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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난임시술비 지원 확대 2024-03-10 18:32:22
저출생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난임시술비 지원 기준 가운데 거주기간과 연령별 차등 요건을 전면 폐지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는 지난해 7월 난임시술비 지원과 관련한 소득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을 폐지하고, 시술별 횟수제한(신선배아 10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도 없앴다. 이번에는 여기에 더해 ‘서울에...
[허원순 칼럼] '안심소득 vs 기본소득' 이런 걸로 끝장토론 못 하나 2024-03-07 17:56:06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이하 계층에 보조금을 차등 지급해 근로 동기를 유발하는 소득보장 제도다. 반면 기본소득은 재산과 노동의 유무와 상관없이 국민 모두에게 일정액을 일괄 지급하자는 것으로, 왼쪽으로 치우쳐 있다. 닮아 보이지만 이 두 복지 정책은 확실히 차이 난다. 이념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하는 파생 복지도...
노인 인구 증가하는데…2명 중 1명은 '가난' 2024-03-07 12:34:01
표본으로 부처별 자료를 모아서 만든 통합데이터다.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에 해당하는 빈곤 노인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성별 분포는 가처분소득 기준 여성 60.3%, 남성 39.7%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처분소득은 소비·저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소득으로, 개인소득에서 세금 등을 제하고 연금 등 이전소...
광주형 '통합돌봄 복지 모델' 전국 확산 2024-03-06 17:45:15
기준중위소득 85%에서 90%로, 긴급돌봄은 100%에서 12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시가 지난해 9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도입한 연중무휴 공공심야 어린이병원(달빛어린이병원)도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이 정책은 ‘응급실에 가지 않아도 되는 경증 아이들이 야간과 휴일에 진료받을 곳이...
간병·육아에 月600만원 '휘청'…韓銀 "최저임금 예외 적용해야" 2024-03-05 18:41:57
중위소득(224만원)의 1.7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가사 및 육아도우미의 급여도 지난해 월평균 264만원(하루 10시간 이상 전일제 기준)으로 같은 기간 37% 증가했다. 이 기간 명목임금 상승률은 28%에 그쳤다. 가족 돌봄 경제적 손실 年 수십조원한은은 높은 돌봄비용이 여성의 경제활동을 제약해 출산율을 낮추는 요인이...
연봉 5800만원도 청년도약계좌 가입 가능 2024-03-05 18:37:51
소득이 중위 180% 이하인 19~34세 청년이 가입할 수 있다. 2022년 기준 1인 가구의 중위소득 180%는 약 4200만원이다. 이를 250%로 높이면 가구소득 5834만원인 1인 가구 청년도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는 또 3년 이상 청년도약계좌를 유지하면 중도 해지하더라도 비과세 혜택을 주고 정부기여금을 일부 지원하기로...
한은 “개인간병인 고용시 월 370만원…외국인 돌봄인력, 최저임금 예외로” 2024-03-05 18:11:41
비용은 지난해 기준 월 370만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40~50대인 자녀 가구 중위소득의 60%를 웃도는 수준이다. 육아 도우미 비용도 월 264만원으로, 30대 가구 중위소득의 50%를 넘어섰다. 채민석 한은 고용분석팀 과장은 간병비 부담 등으로 가족의 노동시장 참여가 제약되면 결국 경제적 손실을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연합시론] 간병·육아 '외국인 도우미' 도입, 사회적 공론화 나서야 2024-03-05 17:09:18
따르면 요양병원 등에서 개인 간병인을 고용하려면 지난해 기준 월 370만원의 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됐다. 6년 전보다 50%나 뛰었다. 65세 이상 고령 가구는 소득보다 본인 등의 간병비가 1.7배 많고, 전체 가구 소득 순위의 중간에 있는 40~50대 자녀 가구도 벌이의 60%를 부모 간병비로 써야 한다는 것이다. '...
이혼 후 받지 못한 양육비, 정부가 먼저 준다 2024-03-05 14:25:36
긴급 지원은 중위소득 75% 이하인 한부모가정에 자녀 1인당 월 20만원을 지원하고, 이를 비양육자에게 징수하는 제도다. 지원액이 월 최대 20만원에 불과하고, 다른 양육비 지원과 중복 수혜가 불가능한 데다 최대 1년까지만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게 단점으로 지목됐다. 구체적인 기준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선지급제가...
연봉 5800만원 1인 가구도 '청년도약계좌' 가입 가능해진다 2024-03-05 14:25:27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개인소득이 7500만원 이하이면서 가구 소득이 중위 180% 이하인 19~34세 청년이 가입할 수 있다. 단, 소득이 6000만원을 초과하면 정부 기여금 없이 비과세 혜택만 적용된다. 정부는 청년도약계좌의 가구 소득 요건을 중위 180% 이하에서 250% 이하로 완화해 가입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