단절했다. 바티칸과 베트남은 2009년부터 관계 개선을 위한 협의를 벌였고, 바티칸은 2011년 비상주 교황청 대표부를 베트남에 설치했다. 작년 7월 보 반 트엉 당시 베트남 국가주석의 바티칸 방문을 계기로 양측은 베트남에 상주 교황청 대표부를 두기로 합의했다. 지난해 12월 마렉 잘레프스키 대주교가 베트남...
MS, 日 AI 데이터센터에 4조 투자 2024-04-09 23:18:19
일본 정부의 이해관계와 일치한다. 보안과 프라이버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각국은 자국의 데이터를 국내에서 관리하는 ‘데이터 주권’을 강조하고 있다. 일본 정부도 개인정보보호법을 통해 국경을 넘나드는 개인 데이터의 이전을 제한하고 있다. 이번 MS의 투자로 일본 내에서 개인 데이터와 기밀 정보를 관리할 수...
'여소야대' 총선 결과, 노동공약 살펴보니… 2024-04-09 17:27:11
다시 추진하여 노동관계법상 사용자 및 근로자 개념을 확대하고 노동조합의 노동기본권 행사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및 가압류를 제한하겠다는 공약이 눈에 띈다. 이와 더불어 현행 교섭창구단일화 제도를 개정하여 초기업단위 교섭을 활성화하고 단체협약 효력확장을 위한 입법을 추진하겠다는 공약도 있다. 이러한...
최상목 부총리 "중국과 관계 변화…韓, 경쟁자로 바뀌고 있어" 2024-04-08 16:18:51
한중 관계와 관련해 한국이 중국 성장의 수혜자에서 경쟁자로 바뀌고 있다면서 경제 다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8일 보도했다. 최 부총리는 최근 FT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경제적 관계가 변했다"면서 "중국 수출 붐에 따른 수혜자가 되기보다 지난 10년간 경쟁이 부각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커버스토리] '그림자 세금' 부담금, 얼마나 문제길래… 2024-04-08 10:01:01
나오는 편익원칙은 정부와 납세자의 관계가 기본적으로 ‘대가’에 기초한다고 봅니다. 정부가 개인에게 혜택을 제공하면, 개인은 그 대가로 세금을 낸다는 거죠. 이런 계약적 교환관계가 공공부문에서도 작동한다는 겁니다. 그러나 추가적 소비를 배제하기 어려운 공공재의 특성상, 무임승차(free-riding) 문제가 숙제로...
권도형, 미국→한국→다시 미국?…"뉴욕에서 재판받을 수도"(종합) 2024-04-06 07:50:09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인구 약 62만명의 발칸반도 소국인 몬테네그로는 미국이 주도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회원국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몬테네그로 입장에선 미국과의 관계를 더 발전시키고 협력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실제로 밀로비치 장관은...
권도형, 미국→한국→다시 미국?…"뉴욕에서 재판받을 수도" 2024-04-06 06:00:00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인구 약 62만명의 발칸반도 소국인 몬테네그로는 미국이 주도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회원국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몬테네그로 입장에선 미국과의 관계를 더 발전시키고 협력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실제로 밀로비치 장관은...
나이들수록 불행?…일본의 100세가 韓 노인보다 행복한 이유 2024-04-05 18:39:09
조언했다.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노화와 행복감은 반비례 관계가 아니며 고령화는 지방보다 도시가 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일본은 세계 최초의 ‘노인대국’이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분류하는 고령사회(14% 이상), 초고령사회(20% 이상)에 각각 1995년, 2010년 진입했다. 자연스...
김선민 전 심평원장 "'사회권 선진국'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 [인터뷰] 2024-04-05 17:27:13
게 굉장히 마음의 부담이었다. 인구 소멸 지역이라 의사 확보도 힘들고, 저도 병원으로선 아주 힘들게 구한 의사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결국은 '안 하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결심했다." ▶'사회권 선진국'에 대해 설명해달라. "주거, 의료, 아이 교육, 돌봄 등 사회복지의 여러 분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