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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특별법' 與野 합의 처리…찰나의 '해피엔딩' [이슈+] 2024-05-03 16:50:12
야당이 단독 처리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했던 '이태원 특별법'이 여야 합의를 거쳐 지난 2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태원 특별법은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159명의 압사 사고와 관련한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 법안이다. '이태원 특별법'은 지난한...
유엔 인권수장, 美대학 반전시위 강경 대응에 우려 2024-05-02 22:52:18
할 권리는 사회 운영의 기본이며 특히 팔레스타인 내 분쟁처럼 주요 사안에 대한 첨예한 의견 차이가 있을 때는 더욱 보호할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대학 측이 취한 법 집행 조치가 불균형적으로 보인다"면서 "질서 유지 등 합법적 목적을 위해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조치가 필요한 수준 이상으로 나아가지 않도록...
[속보] 이태원참사진상규명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2024-05-02 14:35:56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 법안'이다. 2022년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핼러윈 축제 압사 사고 재조사를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태원특별법의 일부 핵심 쟁점을 고쳐 국민의힘 윤재옥·더불어민주당 홍익표...
반전시위에 바이든 중대기로…트럼프 "어디에도 바이든 없다" 2024-05-02 11:43:34
분노하는 대학생들의 '저항할 권리'를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바이든 대통령은 동시에 가자전쟁 휴전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매우 민감한 순간에 직면해 있다. 바이든 캠프는 이 제안이 받아들여져 휴전이 이뤄지면 국내에서 정치적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하마스가 휴전안에 부정적인...
공수처, '채상병 의혹' 前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 소환 2024-05-02 11:07:00
직무대리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5분께 공수처에 출석한 박 전 직무대리는 ‘수사 기록 재검토 과정에서 장관이 특정인을 혐의자에서 빼라는 지시를 했느냐’, ‘피혐의자 수는 왜 줄었나’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는 입을 굳게 닫았다. 공수처는 지난해 8월 2일...
美대학, 경찰투입 反戰시위 해산 나서…폭력충돌까지 2024-05-02 04:26:37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내 공권력 행사에 대해 컬럼비아대 학생을 비롯한 현지 일각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 만행"이라고 성토하고 있다. 실제 시위대는 건물 밖에서 "자유, 자유"를 외쳤고, 시위에 참여하지 않은 이들도 "학생들을 놔줘라"라며 고함을 질렀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에 대해 ...
美대학, 경찰투입 反戰시위 해산 나서…'親이·親팔' 폭력충돌도 2024-05-02 04:22:00
행사에 대해 컬럼비아대 학생을 비롯한 현지 일각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 만행"이라고 성토하고 있다. 실제 시위대는 건물 밖에서 "자유, 자유"를 외쳤고, 시위에 참여하지 않은 이들도 "학생들을 놔줘라"라며 고함을 질렀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에 대해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그들(시위 주동자)은...
조지아 '언론 통제법' 반대시위 가열…야당 당수도 폭행당해(종합) 2024-05-01 23:38:18
대통령은 의회가 이 법안을 통과시키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의회 내 다수당인 조지아의 꿈이 표결을 통해 대통령의 거부권을 무력화할 수 있다. 유럽연합(EU)은 조지아 당국의 시위대 강제진압을 강력히 비판했다.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1일 엑스를 통해 "조지아는 EU 가입 후보국이다. 당국...
"우리는 살기 위해 일한다"…노동절 맞아 아시아 각국 거리 시위 2024-05-01 18:58:39
요요기 공원에서 열린 노동절 기념 행사에는 1만명이 넘는 인파가 모여 물가 인상으로 인한 생활고를 토로하면서 급여 인상을 요구했다. 오바타 마사코 일본 전국노동조합총연합 의장은 일본의 많은 노동자의 생활수준이 실질임금 감소 때문에 심각한 수준으로 내몰렸고, 소득격차도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데스크 칼럼] 경영을 우습게 보는 사람들 2024-04-30 18:18:57
정한다?장녀의 결정은 주주로서 고유한 권리 행사다. 하지만 직원 가족과 협력업체를 합치면 수만 명의 생계가 걸린 회사의 운명을 경영 수업을 받아본 적 없고, 경험도 없는 이가 결정하는 상황을 임직원들은 받아들일 수 있을까. 한미약품도 상황이 비슷하다. 한때 신약 수출 신화를 쓴 굴지의 제약사다. 51년간 갖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