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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 회장 "초일류 기업 해법, 현장·직원들에 있다" 2024-03-24 10:57:14
광양을 찾아 광양제철소와 포스코퓨처엠을 방문한다. 취임 후 100일이 되는 오는 6월 28일까지 현장 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 회장은 첫 현장 방문에 앞서 포스코노동조합과 노경협의회 사무실을 찾아 "신뢰를 바탕으로 선진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wise@yna.co.kr (끝)...
포스코A&C, '광양 기가타운'으로 미국 모듈러 건축협회상 2024-03-24 10:06:34
업체는 포스코A&C가 유일하다. 수상작인 포스코 광양 기가타운은 준공 당시 국내 최고층 모듈러 건축물로 주목받았다. 식당과 편의시설, 주차장을 갖춘 지상 12층, 500여실 규모의 기숙사로, 현재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 생활관으로 사용된다. 이번 심사에서 전문가들은 12층 높이의 200개 모듈 유닛을 정교하게 똑바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첫 대외행보는 포항시장 만찬회동 2024-03-22 11:04:21
장 회장은 포항, 광양 등 전국 사업장을 돌며 직원들과 그룹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100일의 현장 동행'을 시작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한편, 포스코는 장 회장 취임 당일 저녁 포항제철소의 야간 경관조명을 다시 밝혔다고 전했다.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인한 냉천 범람으로 포항제철소가...
닻올린 포스코 '장인화호'…철강회복·소재육성 과제 안고 출항(종합2보) 2024-03-21 18:15:56
태풍 '힌남도' 당시 냉천 범람에 따른 제철소 침수로 타격을 입었던 2022년보다 악화된 실적이다. 최정우 전 회장 재임 기간 포스코그룹은 이차전지 등 미래소재 분야의 투자를 늘리는 등 사업 전환 드라이브로 체질 개선을 이뤘지만, 매출의 60% 이상이 철강에서 발생하는 등 철강은 여전히 그룹의 주력이다. 정통...
닻 올린 포스코 '장인화호'…본업회복·미래사업 과제 안고 출항(종합) 2024-03-21 15:37:13
태풍 '힌남도' 당시 냉천 범람에 따른 제철소 침수로 타격을 입었던 2022년보다 악화된 실적이다. 최정우 전 회장 재임 기간 포스코그룹은 이차전지 등 미래소재 분야의 투자를 늘리는 등 사업 전환 드라이브로 체질 개선을 이뤘지만, 매출의 60% 이상이 철강에서 발생하는 등 철강은 여전히 그룹의 주력이다. ...
장인화 "이차전지소재, 철강과 쌍두마차…무조건 성공시킨다"(종합) 2024-03-21 15:04:19
100일 동안 포항제철소, 광양제철소 등 현장을 돌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철강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장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사업이 함께 '초일류'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단순히 '철강기업 포스코'가 아니라, 소재 부분에서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공정위, '액화 탄산가스 입찰담합' 태경케미컬·어프로티움 제재 2024-03-20 12:00:13
알칼리성 폐수 중화용으로 사용된다. 포스코는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알칼리성 폐수를 중화처리 하기 위해 매년 등록된 공급사를 대상으로 액화 탄산가스 구매 입찰을 진행해왔다. 공정위에 따르면 2017년부터 포스코에 액화 탄산가스를 납품하던 어프로티움은 수익성 개선을 목적으로 2017년 말 태경케미컬에 '들러...
포스코, '격주 주 4일' 한 달…"목요일부터 설레" 2024-03-04 15:58:09
높아졌다는 평가도 사내에서 나온다. 광양제철소 EIC 기술부에서 근무하는 정보경 씨는 “쉬는 금요일이 있는 주에는 목요일까지 모든 일을 다 마쳐야 하기 때문에 근무 시간 중 업무 몰입도가 크게 늘었다”며 “일을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스스로 끊임없이 고민하게 되는 것도 달라진 점”이라고 말했다. 포스코 측은...
포스코 '격주 주4일' 시행 한달…"목요일부터 '놀금'이 설레요" 2024-03-01 08:00:00
오히려 더 높아졌다는 평가도 사내에서 나온다. 광양제철소 EIC 기술부에서 근무하는 정보경 씨는 "쉬는 금요일이 있는 주에는 목요일까지 모든 일을 다 마쳐야 하기 때문에 근무 시간 중 업무 몰입도가 크게 늘었다"며 "일을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스스로 끊임없이 고민하게 되는 것도 달라진 점"이라고 말했다. 포스코...
이시우 "미래에도 포스코 핵심은 鐵" 2024-02-28 18:56:15
마하라슈트라 법인장, 철강생산전략실장, 광양제철소장, 생산기술본부장 등을 지낸 ‘정통 철강맨’이다. 그는 지난 21일 포스코그룹 인사에서 핵심 계열사 사장단 중 유일하게 유임됐고,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의 뒤를 이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올랐다. 이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초격차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