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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에 전기차 공장, AI·로보틱스 투자… 글로벌 대학은 '별천지' 2018-02-18 18:47:49
“한국은 대학을 육성이 아니라 규제 대상으로만 보고 있어 아쉽다”고 말했다.■ 4.0%한국 대졸 이상 학력자의 실업률(통계청, 2017년 기준). 고졸 실업률은 3.8%로, 현재 기준에 따라 실업률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대졸 실업률 아래로 떨어졌다.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정갑영 칼럼] '밸리 포지의 비극'이 주는 교훈 2018-02-18 18:35:15
팔아넘겼다. 식량은 시장에서 사라지고, 규제 대상이 아니던 수입품 가격까지 폭등했다. 가격통제법이 금세 치명적인 공포의 적으로 돌변한 셈이다. 특별감시기구를 만들고 애국심에 호소하며 벌칙도 강화했지만 섣부른 입법이 빚은 참극을 막을 수 없었다.밸리 포지의 참화를 통탄하며 1778년 6월 13개 주가 참여한 의회는...
일본 빼고 한국 콕 집은 미국… 정밀 폭격하듯 수입규제 2018-02-18 18:28:29
방안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안했다. 동맹국 중 규제 대상에 들어간 것은 한국이 유일하다. 미국의 무역 보복이 주요 교역국 중 한국에 집중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미 상무부는 지난 16일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이 미국 안보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을 담은 ‘무역확장법 232조 보고서’...
미국, 안보 명분 철강 수입규제… 한국 반도체·차에도 불똥 튀나 2018-02-18 18:27:32
‘예고편’으로 해석된다. ◆궁색한 한국 규제 논리지난 16일 미 상무부가 공개한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한 ‘철강 수입이 미 안보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는 53%의 관세폭탄 부과 대상으로 브라질 러시아 터키 인도 중국 등과 함께 한국을 12개 규제 대상국에 포함시켰다. 윌버 로스...
철강업계 "2분기부터 매출 타격… 문재인 대통령이 협상 직접 나서달라" 2018-02-18 18:23:24
규제가 현실화하면 당장 2분기 매출부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특히 미국 수출 비중이 높은 세아제강과 넥스틸 등 강관업체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업계는 미국 상무부의 권고를 받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4월11일까지 시간을 끌지 않고 한 달 안에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철강 수입...
중국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규제 근거 없어… 발동 땐 강력 보복" 2018-02-18 18:20:30
무역 규제를 건의한 미국 상무부의 보고서에 대해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중국 상무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규제를 발동하면 보복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왕허쥔 중국 상무부 무역구제조사국장은 지난 17일 성명을 통해 미국 정부에 무역보호 수단 사용을 자제하고 세계 경제와...
"설 이후 부동산, 최대 변수는 신 DTI·DSR" 2018-02-18 17:18:37
매입해도 괜찮다고 응답했다. 대출 규제 강화는 설 이후 부동산시장을 흔들 가장 큰 변수로 꼽혔다.◆투자자는 신중해야한국경제신문이 18일 부동산 전문가 31명을 대상으로 한 ‘설 이후 부동산시장 전망’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대부분은 현재 부동산시장이 과열 상태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51.6%는 강남권 등...
美 '한국 철강 때리기', 카운터펀치 날리나 2018-02-18 16:47:11
수입규제 동향을 살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미국은 현재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한 수입규제 분야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총 40건의 수입규제를 진행(또는 조사)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가장 많은 품목이 철강·금속으로 무려 28건에 달한다. 수입규제 2위 품목인 전기·전자(5건)과 비교하면 5배가 넘는 규모다. 한국산...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2018-02-18 15:00:01
주목할 점은 53%의 높은 관세를 부과할 대상으로 지목한 12개 국가에 한국이 포함된 것이다. 그동안 정부는 한국이 미국의 동맹이기 때문에 한국산 철강이 미국 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지만, 미국은 자국 철강산업을 살리기 위한 경제논리를 우선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미국에 철강을 많이 수출하는...
방심위 적발 성매매·음란정보 4분의 3이 '텀블러' 2018-02-18 12:00:02
관계자는 "불법정보의 유통창구가 국내법의 규제와 사법당국의 단속을 피해 해외 서비스로 이동하면서 '접속차단' 시정요구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심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서는 해외 국제기관 및 글로벌 업체와의 국제협력, 불법사이트 운영자 및 악성이용자에 대한 수사기관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