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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해수부도 "양곡법-농안법 개정, 신중해야" 한목소리 2024-05-17 06:00:00
시 농산물 가격 불안과 경영 부담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윤홍근 외식산업협회장(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외식산업에서도 농안법이 중요한데, 생산자 중심으로만 입법이 이뤄지고 있다"며 "농산물 가격 불안도 우려되는 만큼 법 개정은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외식업계와 소상공인들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민영화된 도시바, 구조조정으로 4천명 감원 2024-05-16 23:29:59
10%를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수적인 경영문화로 유명한 일본에서는 비핵심자산을 매각하거나 후계자가 부족한 기업에 대해 PE회사가 대안으로 떠오르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복사기 제조사 코니카 미놀타, 화장품 회사 시세이도, 전자제품 회사 옴론(Omron) 등 최근 몇 달 동안 많은 기업들이 감원을 발표했...
2년 만에 재개된 한중경제장관회의…최상목 “공급망 협력 강화해야” 2024-05-16 21:40:51
확대·발전돼야 한다”며 “서비스·투자 분야에선 기업 진출의 장벽을 낮추고, 신뢰 가능성을 높여 양국 기업에 우호적인 경영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2022년 8월 이후 2년여 만에 재개된 이번 회의를 두고 “코로나19 위기 이후 높아진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상호 협력의 끈을 놓지 않고 노...
한중 경제장관, 1년 9개월만에 화상회담…"공급망 협력 심화" 2024-05-16 20:26:59
한다”며 “서비스·투자 분야에선 기업 진출의 장벽을 낮추고, 신뢰 가능성을 높여 양국 기업에 우호적인 경영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산제 주임은 “한국과 중국은 이사할 수 없는 이웃”이라며 “앞으로도 양국 간 협력을 더욱 업그레이드시켜나가자”고 답했다. 이어 “양국 간 상호 보완성이 큰...
한중 경제장관, 21개월만에 화상회담…"공급망 협력 진전" 2024-05-16 20:13:18
최 부총리는 "서비스·투자 분야의 기업진출 장벽을 낮추고 양국 기업에 우호적인 경영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양국은 대외경제 싱크탱크인 한국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중국 거시경제연구원(AMR)의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 방안에도 합의했다. 이와 함께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및 '제3차...
'경영난' 도시바, 日직원 최대 4천명 감원…50세 이상 희망퇴직 2024-05-16 19:43:24
경영난' 도시바, 日직원 최대 4천명 감원…50세 이상 희망퇴직 도쿄 본사도 이전…"탈탄소·양자기술 등에 자원 배분"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오랫동안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일본 기업 도시바가 국내 직원을 최대 4천 명 감원하기로 했다. 아사히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도시바는 16일 국내...
LG, 구광모 주재 전략보고회 열고 AI·전장 사업 전략 점검 2024-05-16 19:11:24
기업들도 조만간 상반기 전략회의를 열어 하반기 대책과 미래 사업 경쟁력 확보 방안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중으로 경영진과 해외법인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어 현안을 공유하고 영업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삼성전자는 매년 6월과 12월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텍스트 검색시대 '끝'…"마케팅 전략 다시 짜야" 경고 나왔다 2024-05-16 18:49:22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기 맞은 플랫폼 기업들구글은 최근 ‘연례 개발자 회의(I/O)’에서 사용자가 카메라로 신발을 보여주고 반품하고 싶다고 말하자 AI가 신발 구입 정보를 찾아내 반품 업무를 처리하는 장면을 시연했다. 벌써 업계에선 AI 에이전트 시대의 최대 피해자는 쿠팡과 배달의민족, 야놀자 등 버티컬(특정...
최저임금 '9620원' 못 받은 근로자 다시 300만명 넘어섰다 2024-05-16 18:39:11
경영자총협회가 16일 발표한 ‘2023년 최저임금 미만율 분석 보고서’를 살펴보면 최저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 비율인 최저임금 미만율은 업종별·기업 규모별로 극심한 격차를 보였다. 생산성을 반영한 업종별·기업 규모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이 시급하다는 경영계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통계라는 설명이다. ○최저임금...
대상 1분기 영업이익 92% 급증…바이오 사업 개선(종합) 2024-05-16 17:47:13
원가 절감과 경영 효율화, 식품사업 수익성 강화 및 기업간거래(B2B) 성장 확대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소재 사업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페셜티 제품 매출도 늘린다. 김치, 소스, 편의식, 김 등 글로벌 주력 품목 매출을 키워 현지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