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황의조 "형수 결백 믿는다" vs 피해자 "2차 가해 멈춰" 2023-11-24 09:15:15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신저 내용과 통화 녹취록도 일부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지난 6월 사생활 영상이 유출된 후 피해자가 황의조에게 "내가 싫다고 분명 이야기했고 그날도 그렇게 이야기했다"고 말한다. 이에 황의조는 "찍었을 때 이런 일이 생길 줄 몰랐다"고 대답했다. 피해자가 "어찌 됐든 불법 촬영 행동을 한 건 너도...
"네 인생도 망가뜨린다" 자녀 수능 부정행위 처리에 감독관 협박한 학부모 2023-11-24 00:56:33
교권보호위원회 개최를 신청했다고 한다. 학교 측은 CCTV와 녹취록을 교육청에 제출했다. 수능 감독관의 소속은 비공개가 원칙이다. 서울교사노조는 "교육청과 교육부는 수능 감독관 개인정보 보호와 위협을 당할 시 매뉴얼 제작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싫다고 했잖아"…황의조-피해자 연일 공방 2023-11-23 22:09:05
피해자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신저 내용과 통화 녹취록도 일부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6월 영상 유출 뒤 피해자가 통화에서 황씨에게 "내가 싫다고 분명 이야기를 했고 그날도 그렇게 이야기했다"고 하자 황씨는 "찍었을 때 이런 일이 생길 줄 몰랐다"고 대답했다. 또 피해자가 "어찌 됐든 불법 촬영 행동을 한 건...
수능 부정 적발한 감독관에 "나 변호사야" 폭언 2023-11-23 16:38:39
개최를 신청했으며, CCTV와 녹취록을 교육청에 제출한 상태다. 조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감독관은 객관적인 판단을 통해 해당 학생의 부정행위를 적발했다"며 "이 판단에는 감독관 3명 모두 합의했다. 수능의 공정성을 지키는 결정이었다"고 적었다. 또 "감독관의 신원을 개인적으로 확보해 협박하고 학교...
"싫다고 분명히 얘기"…황의조 '불법촬영' 피해자 측, 대화 공개 2023-11-23 14:38:16
내용과 녹취록 일부를 공개했다. 황 씨 불법 촬영 혐의 피해자 A씨 법률대리인 이은의 변호사는 23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사무실에서 황 씨 측 입장문에 대한 반박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이 변호사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6월 영상 유출 뒤 피해자는 통화에서 황 씨에게 "내가 싫다고 분명 이야기했고 그날도...
'사법 리스크' 발목 잡힌 재계 총수들 2023-11-19 05:58:30
재판에서 공개된 녹취록에는 "아빠(고 구본무 선대회장)의 유지와 상관 없이 분할 합의는 리셋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다시 지분을 좀 받고 싶다. 경영권 참여를 위해 지분을 받고 싶다"(김영식 여사) 등의 내용이 담겼다. 그간 경영 활동이 전무했던 세 모녀 측이 경영권 참여를 이유로 기존...
경영 불확실성 큰데…'사법 리스크'에 발목 잡힌 재계 총수들 2023-11-19 05:31:00
것을 절감했다"고 했다. ◇ LG家 상속 소송서 녹취록 공개…경영 참여 의도 드러나 이 회장의 사안과는 성격이 다소 다르지만,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최근 진행 중인 소송 관련 이슈가 불거졌다. LG의 경우 29년 만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올해 초 구 회장을...
'경영 참여' 의도 드러난 LG家 세 모녀 2023-11-17 20:50:28
공개됐다. 녹취록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분을 찾아오지 않는 이상 주주간담회에 낄 수 없다”며 “경영권 참여를 위해 지분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소송을 제기한 의도가 사실상 경영 참여임을 밝힌 셈이다. 앞서 작년 소송 당시 세 모녀 측은 “(소송이) 경영권 분쟁을 위한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녹취록을 통해...
LG家 상속 소송 세모녀, '경영 참여' 의도였나 2023-11-17 17:54:16
가족 간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고(故)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치매 병력까지 드러났다. 17일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2차 변론기일에서는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구 회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고 구본무 선대회장의 부인 김영식 여사, 장녀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등의 대화를 녹음한 내용이...
LG家 세모녀 '경영 참여' 의도로 소송 제기했나 2023-11-17 17:37:24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법정에서 가족 간 녹취록이 처음 공개된 가운데 그간 재계에서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고(故)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치매 병력까지 소환되며 재계 일각에서는 "선을 넘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17일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2차 변론기일에서는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