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박은정 정리해야" 문자에…조국 "말씀 취지는 알겠다" 2024-04-01 11:22:04
"국가 공무원이 근무 중 질병이 생기면 언제든 연가, 병가, 휴직을 할 수 있다. 당연한 권리"라면서도 "그런데 왜, 문재인 정부에서 '찍어내기 감찰'할 때는 없던 질병이 정권이 바뀌자 갑자기 생겼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정권이 바뀌자 '무노동 유임금' 박은정 후보에 청년들은 절망한다"고 꼬집었다....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후보직 사퇴'는 비논리적인 표현 2024-04-01 10:00:16
표현 역시 모두 이치에 맞지 않는 것들이다. ‘행세’란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 당사자인 것처럼 행동하는 짓’을 말한다. 주인이 아닌 사람이 ‘주인 행세’를 하는 것이고, 공무원이 아닌데 “공무원 행세를 한다”고 말한다. 의사나 박사가 아니면서 의사인 척, 박사인 척했다면 그냥 ‘의사 행세’ ‘박사 행세’를...
"부처 없어지는 게 목표"…'日 저출산 사령탑' 관료의 속내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4-03-29 08:01:01
지난해 1월 정기 국회의 시정방침 연설(정기 국회를 개원하면서 향후 국정 운영 방향을 밝히는 연설)에서 저출산 대책을 일본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선정했다. 작년 4월 출범한 어린이가정청은 이러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물이다. 한국경제신문은 지난해 11월28일 일본외신기자센터(FPCJ)의 지원을 받아 한국 언론으로 처음...
[천자칼럼] 조국당의 '전관예우' 내로남불 2024-03-28 18:11:54
생길 만큼 ‘국민 검사’로 평이 좋았다. 국회 인사청문회는 무사통과로 보였다. 하지만 ‘전관예우’가 발목을 잡았다. 대법관 퇴임 후 변호사 개업 10개월 만에 27억원을 벌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커지자 지명 6일 만에 자진사퇴로 총리의 꿈을 접었다. 이듬해엔 검찰 퇴직 후 17개월간 16억원을 벌었다는 황교안...
[허원순 칼럼] '민간교육' 비대화, 학교 경쟁력 못 키운 정부 탓 크다 2024-03-28 18:05:50
달 비용이 평균 121만원이라는 것도 국회에 낸 교육부 자료에서 흘러나왔다. 공무원이 밀집한 세종(149만원)이 17개 시·도 중 가장 높다는 사실은 또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영어유치원이 비싸거나 학원비가 많이 드는 것은 그럴 수도 있다. 누가 강요한 게 아니다. 유아 영어학원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젊고 똑똑한...
경마장 가놓고 휴일수당 신청...간 큰 공무원들 2024-03-28 16:51:15
28일 밝혔다. 정기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관악구 공무원 A씨는 2018년부터 2023년 6년간 143회에 걸쳐 휴일 근무 시간에 근무지를 무단으로 이탈해 경마장에 갔다. A씨는 그러고도 휴일근무수당을 신청해 총 362만원을 타냈다. 또 다른 관악구 공무원 B씨(현재 양천구 근무)도 25회에 걸쳐 주말에 출근 시각을...
[특별기고] 민선 8기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호'는 순항 중 2024-03-28 16:05:22
위해 울산시는 지원팀을 신설하고 전담공무원을 파견하는 등의 기업친화적인 행정혁신 수범사례를 만듦으로써 잠재적 기업투자유치에 청신호를 보내고 있다. 그리고 울산이 가고자 하는 항로에 정부의 조력은 순풍이 아닐 수 없다. 기업유치를 위한 공간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에 대한 울산...
"'4·10 총선' 투표지 사람이 직접 검표…투·개표 인원도 늘린다" 2024-03-28 10:30:48
정부가 22대 국회위원을 뽑는 4·10 총선에서 사람이 직접 투표지를 한 번 더 확인하기로 했다. 투·개표 담당 공무원 수도 대폭 늘릴 방침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 장관은 “(이번 총선에선) 기계 장비에만 의존하지 않고 사람이 직접...
"'넌 쓰레기야' 소리 들으며 일했다"…40대 공무원의 '울분' [이슈+] 2024-03-27 20:53:02
감정노동 실태조사' 결과, 폭언·협박 등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의 감정노동은 정서적 손상, 감정 부조화를 초래하는 '위험' 수준이었다. 원인으로는 장시간 응대, 무리한 요구 등 업무방해(31.7%)가 가장 많았고, 폭언·협박(29.3%), 보복성 제보·신고(20.5%) 등이 뒤를 이었다. 이름을 내걸고 민원인을...
워싱턴DC·뉴욕처럼…"세종은 정치·행정, 서울은 경제 수도로 완성" 2024-03-27 18:26:41
될 것” 행정 비효율이 줄어든다는 점도 국회 이전의 기대 효과로 꼽힌다. 2012~2019년에 걸쳐 정부부처 대다수가 세종시로 이전했지만 장차관과 공무원들은 서울과 세종시를 오가는 일이 잦았다. 국회에 현안을 설명하거나 법안 관련 협업을 해야 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국회 전체가 세종시로 내려가면 도시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