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미얀마르포] 정통성 결여 군부, 미신·점괘에 기댔나…시민들 '수군수군' 2021-09-22 07:00:00
가장 가까운 예가 집권 6개월이 된 지난 8월 1일 국가행정평의회(SAC)의 이름을 갑자기 바꾼 것이다. 군부는 SAC를 집을 지키는 정권이라는 뜻의 '에인 싸우 아쏘야'로 바꾸고, 그 성격을 과도 정부라고 스스로 칭했다. SAC는 2008년 제정된 현행 헌법에 규정된 기구다.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에 대통령으로부터...
미얀마 군부 '뒷배' 중국, 수치 정당 인정…양다리 전략? 2021-09-09 12:03:08
NLD가 포함됐다. 이라와디는 미얀마 군사정권이 NLD 해산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중국 정부가 NLD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초 천 하이 주미얀마 중국 대사가 군사정권의 운나 마웅 르윈 외교장관과의 온라인 회담에서 군정 최고기구인 국가행정평의회(SAC)를 미얀마 정부로 언급하면서도,...
아세안 미얀마 특사 "군부와 방문 조건 협의…수치 면담도 요청" 2021-09-05 11:02:18
최고기구인 국가행정평의회(SAC)에 요청을 해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다만 에리완 특사는 수치 고문 면담은 아세안 정상들이 지난 4월 미얀마 사태 해법 모색과 관련해 합의한 5개 합의사항에 포함된 필요조건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군부로부터 수치 고문 면담 확약을 받지 못한다고 해서 미얀마 방문을 거부하지는 않겠다는...
[미얀마 르포] 바나나 심기? 전기버스 운영?…냉담한 미얀마 민심 2021-09-03 08:00:04
미얀마 국가행정평의회(SAC)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최근 각종 회의석상에서 언급했다는 '지침'을 놓고 시민들 사이에 냉담한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과거 군사정권 시절 봐왔던 '헛발질'의 재탕이거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탁상공론'이 아니냐는 것이다. 지난달 31일 연방...
미얀마 군정, 저항세력 맞설 지역 민병대 창설 추진 2021-08-25 09:50:35
= 미얀마 군사정부가 무장 투쟁을 벌이고 있는 저항세력에 맞설 민병대 창설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정 최고기구인 국가행정평의회(SAC)는 마을 단위의 민병대를 체계적으로 조직하는 계획을 논의중이라고 친군부 매체인 '글로벌 뉴라이트오브 미얀마'가 전날 보도했다. 이와...
"군정 대신 민주진영 대표를 유엔대사로"…미얀마 SNS운동 확산 2021-08-17 08:00:01
최고기구인 국가행정평의회(SAC)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을 색출하라고 경찰에 지시한 공문이 현지 언론에 보도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이후 캠페인 참여 바람이 본격적으로 불기 시작했고 캠페인 참여자가 보도 하루 만에 200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참여자들은 민주진영 지지 로고를 프로필 사진에 노출하는...
'과도정부·총선실시'…미얀마 군정 '26년 장기집권' 따라하나 2021-08-04 10:08:19
네 윈 군사정부와 궤를 같이 한다고 이라와디는 전했다. 네 윈 장군은 지난 1958년 우 누 총리가 이끄는 정부를 끌어내리고 과도정부를 구성한 뒤 각 부처의 요직을 140여명의 군 고위 장교로 채웠다. 이후 1960년 치른 총선에서 우 누 전 총리가 이끄는 반파시스트 인민자유연맹(AFPFL)이 승리를 거두자 약속대로 권력을...
'과도정부'라는 미얀마군정, 9월 유엔총회 국제사회 인정 노렸나 2021-08-03 11:37:33
= 미얀마 군사정권이 스스로 과도 정부라 칭하고, 쿠데타 수장이 '셀프 총리'로 나선 것은 내달 유엔 총회에서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기 위한 꼼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미얀마 군사정권 최고 기구인 국가행정평의회(SAC)는 쿠데타 6개월째인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자신들을 '과도 정부'로 칭하고, 민 아웅...
총선 미루고 쿠데타 수장 총리로…"미얀마 군부 장기집권 야욕" 2021-08-02 12:13:02
것임을 공식화한 것이다. 군정 최고기구인 국가행정평의회(SAC)는 별도 성명을 내고 자신들을 과도 정부로 칭하고, 흘라잉 사령관이 총리를 맡게 됐다고 발표했다. 군부가 이번 '약속 파기'는 일찌감치 예상됐다. 2월1일 쿠데타 직후에는 비상사태가 1년이라면서, 그 이후 바로 총선을 치를 것처럼 말했지만 두...
'믿을건 중·러뿐'…미얀마 군정, 코로나 확산에 백신 협력 강화 2021-07-15 10:10:35
= 미얀마 군사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하자 친군부 성향의 중국 및 러시아와 백신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15일 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공보부의 고위 관계자는 올해 8월까지 중국에서 600만 회분의 백신을 제공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이미 지난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