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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NSC 이어 국무부도 백선엽에 조의…오늘 대전현충원 영면 2020-07-15 07:39:11
다부동 전투 참전용사 4명과 육군 장병 4명이 백 장군 묘에 허토한다. 백 장군이 생전 의미 있다고 생각한 다부동 등 6·25 격전지 8곳의 흙을 뿌릴 예정이라고 육군 관계자는 전했다. 안장식에는 유가족 외에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성우회 회장단 및 고문단, 역대참모총장, 한미동맹재단, 육군협회 등이 참석한다....
[천자 칼럼] 영웅을 대하는 방식 2020-07-13 17:43:21
더 추앙받는 영웅이다. 다부동 전투에서 “내가 물러서면 나를 쏴라”라며 결사항전한 그의 회고록을 미국 군사학교들은 수업 교재로 활용한다. 미 국립보병박물관에서는 백 장군의 육성을 틀어준다. 지난 11일 밤 그가 100세로 타계하자 전·현직 주한미군사령관들은 “미국 독립전쟁을 승리로 이끈 조지 워싱턴이 미군의...
통합당 "백선엽 장군 현충원 안장 논쟁, 심히 유감" 2020-07-13 10:27:27
6.25 전쟁중 최후방어선에서 벌어졌던 다부동 전투, 평양 진격에서 공을 세운 분”이라며 “이분이야 말로 나라를 구한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백 장군의 묘지를 대전 현충원으로 결정했는데, 동작동으로 모시는게 맞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또 ”이분의 장례를 육군장이 아닌 국가장이나 사회장으...
"평양 입성 때가 내 생애 최고의 날"…6·25영웅의 퇴장 2020-07-12 18:32:51
다부동 전투는 백 장군이 활약한 대표적인 전투 중 하나다. 대구 북방 25㎞ 지역의 다부동은 대구 방어를 위해 반드시 지켜내야 할 전술적 요충지였다. 백 장군은 국군이 밀리는 모습을 보이자 권총을 꺼내들고 적진으로 돌격했다. 그때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앞장설 테니 내가 두려움에 밀려 후퇴하면 너희가 나를...
'6·25 영웅' 백선엽 장군 추모 발길 이어져…與圈서도 조문 2020-07-12 15:39:30
아니라 서울 광화문 광장, 경북 칠곡의 다부동 전적기념관 등에 마련된 분향소에도 각계각층의 조문이 잇따랐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장인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은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조문했다. 민 위원장은 조문 후 기자들에게 “국방위원장 입장에서 군의 원로였고, 6·25 전쟁에 공헌을 했다...
故 백선엽 장군 대전현충원 안장…주호영, "이게 나라냐" 2020-07-11 15:32:26
때 다부동에서 조국의 운명을 지켜냈다"고 덧붙였다. 북한군의 압도적 공세에 겁에 질린 부하들에게 "후퇴하면 나를 먼저 쏘라"고 앞장 섰던 인물이 백 장군이라고도 했다. 그는 "(백 장군은) 평양을 가장 먼저 수복했던 선봉장이었고, 대한민국 제1호 대장으로, 육군 참모총장으로 또 초대 야전군 사령관으로 오늘날...
별세 백선엽 장군 대전현충원 안장…5일간 육군장 2020-07-11 12:52:50
4월 제1사단장으로 취임해 낙동강지구 전선의 다부동 전투에서 한국군 최초로 합동작전을 통해 대승을 거둬 반격작전의 발판을 제공했다"며 "같은 해 10월 국군 제1사단이 먼저 평양을 탈환해 민족의 자존심과 국민의 사기를 드높였다"고 밝혔다. 그는 1946년 군사영어학교를 졸업하고 육군 중위로 임관했으며, 제1사단장,...
'6·25 영웅' 백선엽 장군 별세 2020-07-11 09:28:02
다부동은 대구 방어의 전술적 요충지였다. 다부동 방어선이 무너지면 대구 함락은 물론 경남 지역까지 인민군의 남하는 시간 문제였다. 당시 전황은 패색이 짙었다. 당시 윌턴 워커 장군은 백 장군에게 "다부동에서 패해 전선이 후방으로 밀리면 한반도에서 미군이 철수한다"고 했을 정도였다. 백 장군은 국군이 밀리자 권...
`6·25전쟁영웅`-`친일파 논란` 백선엽 장군 별세…향년 100세 2020-07-11 01:36:08
말했다. 6·25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다부동 전투 때 도망치는 장병들을 모아놓고 "내가 앞장서 싸우겠다. 만약 내가 후퇴하면 나를 먼저 쏘라"며 배수의 진을 쳐 후퇴를 막았던 일화가 유명하다. 그는 자신이 겪은 가장 치열했던 전투는 1950년 여름 1사단장으로 낙동강 전선을 사수한 다부동 전투라고 밝힌 바 있다. 두 달...
향년 100세의 나이로 별세한 '6·25 전쟁영웅' 백선엽 [종합] 2020-07-11 00:58:15
백선엽 장군은 6·25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다부동 전투 때 도망치는 장병들을 모아놓고 "내가 앞장서 싸우겠다. 만약 내가 후퇴하면 나를 먼저 쏘라"며 배수의 진을 쳐 후퇴를 막았던 일화로 유명하다. 1948년 정부 수립 직후 군 내부 남로당 숙청 분위기 속에서 고 박정희 전 대통령 구명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