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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앞바다 왕돌초 국가핵심 바다숲으로 조성 2019-07-03 16:58:16
추진한다. 왕돌초는 울진에서 22㎞ 떨어진 동해에 있는 대형 기반암 구조의 수중 암초로 3개 수중 봉우리로 구성돼 있다. 남북 방향으로 6∼10㎞, 동서 방향으로 3∼6㎞로 전체 면적이 약 15㎢다. 여의도 면적(윤중로 둑 안쪽 기준 2.9㎢)의 약 5배다. 왕돌초 주변 전반적인 수심은 40∼60m지만 봉우리 주변 수심은 3∼1...
남극대륙 떠다니는 '녹색빙산' 미스터리 풀리나 2019-03-06 11:18:12
바위 등에서 발견되는데, 대륙의 빙하가 기반암을 타고 흐르면서 바위를 갈아 빙하분(粉)이라는 암석가루를 만들고, 이 가루 속의 철 성분이 바다 위의 빙붕(氷棚)에 갇혀있다가 녹색빙산을 만든다는 것이다. 빙산은 빙하나 빙붕의 일부가 바다로 떨어져 나오면서 형성된다. 빙하 얼음은 눈이 쌓이고 다져지면서 형성돼...
남극 빙하 밑에 초대형 공동, 빙하 더 빨리 녹을 듯 2019-02-07 16:36:51
과학자 제레미 무지노는 대양수(大洋水)가 붕빙과 기반암과의 간격을 메우고 있다면서 현재 계속 녹고 있는 '괴물' 빙하인 트웨이츠 빙하가 0.6m 해수면 상승을 초래할 잠재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트웨이츠가 인접 빙하들을 떠받치고 있는 만큼 만약 이들이 함께 녹을 경우 2.44m의 추가적인 해수면 상승을...
기후변화 "숨겨진" 피해자 지하수 미래세대에 "시한폭탄" 2019-01-22 10:34:00
호수로 흘려보내 균형을 맞춘다. 빗물이 기반암을 거쳐 지하에 축적되는 과정은 수백 년이 걸리고 지역에 따라 큰 편차가 있다. 특히 지구온난화로 가뭄이 길어지고 폭풍우는 더 강해지면서 지하수 시스템에도 충격을 주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연구팀은 건조한 지역의 지하수는 기후변화에 대처하는데 습한 지역보다 ...
인류 농경문화는 빵이 아닌 맥주가 촉발했나? 2018-09-13 16:48:38
돌로 만든 뚜껑을 덮었던 것으로 추정됐다. 기반암 돌절구는 곡물을 빻고 맥아를 발효해 맥주를 만드는 등의 다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구석기와 신석기 시대 사이에 수렵과 채집으로 반(半) 정착생활을 하며 이 동굴을 이용한 나투프인들이 보리와 밀을 물에 넣어 발아시킨 뒤 말려 엿기름을 만들고, 이...
[연합이매진] '역사의 섬' 강화 교동도 2018-09-08 08:01:01
메워졌고, 교동도는 주변의 작은 섬과 하나가 되면서 기반암보다 훨씬 넓은 평야를 갖게 됐다. 2014년 강화도와 묶는 다리가 생기면서 생기를 잃은 포구 대신, 벼가 자라는 드넓은 논과 논에 물을 대기 위한 대규모 인공 저수지가 교동도를 '섬 같지 않은 섬 안의 섬'으로 각인시켰다. ◇ 최초로 공자 초상 모신...
남극대륙 서부 지각 빠르게 융기해 빙상 안정화에 청신호 2018-06-22 16:51:56
기반암에 부착된 극지관측망(POLENET)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측정소 6곳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간 41㎜ 융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과학저널 '사이언스' 최신호에 밝혔다. 아이슬란드와 알래스카도 얼음이 녹으면서 지각이 급속히 융기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연간 융기 폭이 20~30㎜에 그치고 있는...
아라가야 왕성 실체 드러낼 8.5m 높이 토성 확인(종합) 2018-06-07 15:03:03
유적 가운데 이목을 끄는 것은 기반암을 인위적으로 파서 만든 가로 5.2m, 세로 3.4m, 높이 0.5m 구덩이다. 구덩이 내부에는 아궁이 위에 솥을 거는 부뚜막으로 추정되는 시설이 있다. 또 무덤을 비롯한 의례 공간에서 출토되는 통형기대(筒形器臺·원통모양 그릇받침)와 손잡이가 달린 주발, 붉은색 연질토기가 나왔다. 이...
아라가야 왕성 실체 드러낼 8.5m 높이 토성 확인 2018-06-07 09:26:50
유적 가운데 이목을 끄는 것은 기반암을 인위적으로 파서 만든 가로 5.2m, 세로 3.4m, 높이 0.5m 구덩이다. 구덩이 내부에는 아궁이 위에 솥을 거는 부뚜막으로 추정되는 시설이 있는데, 무덤을 비롯한 의례 공간에서 출토되는 통형기대(筒形器臺·원통모양 그릇받침)와 손잡이가 달린 주발, 붉은색 연질토기도 나왔다. 이...
[여행의 향기] 20억년 전 지구가 빚은 '협곡 대서사시'… 원시의 땅을 걷다 2017-12-03 16:02:10
가까운 역사가 담겨 있는 셈이다. 협곡 가장 밑의 비슈누 기반암(vishnu basement rocks)부터 최상부의 카이밥 지층까지 선캄브리아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시대의 지질이 시루떡처럼 켜켜이 포개져 있다. 계곡에 노출된 지층들이 만들어진 것은 20억 년 전이지만 협곡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된 것은 약 600만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