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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명 사망' 산불 지역서 또 불…주민 '긴급대피' 2024-03-15 05:29:06
한밤중 또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14일(현지시간) 칠레 국가재난예방대응청(세나프레드·Senafred)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5분께 중부 발파라이소주(州) 차파토 알토 지역 코르디예라 언덕에서 첫 화재 신고가 접수된 후 오후 9시 33분 쿠라우마, 오후 11시 5분 라칼데라 등지에서 잇따라 불이 났다....
'132명 사망' 칠레 산불 지역서 또 불…한밤중 주민 대피 2024-03-15 01:37:05
산불 현장 주변에서 한밤중 또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14일(현지시간) 칠레 국가재난예방대응청(세나프레드·Senafred)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5분께 중부 발파라이소주(州) 차파토 알토 지역 코르디예라 언덕에서 첫 화재 신고가 접수된 후 오후 9시 33분 쿠라우마, 오후 11시 5분 라칼데라 등지에서...
이병래 "이재민 생활 안정 도움"…손보 사회공헌협의회 식량 지원 2024-03-14 17:00:00
긴급구호기금'을 기부하여 동 기금을 재원으로 재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번 전달식에서 비상식량세트 840개를 기부했다. 협의외는 더 많은 이재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금년 중 2차례 추가 제작, 기부해 연내 총 2,500여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비상식량세트는 즉석밥,...
"전공의에 강제노동 강요" ILO 개입 요청…실효성 있을까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3-14 07:00:06
대한전공의협의회가 국제노동기구(ILO)에 긴급 개입을 요청했다. 정부가 전공의들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리고 복귀를 압박한 게 ILO가 금지하고 있는 '강제 노동'에 해당한다는 이유에서다. 일각에서는 정부와의 갈등이 격해지면서 국제기구에 개입을 요청한 모습이 "2022년 당시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사태를...
LH,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임직원 단체 헌혈 2024-03-13 14:23:38
▲ 각종 재난 긴급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지역사회 맞춤형 공헌 활동 등을 위해 마련됐다. 그간 대한적십자사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온 LH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적십자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춰 보다 촘촘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LH는 아울러 협약 당일인 3월 13일을...
의료공백 최소화 나선 부산…긴급진료 체계에 21억 투입 2024-03-12 18:18:46
부산시가 긴급 의료 체계에 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부산의료원을 중심으로 한 공공의료원과 대학병원, 2차 병원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2일 대학병원, 2차 병원, 부산시병원협회, 소방재난본부 등 24개 기관장과 비상진료대책 간담회를 열어 의료 공백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단독] 서울대 의대 교수 "2000명 증원 비과학적"…복지장관 "재조사 없다" 2024-03-12 10:57:52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서울의대 교수 전원이 사직하겠다는 결정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수들은 환자 곁을 지키면서 전공의들이 돌아오도록 정부와 함께 지혜를 모아주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는...
대형참사 겪은 Z세대 77% "인공호흡 가능"…재난행동요령↑ 2024-03-11 13:44:48
다른 세대에 비해 인공호흡·심폐소생술 등 재난 행동 요령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태원 참사 등 대형사고를 겪으면서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11일 통계청 통계개발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세대별 사회 안전 및 환경 의식'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출생 연도를...
"MZ세대 재난행동요령 인지도 높아…대형사고 겪어 경각심" 2024-03-11 12:00:06
시니어세대(1954년 이전) 등이다. 재난·긴급상황 때 행동 요령 인지도를 보면 Z세대(90.9%)가 유일하게 90%를 넘었고 M세대(89.0%), X세대(88.6%), 베이비붐세대(86.0%), 시니어세대(65.8%)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인공호흡·심폐소생술은 세대 차이가 더욱 뚜렷했다. '인공호흡·심폐소생술을 알고 있다'고 답한...
의료대란에 돈 푸는 지자체…"의사 어디 없소" 2024-03-10 18:33:16
투입하고, 지자체의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강원도는 재난관리기금 8억원을 도내 대형병원 4곳에 의료진 당직 수당 등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돈을 푸는 방식만으론 현실적으로 의료진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서울시는 일전에 재난관리기금 26억원을 들여 의료인력 긴급채용 지원에 나섰지만 호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