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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통상자원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국토교통부 등 2023-09-08 18:37:16
국립국어원 한국어진흥과장 김경남▷국립중앙도서관 기획총괄과장 김진엽▷대한민국역사박물관 기획운영과장 윤재무 ◈환경부◎승진▷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이채은▷물관리정책실 물통합정책관 김고응▷자원순환국장 조현수 ◈통일부◎전보▷정책기획관 소봉석▷통일기획관 오대석▷정착안전정책관 황승희▷정보분석국장...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신어 '대립각'에서 파생된 유행어 '~각' 2023-08-28 10:00:08
쓰던 우리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1999년 국립국어원에서 펴낸 에도 이 말이 없었다. 언론에선 이미 1990년대 중반께부터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초반에는 ‘대립각을 세우는/형성하고/구축하며’ ‘대립각으로 맞서’ ‘대립각이 커져가며’ 등 다양한 서술어와 함께 사용했다. 이는 새로 나온 말에 대한 개념 정리가 덜...
'CJ 비비고' 이을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는 2023-08-07 10:04:08
특허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후원한다. 응모 및 추천은 특허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본인 등록상표를 응모할 수 있고, 타인 등록상표를 추천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른 상표를 모방한 상표, 심판 소송 등 분쟁 중인 상표, 다른 대회에서 수상한 상표 등은 시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립국어원에서...
[인사] 국회 ; 국가보훈부 ; 문화체육관광부 등 2023-07-17 18:27:08
장지원▷공보기획관 성소미▷국회사무처 이선주◇국회도서관◎승진▷정보봉사국장 조영란◎전보▷기획관리관 윤동준◇국회예산정책처◎전보▷추계세제분석실장 신항진 ◈국가보훈부◎승진▷보훈단체협력관 박진수▷보상정책국장 황의균 ◈문화체육관광부◎임용▷국립국악원 국악진흥과장 신재광▷국립국어원 교육연수과장...
[데스크 칼럼] 표준의 역습, 국가주의는 위험하다 2023-07-04 17:58:28
국어 발음 그대로 올라간 은 옥스퍼드대가 발간한다. 일본어 사전 (이와나미쇼텐)과 중국어 사전 (상무인서관)도 그렇다. 은 일제강점기 조선어학회가 쌓아 올린 금자탑이다. 언어생활 통제하는 표준언어는 태생이 혼돈의 복잡계다. 여러 층위가 있고 경계도 모호하다. 그래서 쪼개기 좋아하고 호기심 많은 연구자가 규칙을...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처리수 vs 오염수', 과학은 왜 괴담에 밀리나 2023-07-03 10:00:06
국립국어원 국정감사에서 정의당 J 국회의원은 “(국어원이) 외부 압력과 민원에 굴복해 ‘사랑’ 등에 관한 뜻풀이를 이성애 중심으로 재수정했다”고 비판했다. 발단은 이태 전인 2012년으로 올라간다.‘과학의 언어’ 존중하는 안목 갖춰야‘사랑: 이성의 상대에게 끌려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남녀 간에 그리워하거나...
'환속' 신청한 도연, 25만원짜리 유료강좌 열었다 2023-07-02 14:45:27
도연 법사로 살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은 법사(法師)의 의미를 설법하는 승려, 심법(心法)을 전하여 준 승려, 불법에 통달하고 언제나 청정한 수행을 닦아 남의 스승이 되어 사람을 교화하는 승려 등으로 정의하고 있다. 도연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다 출가했으며...
도연 스님, 자숙한다더니…"이젠 법사" 유료 강의까지 열었다 2023-07-02 10:59:25
도연법사로 살아갈 예정"이라고 적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법사(法師)는 의미를 설법하는 승려, 심법(心法)을 전하여 준 승려, 불법에 통달하고 언제나 청정한 수행을 닦아 남의 스승이 돼 사람을 교화하는 승려 등을 뜻한다. 어느 것이나 승려라는 의미를 담고 있지만, 조계종에서는 법사를 공식적으로...
국어원, 카자흐서 국외 한국어교원 지원 'K-티처 프로그램' 홍보 2023-06-18 19:49:46
= 국립국어원은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1회 중앙아시아 한국학 학술대회를 통해 '국외 한국어 교원(K-티처) 프로그램'을 홍보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립국어원은 국외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원·예비 교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OO를 출범합니다"는 우리말일까? 2023-06-12 10:00:33
전 국립국어원 공공언어지원단장, ). 덧붙이면, “어젯밤 화재사고가 발생했다”라고 하는 건 문어체이고 구어체, 즉 말로 하면 “어젯밤 불이 났다”이다. “민원이 발생했다” 대신 “민원이 생겼다”라고 해보자. 그게 더 자연스럽고 친숙할 것이다. 오랫동안 입에 익은 표현, 그것이 곧 ‘우리말다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