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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테러' 경복궁 작업 재개…복원비용 '억' 2024-04-17 10:00:46
지난해 말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경복궁 담장을 복구하기 위한 보존 처리 작업이 재개된다. 영하권 날씨에 전문가 수십 명이 낙서를 지우느라 최소 1억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문화재청은 추후 낙서범들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이달 18일부터 경복궁 영추문과...
'낙서 테러' 경복궁 담장, 2차 복구 작업 시작…"작은 흔적도 지운다" 2024-04-17 09:59:55
처리 범위와 방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작업에는 국립고궁박물관 유물과학과 소속 전문가 14명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차 작업의 경우, 스프레이가 석재가 내부로 침투하지 않도록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데 주력했다면 2차 작업에서는 미세하게 남아있는 세부 흔적을 지우는 것이 핵심이다. 복구...
'경복궁 낙서' 모방범, "변상할 시간 달라" 2024-02-26 15:13:35
누군가 낙서로 경복궁 담벼락을 훼손한 사실을 언론으로 접한 뒤 모방 범행을 한 20대가 첫 재판에서 범행을 인정했다. 설모(28)씨의 변호인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최경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변호인은 "경복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네가 돼지" 올림픽공원 낙서범, 초등생이었다 2024-01-25 21:15:46
한 2명이 붙잡혔다. 송파경찰서는 스프레이 낙서를 한 남자 초등학생 2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오후 6∼7시 자전거를 타고 공원으로 들어와 빨간 스프레이로 '네 돼지' 등 한글과 영어로 휘갈긴 낙서 10여개를 하고 달아났다. 경찰은 이날 오전 신고를 받은 뒤...
'남녀 속옷'에 꼬리 잡혔다…기암괴석 '바다남' 낙서범 검거 2024-01-24 10:11:38
대왕암공원 기암괴석에 '바다남'이라는 낙서를 남긴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경범죄 처벌법상 자연훼손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전망대 인근 바위에 파란색 수성페인트와 붓을 이용해 '바다남'이라는 낙서를 남긴...
장난일까, 예술일까…'낙서 테러' 모티브 됐다는 그들 2024-01-09 16:58:27
전시를 열고 있다. ‘경복궁 낙서범’도 찾았던 바로 그 전시다. 미스치프가 세계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술관 전시라는 점에서 개막부터 주목받았다. 그들이 만든 게임, 오브제, 회화,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작품이 나왔다. 이들을 스타 아티스트로 만들어 놓은 유명 작품을 이번 전시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낙서 제거한 경복궁 담장…"복구 비용만 1억 이상" 2024-01-04 18:35:06
임차료를 포함한 물품 비용만 2153만원으로 집계됐다. 복구 과정에 들인 인건비, 향후 2단계 보존 처리를 위해 추가로 필요한 비용을 고려할 때 총비용은 1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문화재청은 “낙서범들에게 원상 복구에 든 비용을 징수하고,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복구 비용만 1억…상처로 퍼렇게 멍든 '경복궁 담장' 2024-01-04 16:04:57
임차료를 포함한 물품 비용만 2153만원으로 집계됐다. 복구 과정에 들인 인건비, 향후 2단계 보존 처리를 위해 추가로 필요한 비용을 고려할 때 총비용은 1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문화재청은 "낙서범들한테 원상 복구에 든 비용을 징수하고,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단독] 경복궁 낙서범 '가출팸' 소속?…"모텔촌서 내렸다" 2023-12-23 14:03:47
서울 경복궁에 낙서를 한 10대들이 범행 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의 숙박업소 수십 개가 밀집한 모텔촌에서 하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택시비로 낼 돈이 없어 목적지 도착 후 또래에게 급하게 돈을 빌려 택시비를 결제한 뒤 모텔촌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이들이 '가출팸'에 속하면서 범죄를...
'경복궁 낙서' 10대 구속영장 기각…모방범 20대는 구속 2023-12-22 22:45:36
신원 미상의 A씨에게 '빨간색과 파란색 스프레이로 해당 낙서를 하면 300만원을 주겠다'는 의뢰를 받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씨는 '내가 불법 사이트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당신을 속이겠느냐'는 취지로 의심하는 임군을 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번째 낙서'를 한 설씨에 대해서는 증거인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