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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탄소배출 공시 '스코프3'…산업계 반발에 도입 결정 보류 2024-04-30 20:44:03
가치사슬, 재무 상황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후 관련 리스크(위험)와 기회 요소를 찾아 각각의 예상 영향과 대응 전략을 알려야 한다. KSSB는 스코프3 공시를 어떻게 도입할지는 기준 초안이 아니라 최종 기준 단계인 9월에 정하기로 했다. 스코프3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범위 중 가장 넓은 기준이다. 기업의 제품...
ESG 공시 초안 나왔다…'스코프3' 결정은 일단 보류 2024-04-30 19:18:44
ESG 공시를 시작하기로 했다. 기후 관련 사안은 다른 ESG 주제보다 정량화가 보다 용이하고, 글로벌 자본시장에서도 주요 사안으로 보고있기 때문이란 게 KSSB의 설명이다. 기업이 자사 사업모델이나 가치사슬, 재무 상황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후 관련 리스크(위험)와 기회 요소를 찾아 각각의 예상 영향과 자사 대응...
중기부, 전략기획관 신설…미래 대응전략 전담한다 2024-04-30 15:09:56
신설(2월3일)했고 기후환경 대응 전담부서 지정 및 글로벌 창업팀을 신설(2월27일)했다. 조직개편의 주요내용은 중소기업정책관을 중소기업전략기획관으로 개편하고 하부조직의 기능을 중소·창업벤처·소상공인 정책 및 대응전략을 총괄·조정하도록 신설한 것이다. 하부조직은 전략총괄과, 전략분석개발과,...
"G7, 2035년까지 석탄 발전 폐쇄 합의"…日?독일 긴장 2024-04-30 13:08:17
이틀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회의를 끝낸 후 30일 최종 선언문을 발표할 전망이다. 미국 국무부는 G7 합의문에 대한 논평에 답하지 않았다. G7이 석탄 발전 퇴출의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위 장관은 "이는 작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도달하지 못한 역사적인 합의"라고...
5월 수산물에 '청어·조피볼락' 선정 2024-04-30 11:00:01
관광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달의 해양생물'은 감태(Ecklonia cava)다. 다년생 갈조류인 감태는 전복과 소라 등의 먹이가 된다. 최근 해양오염과 기후변화로 인해 제주도 내 자연 군락지가 감소해 보호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달의 등대'로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사람·기업·사회·기후까지…공기업의 '無限 사회공헌', 지역사회 성장 이끈다 2024-04-29 16:11:08
지역사회 공헌 활동 규모를 늘리거나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중립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는 공기업도 나온다. 사람과 기업, 사회, 기후까지 공기업의 공공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직원·고객 안전사고 예방 최우선 목표농촌진흥청은 농업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
"AI로 탄소중립 실현"…'그린디지털 전환 컨퍼런스' 개최 2024-04-29 14:20:00
전체 생애주기 정보를 디지털로 수집·저장·공유하는 제도) 등 데이터에 기반한 규제에 정부와 민간이 함께 협력해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상협 탄녹위 위원장은 "AI가 전력망 관리, 수요예측 및 관리, 소비자 편익과 행태변화 등 탄소중립 에너지 설루션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기후동행카드, 39세까지 할인…5만원대 무제한 2024-04-28 11:49:38
수 있고 등록된 정보는 6개월마다 본인인증을 통해 검증해야 한다. 관광을 위한 단기권 도입, 인접 지방자치단체로의 서비스 범위 확대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도 꾸준히 추진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보다 많은 청년이 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리고 기후 대응에도 기여할 수...
국내 글로벌 기업이 꼽은 '3대 리스크'는 기후·성장·인구 2024-04-28 11:00:01
기후로 인한 피해 등의 순이었다. 이들 3대 리스크는 거시경제 불확실성 확대, 주력산업 노동력 부족, 자국중심주의 등 세계 지정학적 리스크, 불평등으로 인한 분열·갈등, 필수 식량자원 고갈 등의 문제와도 연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리스크별 대응 시급성 순위에서는 인구구조 변화가 1위에 올랐다. 이어 성장 잠재력...
이상기후 덮친 와인…생산량 62년來 최저 2024-04-26 18:48:49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기후 변화와 잦은 기상 재해 속에서 포도 곰팡이병이 확산되며 지난해 전 세계 와인 생산량이 6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글로벌 와인 소비량도 1996년 후 최저 수준으로 집계됐다. 국제와인기구(OIV)는 가뭄과 폭염, 홍수 등으로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