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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아니라 카드 출신인데"…금융노조 위원장 선거서 '이력 논란' 2024-04-26 16:12:16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위원장 당선인의 출신 회사를 놓고 내홍을 겪고 있다. 당선인이 카드사 출신이면서도 표심을 얻기 위해 은행에 다닌 것처럼 이력을 바꿨다는 주장이 나왔다. 26일 노동계에 따르면 금융노조 제27대 임원보궐선거 부정선거대책반(대책반)은 전날 성명을 내고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고 윤석구...
김동연 지사 "5월 한 달 경기도 전 직원 1일 특별휴가" 2024-04-18 18:15:16
“노동절을 맞이해 노동 존중의 의미에서 경기도 공무원 노동자들에게 특별휴가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특별휴가는 ‘경기도 공무원 복무조례’에 따른 것으로, 소속 공무원이 재해·재난 등의 발생으로 야간 또는 휴무일에 근무한 경우나 도정 업무·직무수행에 탁월한 성과나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 도지사가 3일의...
[시사이슈 찬반토론] 외국인 돌봄 도우미 '차등 임금' 불가피한가 2024-04-15 10:00:06
업종이나 지역에 대한 낙인효과를 배제하는 노동 존중의 정신에 따라 많은 나라가 시행하고 있다. 육아나 간병 등 돌봄은 내국인이나 외국인이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는 노동이다. 더구나 한국의 근로기준법과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 따르면 국적으로 최저임금을 달리할 수는 없다. 영유아를 보살피는 육아와 노인과 환자...
식용견 구하는 시민단체 '카라'에서 벌어진 '이전투구' 2024-04-11 11:52:16
노사 간 내홍에 시달리고 있다. 작년 설립된 노동조합이 2021년 취임한 전진경 대표가 '단체를 사유화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내부 경영 문제와 노동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노조를 세웠다는 사실 자체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전 대표를 비롯한 사측은 노조의 모든 주장이...
黃 유엔대사 "北아동, 한국드라마 유포 이유로 사형선고 받기도" 2024-04-04 02:39:43
강제노동 등 심각한 인권 유린 상황에 노출돼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 정권이 핵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추구하고 지도부가 사치품 구매에 희소한 자원을 낭비하면서 북한 아동들이 심각한 인도적 위기에 처해 있다"라고 지적했다. 황 대사는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세계보건기구(WHO),...
경제6단체, 화물연대 관련 ILO 권고안 채택에 "매우 유감"(종합) 2024-03-21 18:06:15
국제노동기구(ILO)가 2022년 화물연대 총파업 당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과 관련해 결사 자유를 보장하라는 권고안을 채택하자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경제계는 권고안의 일부...
경제6단체, 화물연대 관련 ILO 권고안 채택에 "매우 유감" 2024-03-21 10:53:10
국제노동기구(ILO)가 2022년 화물연대 총파업 당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과 관련해 결사 자유를 보장하라는 권고안을 채택하자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경제계는 권고안의 일부...
호주 7년만에 간 中외교 "호주 외교원칙 '독립'이어야"…美견제(종합2보) 2024-03-20 18:50:25
홍콩, 서방으로부터 '강제 노동' 등 인권 침해 의혹이 제기된 신장위구르자치구, 시짱티베트자치구, 남중국해 문제에 관한 자국의 원칙을 설명한 뒤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한 우려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국 경제 상호 보완성을 강조한 왕 주임은 "작년 양국 무역액이 추세를 거슬러 증가했고, 호주의...
7년만에 호주 간 中외교 "독립,호주 대외정책 원칙돼야"…美견제(종합) 2024-03-20 14:50:59
대만, 홍콩, 서방으로부터 '강제 노동' 등 인권 침해 의혹이 제기된 신장위구르자치구, 시짱티베트자치구, 남중국해 문제에 관한 자국의 원칙을 설명한 뒤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우려를 존중해야 한다"고 했다. 양국 경제 상호 보완성을 강조한 왕 주임은 "작년 양국 무역액이 추세를 거슬러 증가했고, 호주의...
"나이 많은 부하직원들이 말을 안들어요" 2024-03-19 16:41:19
주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중앙노동위원회에서는 하급자 19명이 그룹장을 대상으로 사임 요구 피케팅, 사임 요구 내용이 담긴 현수막 게시, 관련 내용 홍보물 배포, 연판장 작성 등을 한 행위에 대하여 상급자라고 하더라도 관계의 우위성(수적 측면)을 이용한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며 사용자의 징계처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