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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라붐 “첫 정규 앨범 ‘Two of us’, 전 곡 모두 멤버들 손 거쳐간 소중한 곡으로 구성” 2019-10-02 15:57:00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일기 안에 써 내려간 듯한 느낌을 표현했다. 행복했던 때를 기억하는 설렘부터 변해가는 과정과 헤어짐까지의 아픔이 공존하는 발라드 곡이다. q. 자작곡 준비과정 혹은 영감은 어디서 받았는지 해인: 항상 해보고 싶었던 분위기의 노래가 나와서 기다렸다는 듯이 작사를 한 거 같다(웃음). 소연:...
연계소문|'라이온 킹' 불법촬영 정선아, "무지했다" 해명 낯 뜨거운 이유 2019-07-20 08:39:01
이후 운영 회의를 통해 사진 촬영, 녹음 등의 제한 범위를 두고 논의 과정을 거친다. 촬영 사진이나 녹음분을 단순히 삭제하는 경우도 있지만 공연 진행에 피해가 가거나 타 관객에 방해가 되는 정도의 반복이 이루어지는 경우 퇴장 권유가 불가피하기도 하다. 이는 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벌어지는 갈등이다.공연계 한...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작가에게 떡볶이란? 2019-07-19 10:35:00
사람들이 이를 알면 좋겠다는 생각에 블로그에 녹음한 내원기록을 쓰기 시작했다. 종종 댓글이 달렸는데, 하나의 장문의 댓글을 봤다. 나와 증상이 너무 똑같은 분이었는데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을 만난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난 그냥 솔직하게 썼을 뿐인데 이렇게 위로받는 사람이 있다니 놀랐다. 그때 책을...
[인터뷰] 김소이 “데뷔 20년차, ‘나’라는 존재 알아가는 과정” 2019-05-16 11:09:00
수 있는 일기장 같은 도구이기에 일기 쓰듯 꾸준히 하고 있다. 책은 좋은 기회가 있어서 두 권 냈는데 글은 참 어렵더라. 다음 책도 구상 중인데 언제 나올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잡지 ‘빅이슈 코리아’에도 계속 연재하고 있다” q. 감상보다 직접 쓰는 걸 좋아하는 편인가 “아니다. 음악 들으며 책 읽는 걸 가장...
히틀러는 누구인가…'아돌프 히틀러 결정판' 출간 2019-04-18 11:00:31
200여명을 인터뷰하고 미공개 일기, 서한, 공식 문서 등을 분석해 이 역사서를 완성했다. 이 책은 출간 이후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셀러이자 가장 많이 인용된 히틀러 관련 서적으로 알려졌다. 부관과 비서, 운전기사, 개인 조종사와 주치의, 여동생 파울라 등 최측근들을 인터뷰해 히틀러의 여성 편력, 부하들의 암투와...
정태춘·박은옥 "시대가 날 깨워…다시 새로운 깃발 들라네요" 2019-03-07 16:42:32
1987~1988년 기점부터 노래가 변했다. 이 사람은 '초기 노래는 개인 일기였고, 1980년대 후반부터 우리 모두의 사회 일기였다'고 말한다. 그게 가장 적합한 표현인 것 같다. 초기 노래를 좋아한 분은 '변해서 충격이다, 배신감 느낀다'고 했지만 7집 '아, 대한민국...'과 8집 '92년 장마,...
계속되는 '패션제왕' 추모…샤넬, 라거펠트 헌정 쇼 2019-03-05 21:33:34
것을 녹음한 것을 장내에 방송해 숙연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쇼는 라거펠트가 생전에 자신이 죽으면 장례식이나 거창한 추모식을 하지 말아 달라는 뜻을 여러 차례 밝힌 것을 고려한 듯 전반적으로 다소 밝고 가벼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샤넬은 최근에는 라거펠트의 마지막 인터뷰 육성도 팟캐스트로...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9-02-16 15:00:03
기미 없는 매듭 190216-0173 사회-000510:47 "광기인가 치기인가"…고은 무너뜨린 최영미 시인의 일기 190216-0182 사회-000611:07 서울 광진구 고시원 화재로 70대 사망…"방화·자해 추정" 190216-0184 사회-000711:11 검찰, '민간인사찰 의혹' 이인걸 전 특감반장 조사…재소환 검토 190216-0187 사회-000811:18...
돈·권력·섹스 얽힌 '리얼 드라마' 주역 벨라루스 여성 '항복' 2019-01-20 19:51:06
유혹 일기 혹은 올리가르히의 광대'를 지난 2016년 출간해 파문을 일으켰던 장본인들이었다. 이 파문은 러시아의 반(反)부패 운동가이자 반정부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가 리브카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과 그의 책을 인용하면서 억만장자 데리파스카가 에스코트 서비스 여성들(리브카 등)을 데리고 호화 요트에서...
40주년 정태춘·박은옥…서정과 서사 넘나든 냉철한 음유시인 2019-01-11 06:00:01
독백, 일기였지만 중반에는 발언, 투쟁을 담은 사회적인 일기였다"며 "서정적인 노래나 비판적 내용의 노래 모두 시대 상황에 맞는 포크가요"라고 강조했다. 최규성 음악평론가는 "정태춘은 창작자로서 서정과 서사를 넘나들며 한국 포크사의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며 "'92년 장마, 종로에서'는 서사적인 내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