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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지나가자 토네이도가…中 광저우서 5명 사망·33명 부상 2024-04-28 13:45:20
광저우시 바이윈구에서 강한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현지 당국의 1차 조사 결과 전날 토네이도 영향권은 길이 약 1.7㎞, 폭 280m로 파악됐다. 발생지에서 2.8㎞ 떨어진 량톈춘 관측소에서는 최대 풍속 초속 20.6m가 측정됐다. 갑작스러운 토네이도로 인근 주민 5명이 숨지고 3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또 공장...
인니 자바섬 남부 바다서 규모 6.1 강진…자카르타도 흔들(종합) 2024-04-28 11:02:22
마음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에 따르면 지진은 서자바주와 동자바주, 욕야카르타(족자카르타) 특별주 등에서도 감지됐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아직 부상자가 보고되지 않았고, 쓰나미 발생 가능성도 없지만 여진 가능성이 있어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케냐서 폭우·홍수로 3월 이후 70명 사망 2024-04-27 19:55:19
기상 당국은 앞으로 며칠간 전국적으로 더 많은 폭우가 예상된다며 경계를 늦추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몇 년간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던 아프리카 동부는 엘니뇨 현상의 영향으로 작년 10월부터 폭우와 홍수가 이어지면서 수해가 속출하고 있다. 케냐의 남쪽 접경국 탄자니아에서도 폭우와 홍수로 올해 들어 최소...
대만 화롄현 인근서 규모 6.1 지진…타이베이 건물 '흔들' 2024-04-27 09:55:30
기상청은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화롄현 북북동쪽 25km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고, 진앙은 북위 24.19도, 동경 121.6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5㎞라고 전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대만 지역에 진도 5.6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독일 지구과학연구센터(GFZ)를 인용해 보도했다. 대만 화렌 지역에서는 지난 3일에도...
대만 화롄현 인근서 규모 6.1 지진…"피해 보고 없어"(종합) 2024-04-27 04:01:01
기상서(기상청)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진은 화롄현 북북동쪽 25km 해역에서 발생했다고 한국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북위 24.19도, 동경 121.6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5km다. 이번 지진으로 대만 수도인 타이베이의 건물이 흔들렸으며 휴대전화 경보가 울렸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아직 봄인데…곳곳서 40도 이상 극심한 폭염 덮친 동남아 2024-04-26 17:51:50
기상 당국 경고에 따라 지난주 필리핀의 공립학교 6700개 곳이 수업을 원격으로 대체했다. 23일 기준 필리핀 북부 아파리 지역에서는 전날 체감기온이 전국 최고인 48도까지 치솟았으며 마닐라도 체감기온 45도, 실제 기온이 37.1도까지 올라 여러 학교가 원격 수업을 실시했다. 필리핀 보건 당국에 따르면 연초부터 지난...
日, 신형 H3로켓 3호기 6월 발사…지구관측 위성 탑재 2024-04-26 14:02:50
예정이다. 다만 예상치 못한 기상 악화 등 상황이 발생하면 7월로 발사가 늦춰진다. 3호기에는 JAXA와 미쓰비시전기가 약 320억엔(약 2천800억원)을 들여 개발한 지구 관측위성 '다이치 4호'가 탑재된다. 이 위성은 야간에도 관측할 수 있는 레이더를 장착하고 있어 화산활동이나 재해 피해 상황 등을 파악하는 데...
동·서남아 '살인적 폭염'…"남일 같지 않네" 2024-04-25 15:42:25
넘어 '매우 위험' 수준에 도달했다. 기상 당국은 지난 24일 방콕 지역에 폭염경보를 발령하면서 시민들에게 야외 활동을 피하라고 권고했다. 태국은 4∼5월이 가장 더운 시기지만, 최근 엘니뇨 영향으로 폭염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필리핀도 체감기온이 섭씨 48도에 이르러 수천개 학교가 대면 수업을 중단했다....
동·서남아 기록적 폭염 '비상'…방글라·태국 등 인명피해 속출 2024-04-25 15:11:33
증가한 수치다. 기상청은 올해 기온이 사상 최고치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 22일 태국 북부 람팡 지역 기온은 섭씨 44.2도까지 상승했다. 기상 당국은 지난 24일 방콕 지역에 폭염경보를 발령하면서 시민들에게 야외 활동을 피하라고 권고했다. 수도 방콕 기온은 낮 최고 39도에 이르고 체감기온은 52도가...
'체감 48도' 폭염 덮쳤다…수업 중단까지 2024-04-24 21:08:23
체감기온 44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 당국은 폭염에 야외 활동을 제한하고 수분을 풍부히 섭취하며 외출할 때는 햇볕을 막아줄 양산이나 모자를 갖고 나갈 것을 권고했다. 필리핀 보건 당국에 따르면 연초부터 지난 18일까지 전국에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사례가 최소 34건 접수됐으며 이 중 6명은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