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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찾아서' 伊 불법 입국한 미켈 이보의 부서진 꿈 2024-04-15 23:35:41
코나크리에서 이탈리아인 아버지와 기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당시 이 지역에서 도로를 건설하던 아스탈디 회사의 현장 책임자였던 아버지는 6살 미켈 이보와 동생 아브라함을 남겨두고 1996년 기니를 떠났다. 그 이후로 그는 아버지에 대한 소식을 듣지 못했다. 10년 후인 2006년 그는 동생과 함께 이탈리아로 가...
기니 군정, 전 야당 지도자 새 총리로 임명 2024-02-28 21:57:02
코나크리 라토마구의 자택 앞에서 총리 취임을 축하하는 시민들에게 "(민정 이양을 앞두고) 무거운 짐을 지게 됐다"며 "모든 국민이 내일이 어제보다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니에서는 무리한 개헌으로 3선 연임에 성공한 알파 콩데 대통령이 2021년 9월 쿠데타로 쫓겨나고...
'세계 최대' 26조 규모 기니 광산 개발, 우여곡절 끝 첫삽 앞둬 2024-01-08 16:14:48
코나크리 인근의 항만 개발 등으로 이뤄져 있다. 리오틴토는 1997년 해당 광산에 대한 탐사권을 확보한 뒤 27년 만에 광산 건설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 사이 기니에서는 2차례의 쿠데타와 3차례의 대통령 선거 등이 있었다. 리오 틴토도 그 사이 경영진이 여러 차례 바뀌었으며, 라이센스의 절반을 잃고 경쟁업체들과의...
기니 연료창고 폭발 닷새 만에 휘발유 유통 재개 2023-12-23 17:14:20
나크리의 연료창고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난 지 닷새 만이다. 기니 정부는 전날 저녁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내 전역의 휴게소에서 차량은 대당 최대 25리터(L), 오토바이는 5리터(L)까지 휘발유를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석유를 전량 수입하는 기니에서 수입 정제유 대부분을 보관하는 코나크리 칼룸 지역의...
아프리카 기니 수도 연료창고 폭발…"최소 8명 사망" 2023-12-18 19:04:22
수입에 의존하는 기니는 수입 정제유를 대부분 코나크리의 석유 창고에 보관한다. 기니 정부는 성명을 통해 "화재 원인과 책임 소재를 규명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며 코나크리에 임시 휴업을 선포하고 시민에게 집에 머물라고 요청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니 옛 군정 수장 탈옥 기도 소요 사태서 9명 사망" 2023-11-06 19:31:40
코나크리 칼룸 지역의 교도소에서는 수감 중인 카마라 대위가 중무장한 세력에 의해 탈옥했다가 다시 감옥에 갇혔다. 군은 카마라의 자세한 탈주 및 체포 경위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고, 카마라 측의 변호사는 "카마라가 무장한 병력에 납치됐다가 돌아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2008년 군사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카마라...
서아프리카 기니 '무장 탈옥 기도' 옛 군정 수장, 금방 붙들려(종합) 2023-11-05 02:00:44
수도 코나크리에서 옛 군정 지도자가 무장 탈옥을 기도했으나 한나절 만에 무위로 돌아갔다고 AFP, 로이터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니 육군 관계자는 "무사 다디스 카마라 대위가 안전하고 건강한 상태로 발견됐으며, 다시 교도소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다만 군은 카마라의 자세한 탈주 및 체포 경위에 대해서는...
서아프리카 기니 수도서 총성…특수부대·군용차량 목격 2023-11-04 18:39:28
나크리에서 4일(현지시간) 총성이 들리고 특수부대와 군용 차량이 거리에서 목격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코나크리 칼룸 지역의 주민 4명은 이날 오전 4시께 처음으로 총성이 들렸고, 이후 거리의 보안이 강화되면서 칼룸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봉쇄됐다고 말했다. 대통령궁과 다른 정부 청사들이 있는 칼룸 지역에는...
서아프리카 기니서 경찰-야권 시위대 충돌…"7명 사망" 2023-05-11 19:59:36
수도 코나크리와 동남부 은제레코레, 중부 다볼라 등지에서 신속한 민정 이양과 시위 금지령 해제, 수감된 야권 인사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기니의 살아있는 힘'(FVG)으로 불리는 야당과 노동조합, 시민단체 연합이 주도한 전날 시위를 경찰이 강경 진압하는 과정에서 7명이 숨지고 32명이 총상을...
기니, 시에라리온 선박서 코카인 1.5t 압수 2023-04-06 17:05:01
코나크리 검찰에 인계했다. 최근 수년간 현지 마약 소비가 증가하면서 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는 세계 코카인 무역의 핵심 중계지로 자리를 잡았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9∼2022년 서아프리카나 서아프리카로 가는 길에 적발돼 압수된 코카인은 최소 57t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