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원전·재생에너지 양날개로 도시 탄소중립…스마트넷제로시티 2024-04-24 10:06:46
요소인 노심, 증기 발생기, 냉각재 펌프를 대형 트럭 한 대에 실을 수 있는 정도 크기의 구조물에 통합해 넣었고, 외부 전원 공급이 중단돼도 중력이나 밀도차 등 자연의 힘만으로 원자로 냉각을 유지할 수 있어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일반 원전이 냉각수를 필요로 하는 만큼 대부분 바닷가에 건설되는 것과 달리...
과기정통부, 美와 수출용 연구원자로 핵 비확산 최적화 협력 2024-04-22 09:42:19
15메가와트시(MWh) 규모 중형 연구로의 노심 설계와 핵연료 제조시설, 보조시설 등 3개 분야에서 협력하며, 양국이 연구기관에 각자 연구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한미 양국은 이번 협력으로 연구로 도입을 희망하는 국가들이 핵 비확산 원칙하에 연구로를 도입하고 책임 있게 운영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외...
트럼프 이어 바이든도 관세로 중국 때리기…통상갈등 격화 예고 2024-04-18 05:59:23
초강경 대중국 통상 정책을 공약하면서 노심 공략에 나선 상태다. 이른바 10% 보편 관세를 공약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서는 60% 이상의 관세를 일률적으로 적용할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그는 2월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재집권시 대중국 관세율 60% 일괄 적용을 검토 중이라는 언론 보도와 관련, "아마도 그...
"푸틴, IAEA에 자포리자 원전 재가동 계획 전달" 2024-04-13 17:14:09
냉온 정지 사태의 원자로를 다시 가동하려면 노심 온도를 화씨 수백 도까지 끌어올려야 하는 데다 복잡한 구조의 파이프, 펌프, 밸브 등 곳곳에서 누출이 벌어지지 않는지 점검해야 한다. 백업 발전기용 디젤, 펌프 및 터빈용 예비 부품 등 장비도 필요한데 전시 러시아가 이를 자포리자 원전에 들여올 수 있을지도 미지수...
"푸틴, IAEA에 자포리자 원전 재가동 계획 밝혀" 2024-04-13 15:36:35
냉온 정지 사태의 원자로를 다시 가동하려면 노심 온도를 화씨 수백 도까지 끌어올려야 하는 데다 복잡한 구조의 파이프, 펌프, 밸브 등 곳곳에서 누출이 벌어지지 않는지 점검해야 한다. 백업 발전기용 디젤, 펌프 및 터빈용 예비 부품 등 장비도 필요한데 전시 러시아가 이를 자포리자 원전에 들여올 수 있을지도 미지수...
한수원, 체코서 원자력 R&D 심포지엄…원전 수주 위한 협력강화 2024-04-12 11:40:44
원전 APR1000 노심시뮬레이터를 체코공대에 전달했다. 또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i-SMR(한수원), 부하추종운전 모델(한국과학기술원), 체코 원자력기기 기술기준 현황(체코 기술기준협회장), 원자력 인력양성 및 교류(KINGS)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체코 원자력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원안위, SMR 규제체계 기반 기술 개발 과제 공모 2024-03-27 10:00:02
쓰지 않는 노심 제어 등 SMR 특성을 고려해 기존 원전 규제요건과 차이가 나는 분야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안전 분야 7개, 통제 분야 2개 과제에 38억원을 투입한다. 원안위는 내달 3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설명회를 열고 사업 특성과 과제 내용 등을 안내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원안위와...
"그로시 IAEA 총장 조만간 방러…자포리자 원전 안전 논의" 2024-03-05 10:15:32
자주 끊기면서 원자로 과열로 핵연료봉 다발이 녹는 노심용융, 방사성물질 유출과 같은 최악의 핵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IAEA는 원전 감시와 보호를 위해 2022년 8월부터 자체 전문가들을 상주시키고 있다. 그로시 총장은 이번 방러에 앞서 "자포리자 원전 상황은 국제사회와 안보에 핵심적 역할...
[커버스토리] 인공지능의 미래 전기에 달렸다 2024-03-03 17:47:16
원자로 내 연쇄반응이 일어나는 영역인 노심이 손상될 확률이 10억 년에 1회로, 대형 원전(10만 년에 1회)에 비해 월등하게 안전합니다. 방사선 비상계획 구역도 대형 원전은 반경 16km인 반면, SMR는 300m에 불과할 정도로 안전성이 뛰어납니다. 전문가 “에너지원의 조합에 답 있다” 에너지정책은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
'반경 30㎞' 대형원전 규제 받던 SMR…美수준 230m로 확 낮춰 2024-03-01 18:25:24
정동욱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는 “대형 원전의 노심(원전 중심부) 손상 발생 확률이 ‘10만 년에 한 번’이라면 SMR은 이보다 1만 배 안전한 ‘10억 년에 한 번’ 수준으로 설계한다”고 말했다. 기술도 진화하고 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2008년 설립한 테라파워는 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