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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 긴축에 부동산·건설업 위기…못 갚는 대출 2년새 3배로 2024-01-29 06:03:01
1.9배인 1.60%로 치솟았다. 나이스평가정보는 국내 수위의 신용평가기관으로, 주요 시중은행을 비롯한 대다수의 금융기관이 대출자의 동의 아래 이 업체에 대출자의 금융정보를 제공하거나 반대로 기업·개인의 대출·연체 이력 등을 받아 신용평가에 활용하고 있다. 따라서 나이스평가정보의 통계에 실제 대출 현황이...
저축은행 M&A 큰 장 서나…부동산 PF 위기로 매물 늘어날 수도 2024-01-28 06:01:11
증권(4.1%) 등 여타 업권보다 높고, 브릿지론 비중도(나이스 신용평가 대상 16개사 기준) 55%로 증권(27%), 캐피탈(35%)보다 크다. 또 올해 분양·착공 감소로 브릿지론이 본 PF로 넘어가지 못하는 사업장이 속출하는 가운데 저축은행업권의 브릿지론 비중도 타 업권보다 크다. 시공·인허가 전 자금을 조달하는 브릿지론...
금융당국 부동산 PF부실 정리 본격화…"집중관리대상 숫자 있다" 2024-01-28 06:01:04
확보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혁준 나이스 신용평가 금융평가본부장은 "재작년 레고랜드 사태 이후 정부가 수습했고 작년에 PF 대주단 협약 등을 통해 시간을 벌어주는 동안 PF 축소와 정리를 추진했는데 결과적으로 그냥 만기 연장만 하고 별로 줄지는 않았다"면서 "계속 이런 방식으로 올해는 갈 수 없다고 보고, 이제...
OCI·오리온 '바이오 진출'에 엇갈린 시선 2024-01-24 18:23:07
일가의 유상증자 현물출자분을 제외한 액수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OCI홀딩스가 이 자금 전액을 외부에서 차입할 경우 부채비율은 4.7%(지난해 9월 기준)에서 25.3%로 소폭 오른다. 하지만 양사를 통합하면 연간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1조원에 달할 전망이라 부담이 적다는 분석이다. 증권가에선 긍정 평가가...
증권사 품고 연일 불기둥…이베스트證은 하락 반전 2024-01-22 09:48:22
이뤄졌음에 주목하고 있다. 이예리 나이스신용평가 선임연구원은 "최근 LS머트리얼즈 상장주관사단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인수회사로 참여하는 등 LS계열 정식 편입에 따라 계열과의 긴밀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봤다. 하지만 "부동산PF 잠재부실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있고, 금융회사로서 계열...
나신평 "롯데건설 PF 우발채무, 자기자본 대비 여전히 높아" 2024-01-17 16:46:11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우려가 제기된 롯데건설에 대해 나이스신용평가는 "우발채무 규모는 감소했지만, 자기자본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나신평이 17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말 롯데건설의 PF 우발채무는 5.4조원으로, 2022년 말(6.8조원) 대비 약 1.4조원 감소했다. 이는 신규 수...
나신평 "롯데건설, PF 우발채무 감축 필요…1분기 4조원 만기" 2024-01-17 11:34:32
나이스신용평가는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우려가 제기된 롯데건설에 대해 자기자본 대비 PF 우발채무가 많다며 감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나신평은 17일 '이슈 건설사 PF 우발채무 점검' 보고서를 내고 평가 대상 건설사 5개사(롯데건설, GS건설[006360], HDC현대산업개발[294870],...
나신평 "OCI-한미약품 그룹통합, 신용도 영향 제한적" 2024-01-16 10:38:36
나신평 "OCI-한미약품 그룹통합, 신용도 영향 제한적"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나이스신용평가는 16일 OCI·한미약품그룹 통합 결정과 관련, 해당 기업들의 신용도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앞서 한미약품그룹과 소재·에너지 전문 OCI그룹은 지난 12일 각사 현물 출자와 신주 발행 취득 등을 통해...
중소건설사·PF사업장으로 옮겨간 시선…“선별적 지원 필요” 2024-01-11 18:50:19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예리 나이스신용평가 선임연구원: PF유동화증권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PF ABCP(자산유동화어음) 차환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단기자금시장 경색 우려가 높아질 수 있어…] 특히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중소형 건설사의 경우 문제가 더욱 심각합니다. 지난해 건설사...
대출 연체기록 사라진다?…당정, '신용사면' 협의 2024-01-11 05:31:35
이태규 정책위 수석부의장, 송석준 정책위 부의장, 송언석 제1정책조정위원장, 정희용 원내대변인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민간에서는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신희부 나이스평가정보 대표이사 등이 자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