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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못마쳐 죄송하다"…김포시 공무원 또 숨진 채 발견 2024-04-25 17:09:50
최근 경기도 김포시 공무원이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숨진 가운데 같은 시청 공무원이 또다시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2분께 김포시 소속 공무원인 40대 남성 A씨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동료 직원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받은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35분께 김포시 마산동의...
악성민원이 부른 비극…공무원 이름 비공개 확산 2024-04-10 16:38:42
계기로 이런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김포시는 지난 8일부터 시청 홈페이지에 노출되던 업무별 담당 공무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바꿨다. 시는 그 동안 시청 안내 페이지에서 직원들의 담당업무·직책과 함께 전체 이름을 공개했으나 최근 내부 논의를 한 결과 각 직원의 성씨만 '김○○' 형태로 공개하...
[취재수첩] 중구난방 행정구역 개편논의, 기준 마련해야 2024-03-22 18:10:34
서울에서 학교 다닙니다’. 최근 경기 김포시청 인근에 나붙은 현수막 문구다. 서울 편입 아이디어를 들고나온 김병수 김포시장에 대한 기대가 다양하게 표현돼 있다. 김 시장이 쏘아 올린 ‘메가시티론’은 지방의 인구 감소 문제와 맞물려 우리나라의 행정구역 전반을 개편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는 계기가 됐다. 그러나...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분양 2024-03-21 17:51:47
지날 예정이다. 인근에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 개발이 추진된다. 인근 김포대로, 김포한강로, 일산대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김포초교가 있다. 김포중·김포여중·김포고·사우고 등도 가깝다. 반경 1㎞ 내 홈플러스, 김포시청, 김포우리병원 등이 있다. 장릉산도...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김포·양천구 업무협약 2024-03-21 16:03:17
판단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협약식에 이어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이날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5호선 연장과 GTX-D가 발표되었지만, 70만 대도시 교통대책으로는 부족하기에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서울2호선 신정지선을 반드시 김포로 연장시킬...
지하철 김포 연장, 이번엔 2호선…"적극 추진" 2024-03-21 12:54:19
신정지선의 김포 연장을 추진하게 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협약식에 이어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면담을 마친 뒤 이 구청장은 "오 시장에게 협약 내용을 전했고 오 시장도 김포와 양천 주민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라면 적극적으로 검토·지원하겠다고...
김포시, 악성민원 공무원 사망 관련 수사 의뢰한다 2024-03-11 18:45:39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8일 행정안전부와 면담을 갖고 ▲악성민원과 일반민원간 경계 모호에 따른 구조개선 ▲악성민원으로 인한 신분상 불이익 구조 개선 ▲공무원 인권 보호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 ▲공무원 존중 공익캠페인 등을 건의한 바 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악성민원 뿔난 공무원들 "가해자 처벌 강화하라" 2024-03-08 14:30:52
경기도 김포시의 한 공무원이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사건과 관련해 공무원노조가 정부에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8일 김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악성 민원으로 초등학교 교사와 세무서 민원팀장이 숨지는 일이 일어난 지 일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젊은 노동자가 또...
"우리 아들 어떡해" 오열한 母…김포 9급 공무원 발인 2024-03-08 13:38:45
고인의 생전 근무지인 김포시청으로 이동했고 유가족과 동료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제가 진행됐다. 유가족과 고인의 동료들은 눈물로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A씨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 어떡하느냐"며 울었고, 이를 지켜보던 A씨의 동료들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A씨는 지난 5일...
가해자 신상도 털렸다…김포시 공무원 사망 후 악순환 '시끌' 2024-03-07 17:54:21
있다. 유세연 김포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익명의 누리꾼들이 인터넷상에서 고인의 신상을 파헤치는 일이 없었으면 이번과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노조 차원에서도 민원 응대 공무원에 대한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했다. A씨와 같은 부서 소속인 직원은 이번 사건으로 충격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