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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채권 거물 "美 국채 10년물 고평가…장단기 역전 곧 해소" 2024-01-10 02:12:35
10년물 금리는 지난해 11월 5%에 도달했다가 연말께 3.8% 선까지 하락세를 지속해왔다. 이후 새해 들어 반등세로 돌아서 다시 4% 위로 올라선 상태다. 그로스는 이어진 게시글에서 현재 0.35%포인트 안팎 역전 상태인 미 국채 2년물과 10년물 금리도 역전 상태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통상 장기 금리는 단기 금리보다...
초불확실성 시대에 취약한 한국경제…해법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1-08 08:01:49
고금리와 맞물리면서 ’수요 파괴‘까지 일고 있다. 이 현상이 나타날 때는 리스케줄링과 투자자산 처분이 어렵고 처분하더라도 국내 금융사처럼 중후순위로 밀려난 조건에서는 회수하기가 어렵다. 둘째, 펀더멘털 면에서는 저성장 고착화가 우려될 정도로 약하다. 2022년 1인당 국민소득은 아시아 4룡 가운데 마지막 남은...
"금리인하, 생각보다 더딜 것…당분간 고정형 주담대가 유리" 2024-01-07 17:55:45
“한·미 기준금리가 역전된 상태에서 한국은행이 미국만큼 기준금리를 빠르게 인하하기 어려운 만큼 고정금리형이 유리할 것”이라며 “현재 변동금리형 대출을 받은 상태라면 중도 상환 수수료를 따져보고 고정금리형으로 갈아타는 것을 고민해볼 만하다”고 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글로벌 '쩐'의 전쟁 벌어지는데…출렁이는 환율에 '돈줄' 끊긴 韓국부펀드 2024-01-07 17:50:01
외화를 위탁받아 운용한다. 2022년 2~3분기 미국의 공격적 금리 인상으로 미국과 한국의 기준 금리가 역전되고 환율이 1400원대 중반으로 치솟자 정부는 330억달러를 매도하며 원화 가치 방어에 나섰다. 정부가 2021년 6월부터 올 6월 말까지 2년간 환율 방어에 쏟아 부은 달러만 680억달러에 달한다. 그 결과 2021년 1...
1년 만에 격차 '4.7조→1600억'까지…게임주 2등 바뀌나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2024-01-06 07:00:06
회사의 순위는 역전된다. 지난해 1월 말 기준 이들 기업의 시총은 4조7000억원 정도 차이가 났다. 1년 만에 두 회사의 시총 격차가 4조원 이상 줄어든 것이다. 엔씨소프트, 넷마블은 넥슨과 함께 '3N'으로 불리며 게임 업계를 주도하고 있다. 다만 넥슨은 일본 도쿄 증시에 상장돼있어 국내 증시에선 엔씨소프트와...
더블라인, 연준의 3월 금리 인하 기대는 '시기상조' 2024-01-05 09:34:08
금리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줄어들면서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실제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전날의 70%에서 64%로 낮아졌다. 셔먼 부CIO는 미국 경제가 아직 경기침체라는 숲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라면서 물가상승률이 재점화하거나 연준이 고금리를 예상보다 오랫동안...
뉴욕증시, 민간 고용 호조 속 혼조…나스닥 0.6%↓마감 2024-01-05 06:27:44
10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8bp가량 오른 4.00%를, 2년물 금리는 6bp가량 오른 4.40%를 나타냈다. 금리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6% 수준으로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80%를 넘었었다. 최근 주가와 채권 가격이 조정을 받는 가운데 지난해 연말 주식과 채권 시장의 랠리를 이끌었던 골디락스 환경이...
뉴욕증시, 민간 고용 호조 속에 혼조세로 출발 2024-01-05 00:48:02
10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6bp가량 오른 3.98%를, 2년물 금리는 3bp가량 오른 4.37%를 나타냈다. 금리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6% 수준으로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80%를 넘었었다. 최근 주가와 채권 가격이 조정을 받는 가운데 지난해 연말 주식과 채권 시장의 랠리를 이끌었던 골디락스 환경이...
펀드 매니저 10년 수익률, 인덱스펀드 절반에 그치네 2024-01-04 18:13:55
액티브펀드 수익률이 인덱스펀드를 앞섰지만 2016년 역전됐고, 이후에는 인덱스펀드의 우위가 이어졌다. 두 펀드 간 누적수익률 격차는 2020년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양적완화 뒤 급격하게 확대됐다. 2014~2019년 인덱스펀드가 액티브펀드에 연평균 4.51%포인트 앞섰으나, 2020~2023년에는 연평균 23.64%포인트로 격차가...
"환헤지 상품, 헤지 비용만 1년 2.8%" 2024-01-04 18:13:03
한·미 금리 역전 현상 때문으로 분석됐다. 운용사가 해외자산을 매입할 땐 투자자에게 받은 원화를 현재 환율로 환전하는데, 이 과정에 운용사는 현물 달러에 대해 매수 포지션을 갖게 된다. 운용사는 환헤지를 위해 선물환을 매도한다. 달러 현물 환율과 달러 선물의 환율 사이 차이가 헤지 비용인데, 통상 미국 금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