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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표현 쓰면 처벌"…미얀마 군정, 해외 언론 위협 2021-07-01 09:51:50
= 미얀마 군사정부가 '쿠데타'(coup d'etat)나 '군정'(junta) 등의 표현을 사용하는 해외 언론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하겠다고 위협했다. 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정보부는 앞으로 이같은 표현을 쓰는 외신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관영매체에 냈다. 정보부는 성명에서...
미얀마 군부 "전정부 계약 백신수입 중단"…한인들 '발만 동동' 2021-06-24 07:00:03
백신 구하기는 사실상 '하늘의 별따기'다. 군사정권 최고기구인 국가행정평의회(SAC)는 지난 19일 회의 뒤 "감염병 대책을 강구하는 것은 전 국민의 의무"라며 "정치적 요구와 개인적 희망을 포기할 때 감염 대책은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발표했다. 국가의 의무를 온전히 국민에게 떠넘긴 무책임 그 자체였다. S...
미얀마 제2도시 군경-시민방위군 총격전…대도시서 첫 충돌 2021-06-22 18:51:07
중국 신화통신은 군정 최고기구인 국가평의회(SAC) 자료를 인용, 시민방위군 8명이 숨지고 8명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https://youtu.be/QCpXXRtwgpQ] 앞서 주말인 지난 19일 오후 3시께 최대 도시 양곤의 탐웨구에서 군용 트럭 한 대가 폭발했다. 당시 트럭에는 군인 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지 매체는...
미얀마 군부 국제무대 노출 빈발…반군부 세력 인정은 '무소식' 2021-06-11 13:33:54
정권을 잡은 미얀마 군사정권 인사들의 국제무대 노출이 최근 빈발하고 있다. 쿠데타 후 4개월이 훌쩍 넘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국제사회의 비판 목소리가 잦아드는 틈을 군부가 파고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11일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에 따르면 미얀마·인도·태국·방글라데시·스리랑카·네팔·부탄 등...
'식당서 난동' 미얀마 장관 아들 대신 업주·종업원 16명 잡혀가 2021-06-10 10:02:45
중요한 군부통치 시대로 되돌아갔다"고 말했다. 시투 툿은 소 툿 장군의 막내 아들로 건설업체와 여행사를 소유하고 있는 재력가로 알려져있다. 소 툿 장군은 군부 리더인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의 측근으로 군정 최고기구인 국가행정평의회(SAC) 멤버이기도 하다. bumsoo@yna.co.kr [https://youtu.be/DFd6FZ3F6EI] (끝)...
미얀마 국민통합정부 "중국, 우리와 대화 안해 깊이 우려" 2021-06-09 11:00:28
제6차 외교장관회의에 군사정권 외교수장인 운나 마웅 르윈이 참석한 가운데 나온 것이기도 하다. NUG는 서한에서 "중국 정부는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만든 군정 최고기구 국가행정평의회(SAC)가 미얀마 국민을 대표하지 않으며, SAC를 미얀마 정부로 정당화하려는 노력은 양 국 국민간의 관계를 훼손할 위험이 있다는 것을...
"무장 시민들, 미얀마군 16명 사살"…시민방위군 위력 과시? 2021-05-08 11:16:55
캠프에서 군사 훈련을 받는 미얀마 청년들이 주축이 될 것이라는게 대체적 관측이다. 이와 관련, 군정 최고기구인 국가행정평의회(SAC) 대변인인 카웅 텟 소령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의 무장 투쟁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이라와디는 전했다. 텟 대변인은 "어떠한 범죄행위도 용인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해야...
미얀마 사태 '발등의 불'…아세안, 미중과 조기회담 추진 2021-05-03 11:01:17
미얀마 군사정권 대변인인 조 민 툰 준장은 중국 신화통신과 인터뷰에서 "아세안 지도자들은 각국과 지역 내 정치에 훌륭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의 문제도 아세안 헌장과 아세안 방식으로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사정권 통치기구인 국가행정평의회(SAC)가 정한 로드맵 5개항을 아세안 방식과 아세안...
"파업 공무원에 급여" 미얀마 통합정부 '반군부 저항' 독려 2021-04-28 10:25:48
부모들에게 소환장을 보냈다. 소환장에는 군사정권 통치기구인 국가행정평의회(SAC)의 지역 담당자들이 다음날 부모들을 만나 자식들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적혀있다. 앞서 군부는 지난달 12일 파테인 마을 병원장인 탄 민 툿도 체포했다. 군부는 또 양곤의 오칼라파 마을에 거주하는 31살 의사가...
차드 군사평의회, 민간인 총리 지명…야권 반대 시위 2021-04-27 19:04:05
군사평의회, 민간인 총리 지명…야권 반대 시위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과도기 통치기구로 들어선 차드의 군사평의회가 민간인 총리를 지명했으나 야권은 반대 시위에 나섰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군사평의회(TMC)는 26일 과도기 총리로 알베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