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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끝까지 책임 묻겠다"…안전운임 3년 연장도 원점 재검토 2022-12-09 18:33:19
처리했다. 국민의힘과 정부 측 인사는 회의에 불참했다. 국민의힘 국토위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또다시 민주노총의 하수인 역할에 나섰다”고 비판했다. 다만 법안은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장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법사위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더라도 윤...
"패스트트랙도 검토" 野, 방송법 개정안 단독 의결 수순 2022-12-01 17:48:34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장인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어야해 연내 통과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에 민주당은 패스트트랙 제도를 통해 법사위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법안을 본회의에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민주당은 169석으로 패스트트랙 조건인 재적의원 5분의 3(180석)의 찬성을 확보하기...
"새만금사업법 연내 개정"…국회 설득에 사활 건 전북 2022-11-24 21:04:40
지사는 김도읍 법사위원장과 기동민 법사위 간사, 홍영표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위원 등을 만나 법사위·기재위 조세소위에 계류 중인 새만금사업법과 조세특례제한법의 연내 통과를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부 국정과제인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개발’ 이행을 위한 투자진흥지구 지정, 입주 기업의...
진통 끝에…'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국회 본회의 통과 2022-11-24 18:01:57
것이 이유다. 법제사법위원장인 김도읍 의원도 대검을 조사 대상에서 제외해달라는 요구를 당 지도부에 전달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이 “여야가 합의한 사항에 억지를 부린다”(박홍근 원내대표)고 반발하며 한때 민주당 단독으로 국정조사 계획서 의결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국정조사 대상과 관련한...
與, '이태원 국조' 합의 하루만에 재논의…대통령실 의중 전달됐나 2022-11-24 17:09:46
게 발단이다.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김도읍 의원도 이날 대검을 조사 대상에서 제외해달라는 의사를 당 지도부에 전달했다. 앞서 민주당은 ‘상당수 경찰 인력이 마약 단속에 배치돼 안전 관리가 소홀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대검을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23일 여당은 이러한 제안을 수용했지만, 이날 ...
'국회법 86조3항' 뭐길래…양곡법 살아돌아오나 2022-11-15 18:09:31
김도읍 법사위원장이 처리를 막아 실제 입법화는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던 법안이다. 이 같은 낙관론이 뒤집힌 것은 ‘법사위에 회부된 법안을 60일 이내에 이유 없이 심사를 마치지 않으면 소관 상임위원장이 국회의장에게 해당 법안의 본회의 부의를 요구할 수 있다’는 국회법 86조3항의 해석이 쟁점으로 부상하면서다....
"한동훈 화내는 모습 부적절"하다던 김남국 "이 사람아" 고성 2022-10-25 16:58:54
자신의 의사 진행 발언 요구를 무시한 김도읍 법사위원장에게 "이 사람아"라고 소리를 쳤다. 김남국 의원은 최재해 감사원장을 상대로 감사원의 민간인 사찰 의혹에 관해 질문을 했다. 김남국 의원이 자기 질의 시간이 끝난 후에도 질문을 이어가자 김도읍 법사위원장은 "왜 답변을 못 하게 하냐"고 지적했다. 마이크가...
대장동 특검 또 꺼낸 李 "尹 의혹도 수사"…與 "의도적 시간끌기" 2022-10-21 18:13:24
다만 특검법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이 맡고 있어 ‘정공법’으로 통과가 어려울 전망이다. 이에 민주당은 특검법을 의장 직권으로 본회의에 상정하거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해 법사위를 우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려면 법사위 재적 위원 5분의 3 이상 찬...
난장판 된 법사위 대검 국감…고성·반말에 파행 2022-10-20 18:04:25
국감 진행에 거세게 항의했다. 김도읍 법사위원장은 개의를 선언하며 “보복수사라고 하는데 오늘 당사자인 검찰총장이 나와 있다”며 “검찰총장을 상대로 (국감장에서) 질문해 보복수사인지 야당 탄압인지 확인하면 될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민주당 의원들은 “그러면 김건희 여사도 체포하라. 왜 우리나라 검찰만...
절충안 거부하고…'양곡관리법' 밀어붙인 巨野 2022-10-19 18:13:26
여당 소속 김도읍 의원이 맡고 있는 만큼 이번처럼 야당의 단독 처리는 불가능하다. 다만 민주당이 법사위를 우회할 가능성도 있다. 국회법에 따르면 법사위가 60일 이내에 체계·자구 심사를 마치지 않으면 소관 상임위원장이 국회의장에게 안건 본회의 부의를 요구할 수 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