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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고용노동부와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 협약' 체결 2024-04-25 16:34:47
한 걸음 도약하기 위한 유기적 협력 관계로 진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협력사 근로자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각자의 행복과 밝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2024 베이징]럭서리 bev 선봉장, g80 전동화 부분변경 ▶ [2024 베이징]현대차,...
첫 발 뗀 '의료개혁특위'…전공의 근로시간 단축 등 최우선 과제로 2024-04-25 15:51:43
관계부처와 논의한다. 두 달 넘게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는 처우 개선책도 마련한다. 현재 주당 77시간에 달하는 전공의의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정부의 수련비용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특위는 상급종합병원은 중증 진료와 연구를 하고 종합병원은 중등증, 의원은 경증...
"영업 술자리서 언쟁 중 사망도 산재" 2024-04-25 11:45:09
지급을 청구했다. 하지만 근로복지공단은 “근로 시간이 길지 않았고 고혈압 등 지병이 있었다”며 지급 거부 결정을 내렸다. 이에 유족 측은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업무와 사망 간 인과관계가 인정된다”며 유족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저녁까지 술자리에서 사업 상대방들과 사업에 관해 언쟁을 벌였던 점,...
'농식품 수출, 농산어촌 소멸 대응' 나선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2024-04-24 16:10:12
선지급하고 공동영농에 참여땐 근로소득까지 제공하는 방식이다. 공동영농은 개별농사때보다 적게는 두배에서 많게는 세배까지 소득증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장태평 농어업위원장은 “농산어촌의 위기는 단순히 지역의 문제를 넘어 우리 국가 전체의 지속 발전에 중대한 장애요인”이라며 “농어업위에서는 관계 기관과...
'MZ노조' 금호타이어 사무직 노조, 첫 단협 체결…대기업 최초 2024-04-24 13:18:31
350%를 지급받던 사무직 근로자들은 앞으로는 3년간 총 210%의 임금을 적용받게 된다. 5년 기준으로 환산 시 총 60% 임금이 증가한 셈이라는 게 노조의 설명이다. 또 노조사무실과 근로시간면제한도(타임오프) 등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사무 노조는 또 임단협 교섭과는 별개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통해 노사 각 3명이...
근로자 동의 없이는 회사에 CCTV 설치 못한다? 2024-04-23 16:05:05
근로자들의 동의가 없어도 사업장내 근로자 감시설비를 설치할 수 있다는 취지이다. 이러한 조항이 비록 개인정보보호법이 입법되기 전에 마련된 규정이기는 하나, 근로관계의 본질을 반영한 조문이기 때문에 개인정보보호법 입법 이후에는 그 의미를 상실하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결론적으로, 사업장을 비공개장소로 보고...
근로복지공단의 산재보험 구상권 대상…‘제3자’는 누구인가 2024-04-23 16:04:16
근로자와 산업재해보상보험관계가 없는 자로서, 피해 근로자에 대하여 불법행위책임 내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이나 민법 또는 국가배상법의 규정에 의하여 손해배상책임을 지는 자를 말한다”는 입장이다(대법원 2008. 4. 10. 선고 2006다32910 판결 등).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사용자(보험가입자)는 ‘제3자’에 해당하지...
근로복지공단, 기획이사에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 정민오 씨 임명 2024-04-22 20:47:00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22일 고용·노동분야 전문가 정민오 씨(사진)를 기획이사로 임명했다. 신임 정민오 기획이사는 서울대학교 사회학 학사, 미시간주립대학원 노사관계 및 인력관리 석사를 졸업했다. 정 이사는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사설] 尹 "낮은 자세로 민심 경청"…소통 채널도 쇄신해야 2024-04-16 17:44:43
일부 성과는 있었지만, 임금 체계 개선과 근로시간 유연화 등 본격적인 노동 개혁은 시작도 못 했다. 나머지 분야도 다르지 않다. 그런 점에서 윤 대통령이 구조 개혁 지속 추진을 강조한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국가적 개혁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이뤄내느냐에 따라 나라 미래가 달라지기 때문에 임기 시작이라는 각오로 실...
‘눈물의 여왕’ 퀸즈그룹처럼 징계했다가는… 2024-04-16 16:52:28
근로자가 아님을 전제로 법률관계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근로자가 아님을 전제로 형성된 관계에서 징계조치를 취하면 추후 그 법률관계의 실제와 달리 근로계약 관계로 인정될 수 있고, 이를 전제로 한 분쟁(해고무효, 퇴직금 소송)이 발생하는 빌미가 될 수 있다. 근로자가 아니라면 직무정지, 위임계약 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