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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원·교회 관리법규 개정…"안보 위협하는 종교활동 불허" 2023-07-31 16:31:09
특파원 = 시진핑 국가주석 집권 후 '종교의 중국화'를 강조해온 중국이 사찰, 사원, 교회 등 종교활동장소에 대한 국가의 통제력을 한층 높인 새 규정을 9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31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공작부(통전부)에 따르면 중국 국가종교사무국은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종교활동장소...
중국 신임 종교사무국장에 천루이펑 시닝시 서기 2023-03-23 19:13:58
업무를 총괄하는 국가종교사무국의 신임 국장에 천루이펑 칭하이성 시닝시 서기가 임명됐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공작부(통전부)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천루이펑 시닝시 서기가 통전부 부부장 겸 국가종교사무국장에 올랐다고 밝혔다. 올해 56세인 천루이펑은 산둥성 칭다오 출신으로, 선교국장 등을 지내며...
中 국가종교사무국장 낙마…법률·기율위반 혐의로 해임·조사 2023-03-18 21:58:54
18일 최마오후 국가종교사무국장이 심각한 법률·기율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그는 국가종교사무국장직에서도 해임됐다. 그의 구체적인 혐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홍콩 성도일보는 윈난성 공직 생활 당시 문제 때문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국가종교사무국장은 중국 정부의 종교 담당...
중국 불·도교 신상정보 조회 시스템 개통…"가짜 승려 색출" 2023-02-23 10:15:55
했다. 중국 불교협회와 도교협회, 국가 종교사무국, 시짱(티베트)자치구 홈페이지가 연동되는 이 시스템은 불교와 도교의 승려와 사무국 관계자들의 신상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이름과 성별, 사진, 종교 명칭, 종파, 종단 내 신분, 신분증 번호 등 7가지 개인 정보를 제공하며 휴대전화 인증 등의 절차를 걸치면 누구나...
中 "통일위업 이룰것"에 대만 "권위주의·민주주의 양립불가" 2023-02-11 12:13:41
전(前) 중국 국가종교사무국 국장이 대만 불교계 거목인 싱윈 대사의 장례 의식(13일)에 참석키 위해 대만 방문을 신청했으나 승인하지 않았다고 같은 날 밝혔다. 대륙위는 예 전 국장이 과거 민간단체로부터 종교의 자유 박해 관련 비판을 받은 일과, 2009년 그가 대만에서 열린 '세계불교포럼'에 참석했을 때...
중국 온라인서점 대표, 기독교 서적 불법판매 혐의 징역 7년 2022-01-10 12:17:15
국가종교사무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국가안전부 등 5개 부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터넷 종교정보서비스 관리 방법'을 공표했다. 해당 지침은 인터넷에서 종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상을 중국 내 합법적으로 설립된 조직이나 개인으로 제한한다. 외국 조직이나 개인이 중국에 설립한 기관은 생중계든...
中, 외국종교단체의 예배·미사·법회 등 인터넷중계 금지 2021-12-21 11:59:04
국가종교사무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국가안전부 등 5개 부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터넷 종교정보서비스 관리 방법'(이하 지침)을 지난 3일 공표했다. 지침은 내년 3월부터 시행된다. 지침은 인터넷에서 종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상을 중국 내 합법적으로 설립된 조직이나 개인으로 제한한다. 외국...
중국, 종교인 통제 강화…외국세력 조종받는 행위금지 2021-02-10 11:56:24
국가에 대한 충성 강요한다는 지적도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 정부가 국가안보를 내세우며 종교인의 활동을 통제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10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의 종교 문제를 관장하는 국가종교사무국은 전날 인터넷 홈페이지에 이러한 내용을 담은 '종교 성직자 관리 방안'(이하,...
중국, '관영' 천주교도에 "시진핑 사상 학습하고 국기 게양하라" 2019-01-21 11:43:04
겸 국가종교사무국 국장인 왕쭤안(王作安)은 새해를 맞아 천주교애국회와 중국천주교주교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은 요구를 했다. 중국 가톨릭은 중국 당국의 인가를 받지 못한 지하교회 신도 1천50만 명과 중국 관영의 천주교애국회 신도 730만 명으로 나뉜다. 왕 부부장은 "중국 천주교는 높은 책임감과 사명감 아래...
[강동균의 차이나 톡] 베이징 최대 '지하교회'의 수난…강제로 문닫고 2억원도 물어줘야 할 처지 2018-09-27 16:28:24
정보 전파에 관련된 모든 기관은 지역 종교사무국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온라인 생방송 등으로 종교활동을 할 수 없다는 내용 등을 담았습니다.중국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지만 포교는 금지하고 있습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집권한 후 종교활동에 대한 규제는 한층 강화돼왔는데요. 지난 2월 새로운 종교사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