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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33일 만에 '1000만 영화' 등극…한국영화에도 봄 오나 2023-12-24 11:14:31
흥행은 한국 극장가에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영화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비수기로 꼽히는 11월에 큰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손익분기점을 넘긴 작품은 서울의 봄을 제외하고 범죄도시3(1068만명), 밀수(514만명), 30일(216만명), 잠(147만명)...
봉준호 신작 '미키17' 천만 예감 '베테랑2'…기대작 줄줄이 스탠바이 2023-12-21 20:11:09
‘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으로 연말연시 극장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모처럼 높아진 한국 영화의 기세를 새해에도 이어갈 흥행 기대작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도둑들’ ‘암살’ 등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판타지 영화 ‘외계+인’ 2부(1월 10일 개봉)가 새해 초 관객을 맞는다. 2022년...
이순신 장군에 박스오피스 왕좌 빼앗긴 전두광 2023-12-21 09:52:53
쟁쟁한 경쟁 영화 사이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보이며 올겨울 극장가 르네상스를 연 작품으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명량', '한산: 용의 출현'을 잇는 '노량: 죽음의 바다'는 김한민 감독이 연출한 '이순신 3부작'의 완벽한 피날레라고 호평받고 있다. 이번 영화가 관객들의 큰...
올리브영·푸드빌 실적 개선…상승세 탄 CJ 2023-12-20 18:08:01
‘보유’에서 ‘매수’로 바꿨다. ‘미운오리 새끼’였던 CJ CGV도 지난 2분기부터 흑자전환하며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근 영화 ‘서울의 봄’이 관객 수 900만 명을 돌파했고 연말 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하면서 극장가가 활기를 되찾고 있어서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CJ㈜, 올리브영·CGV 실적 개선에 급등…"30% 추가상승 여력" 2023-12-20 16:10:55
죽음의 바다’가 개봉하면서 극장가는 오랜만에 활기를 되은 분위기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핵심 계열사인 CJ제일제당의 실적은 3분기를 기점으로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대외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식품사업부문과 엔터테인먼트·미디어부문의 역성장 폭이 완화되고, 유통부문의 성장세는 유지되는...
700만 '서울의 봄', 천만 꿈이 아니다 2023-12-11 09:20:40
봐도 무방하다. 11월, 극장가 비수기라고 말하는 때 개봉한 '서울의 봄'은 대박을 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12월 12일을 하루 앞두고 개봉 20일 만에 700만 관객을 넘어선 것이다.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8~10일에만 150만 279명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서울의 봄' 천만영화 되나…벌써 600만 돌파 2023-12-09 12:37:40
이번 주말을 지나면서 7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점쳐진다. 극장가에선 이 영화가 '범죄도시 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에 등극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하고 황정민과 정우성이 주연한 '서울의 봄'은 1979년 12·12 군사반란의 긴박했던 9시간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서울의 봄' 천만 엿보는데…극장직원 "오지 마세요" 분노 2023-12-08 15:23:35
관객 수는 547만1천여명으로 늘었다. 매출액 점유율은 64.7%였다. 극장가에서는 이번 주말 700만 고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14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는 '범죄도시3' 이후로 가장 빠른 흥행 추이를 보이는 진기록이다. 역대 천만 관객을 동원한 한국 영화들 중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서울의 봄' 재현한 VFX 덱스터 상승세..."추가 상승은 지켜봐야" 2023-12-07 18:02:02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다. 덱스터는 영화 제작 과정에서 색 보정과 음향작업을 통해 신군부 세력의 반란이 일어난 1979년 서울의 느낌을 재현했다. 서울의 봄 이모개 촬영감독은 “덱스터의 후반 색 보정을 거치며 영화의 주제, 인물의 감정, 사건의 배경까지 일체감 있게 완성됐다”며 “의도했던 영상의 구도와 시점이...
손익분기점 넘은 '서울의 봄'…관객들, 황정민 얼굴에 주먹질 '왜?' 2023-12-04 09:48:26
극장가 비수기로 꼽히는 '마의 벽' 중 하나였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침체기를 맞은 영화계였기에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된 '서울의 봄'도 흥행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서울의 봄'은 '잘 만든 영화는 영화관에서 본다'는 말처럼 파죽지세의 흥행으로 상황을 극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