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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내부총질 이준석 제명해야"…이준석 "말도 안돼" 2023-10-12 18:09:56
이제 제명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을 맡았던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내부 총질 이준석을 제명하고, 합리적인 세력과의 확장정치를 해야 한다"며 "당 윤리위에 강서구 선거에서 이준석이 저지른 해당 행위를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 전...
'지도부 사퇴' 선 그은 與…혁신위 띄운다 2023-10-12 17:54:57
않은 데다 선거의 패인 중 하나인 김태우 전 구청장 재공천의 책임이 당보다 대통령실에 있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지도부 교체는 현실성이 낮은 시나리오로 치부됐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혁신위 카드를 꺼낸 것도 이런 현실을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선거 패배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아니라 지도부가 직접 사태...
"우리가 잘한 게 뭐가 있다고"…野, 몸 바짝 낮췄다 2023-10-12 16:26:17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56.52%)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39.37%)를 상대로 낙승했음에도, 민주당은 '승리에 취하지 말자'며 바짝 몸을 낮췄다. 내년 4월 총선을 6개월여 앞두고 있어 축포를 터뜨리기는 이르다는 경각심 때문으로 분석된다.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1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선거 참패에 커지는 '김행 사퇴론'…"민의 받아들여야" 2023-10-12 11:36:09
당선인이 득표율 56.52%(13만7065표)로 1위를 기록했다.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는 39.37%(9만5492표)로, 1·2위 간 4만 표 이상인 약 17%포인트 격차가 벌어졌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이번 선거의 패인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총선 승리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
대통령실 "선거 결과, 엄중하게 받아들여야…좋은 약 될 수도" 2023-10-12 11:29:42
강서구청장 선거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의 패배가 확실시됐으나, 대통령실은 즉각 별도 입장을 내지 않고 여론 흐름을 면밀히 살폈다.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이번 선거 결과를 전체 국민 여론으로 일반화하거나, 국정 기조를 전면 수정해야 한다는 식의 지나친 확대 해석은 경계하는 분위기다. 지난 총선에서 강서...
홍준표 "강서구 보선 역대급 참패…당정 쇄신 시급하다" 2023-10-12 10:57:33
득표율 56.52%(13만7065표)로 1위를 기록했다.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는 39.37%(9만5492표)로, 1·2위 간 4만 표 이상인 약 17%포인트 격차가 벌어졌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예상보다 큰 차이'라며 자조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권영세·안철수 의원, 나경원 전 의원 등 중량감 있는 인사를 전면에 내세우며...
"생각보다 표 차이 더 컸다"…할 말 잃은 국민의힘 2023-10-12 10:34:09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39.37%)가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56.52%)에 17.15%포인트 차이로 패배하자, 국민의힘은 침울한 분위기에 잠겼다. 두 후보 간 격차 역시 당초 예상보다 더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생각보다 표 차이가 더...
'사이비 평론' 욕 먹은 이준석, 18%p 차이 딱 맞혔다 2023-10-12 09:24:00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진교훈 민주당 후보는 56.52%를,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는 39.37%를 득표했다. 진 후보가 17.15%포인트를 앞선 것으로, 이 전 대표의 예측치에 매우 가까운 수치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2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18%포인트 차이로 우리 당 김태우 후보가...
침울해진 국민의힘 "민심의 회초리…분골쇄신하겠다" 2023-10-12 08:44:16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번 선거 결과에 따른 내년 총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진교훈 당선인이 득표율 56.52%(13만7065표)로 1위를 기록했다.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는 39.37%(9만5492표)로, 1·2위 간 4만 표 이상인 약 17%포인트 격차가...
김기현 "강서구는 험지"…지도부 책임론 사전 차단? 2023-10-12 07:35:50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가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패배한 것이 확실시되자 당 소속 의원들이 모인 단체 채팅방에서 "어려운 험지였기에 선거운동을 하기가 더더욱 힘들었을 터인데도 이에 굴하지 않고 열정을 쏟아주신 것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컸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이어 "전례 없는 참여와 선거운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