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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친노' 이광재 "안철수 지역구 출마…국부 창출 고민해야" [인터뷰] 2024-02-23 11:57:33
국민 없다. 청와대와 3선 국회의원, 강원도지사를 거치며 쌓아온 역량을 발휘해 '정치는 말보다 실천'임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친노 핵심'인 이 전 사무총장은 이날 한경과 만난 자리에서 경기 성남 분당갑 출마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해당 지역구 현역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다. 분당갑은...
결국 쪼개진 개혁신당…이준석·이낙연, 끝까지 '진흙탕 싸움' 2024-02-20 13:26:38
"각자 주장과 해석이 엇갈리는 모습은 국민들이 보시기에 눈살 찌푸려지는 일"이라며 "앞으로는 호언장담보다는 국민께 겸허한 모습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 공동대표는 "통합에 있어서 이견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새로운미래와 이견이 있었다"며 "개혁신당의 나머지 구성원은 저희와 뜻을 같이하기로 결정했다"고 말...
[우크라전쟁 2년] 대척점에 선 숙적, 푸틴과 젤렌스키…이어진 명암 교차 2024-02-20 06:00:18
등 잠재적 라이벌과의 권력 다툼으로 적전분열 양상을 보이며 위기에 봉착했다. 이들 두 지도자는 전쟁이 장장 3년째로 접어드는 현재 시점까지 조금도 양보할 기색을 내비치지 않은 채 강대강으로 대치하고 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두 사람 모두 전쟁이 길어질수록 누적되는 국내외 피로감 속에 리더십의 시험대에 처할...
"원래 우리끼리 잘살아"…트럼프 동맹경시에 미국내 환호 이유 2024-02-16 12:03:40
그렇지 않은 진영 사이에 의견이 분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를 지지하는 공화당원 중에는 40%만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에 찬성했지만,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는 공화당원은 이 비율이 59%로 나타나 전체 국민의 찬성 비율(63%)과 거의 비슷했다. 근본적 문제는 미국 대중이 동맹이 주는 가치 대신 그...
세계 '선거의 해'…"민주주의 지수 한국 22위, 북한은 165위" 2024-02-16 11:50:48
분열 더 심해질듯"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지난해 한국의 민주주의 성숙도가 전 세계 167개국 중 22위로 전년보다 두 계단 올랐다는 영국 조사기관의 평가가 나왔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부설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15일(현지시간) 발표한 '민주주의 지수...
'명품백' 김건희 vs '법인카드' 김혜경…여사 전쟁 계속된다 2024-02-12 13:46:03
접근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의 경우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 개입' 여부로 인한 갈등이 뇌관이 될 수 있다. 공천에서 배제된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 참담한 결과는 우리 당과 대통령 주변에 암처럼 퍼진 소위 윤핵관이 만든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선 것이 대표적이다. 김 전...
불화설 끝에…젤렌스키, '국민영웅' 총사령관 결국 경질(종합2보) 2024-02-09 10:08:59
'국민영웅' 총사령관 결국 경질(종합2보) "지금이 혁신의 시간"…신임 사령관에 '키이우 방어' 시르스키 "전쟁중 상당한 정치적 위험"…작전차질 우려도 (이스탄불·서울=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김연숙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그간 불화설에 휩싸였던 발레리 잘루즈니 군...
숄츠 "러 승리는 우리 모두를 위협…우크라 지원 계속해야" 2024-02-08 19:37:21
것은 우크라이나 국민이 영웅적으로 싸웠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서방의 재정, 인도적 지원과 무기, 탄약 공급의 결과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숄츠 총리는 "우리는 러시아의 승리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리가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곧 냉전 때보다도 더 불안정하고, 위협적이고, 예측불가능한 세계에서...
때아닌 대선 패배 논쟁에…거세지는 '명·문 전쟁' 2024-02-08 16:56:04
친명(친이재명)이든 친문이든 당원과 국민들께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대통령의 ‘양산 회동’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고 썼다. 그는 “지금부터 단결은 필승이고 분열은 필패”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고민정 최고위원도 이날 BBS 라디오에 나와 “저도 친문계의...
조국 "상고할 것"...총선 출마는 "조만간 표명" 2024-02-08 16:08:09
시간이었다"며 "저와 가족으로 인해 분열과 갈등이 일어나고, 부족하고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데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또 "많이 부족하고 여러 흠이 있지만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걸어가겠다"며 "검찰 개혁을 추진하다가 무수히 찔리고 베였지만 그만두지 않고 검찰 독재의 횡포를 막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