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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PGA투어 제패...랭킹 4천여위 올라 2024-01-22 18:00:24
던랩(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을 차지하면서 그의 세계랭킹이 무려 4천 계단 이상 뛰었다. 22일 발표된 주간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던랩은 지난주 4천129위에서 68위가 됐다. 이로써 던랩은 아마추어로는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가 됐다. 미국 앨라배마대 2학년에 재학 중인 던랩은...
LPGA에 '트랜스젠더 골퍼' 등장?…남자 선수였던 헤일리 우승 2024-01-22 11:34:21
'반대파'들은 특히 대학시절까지 '남자 골프 선수'로 활약한 데이비슨의 이력을 문제 삼고 있다. 데이비드슨은 대학 시절에는 윌밍턴대, 크리스토퍼 뉴포트대 등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2부와 3부에 해당하는 남자 골프팀에서 활약했다. 이에 대해 데이비슨은 "호르몬 치료 등으로 헤드 스피드가 남자일...
송영한 "스윙 확바꿔 7년 만에 2승…어린왕자 아닌 왕 될 것" 2024-01-14 17:51:48
있는 선수”라는 말이 있는 것도 그래서다. 일본프로골프(JGTO)에서 활동하는 ‘어린 왕자’ 송영한(33)이 2승 고지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였다. 지난해 8월 JGTO 산산 KBC오거스타에서 1타 차 우승을 거두며 통산 2승을 달성했다. 2016년 첫 승 이후 약 7년7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언제든지 우승할 수 있는...
"욘 람 덕분에 출전"…'행운의 시드' 칼 위안, 소니오픈서 존재감 2024-01-14 17:50:45
이 남자도 없었다.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CC(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 오픈 3라운드를 공동 13위로 마친 칼 위안(26·중국·사진)이 주인공이다. 위안은 원래대로라면 이 대회에서 볼 수 없는 선수였다. 2022~2023시즌이 끝난 뒤 위안의 페덱스컵 랭킹은 126위였다. PGA투어...
'항저우AG 金' 장유빈, 신한금융 모자 쓴다 2024-01-11 11:26:31
남자골프의 대표 유망주다. 2017년부터 4년간 국가대표상비군을 거쳐 2021년부터 3년간 국가대표선수로 활동했다.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FISU 세계대학골프선수권대회’ 등 아마추어 무대를 휩쓸며 주목받았다.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프로대회에서도...
셰플러, 2회 연속 PGA투어 '올해의 선수' 2024-01-04 13:14:21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회 연속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PGA투어는 4일(한국시간) 셰플러가 회원 투표에서 38%의 득표율로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을 따돌리고 2022 ~ 2023시즌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시즌 평균타수...
캔틀레이 "LIV골프 이적 제안 수차례 거부" 2024-01-02 15:22:03
남자골프 세계랭킹 5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으로 운영되는 LIV 골프의 유혹을 뿌리쳤다고 밝혔다. 캔틀레이는 2일(한국시간) 공개된 미국 골프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책이사에 취임하기 전이나 취임한 뒤, 그리고 아주 최근에도 LIV 골프의 이적 제안을 받았다"며...
지난해 최고 스포츠 스타는 조코비치…골프에선 욘 람 2023-12-31 20:01:25
팀 투표에서는 아르헨티나 남자 축구 대표팀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미국 골프위크가 선정한 ‘올해의 골프 선수’에는 욘 람(30·스페인)과 릴리아 부(27·미국)가 이름을 올렸다. 골프위크는 “람과 부는 스태프로부터 만장일치 선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람은 올해 ‘명인 열전’ 마스터스를 포함해 네 차례...
지난해 최고 골프선수는 욘 람·릴리아 부 2023-12-31 17:38:38
발표했다. 올해의 팀 투표에서는 아르헨티나 남자 축구 대표팀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미국 골프위크가 선정한 ‘올해의 골프선수’에는 욘 람(30·스페인)과 릴리아 부(27·미국)가 이름을 올렸다. 골프위크는 “각각 남자 부문과 여자 부문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낸 람과 부는 스태프로부터 만장일치로 선택받았다”...
박인비 "올림픽金 경험 살려 선수와 IOC 가교 역할 할게요" 2023-12-18 19:03:52
문화가 골프산업 전반에 생겨야 한다”고 진단했다. 내년에는 KLPGA투어에서 임진희(25), 이소미(24), 성유진(23) 등 3명의 정상급 선수가 LPGA투어에 진출한다. 박인비는 “어린 선수들의 도전이 정말 반갑고 고맙다”며 “후배들이 주눅 들지 않고 덤볐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문화가 낯설고 언어의 장벽이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