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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샹과 워홀 잇는 '발칙한 천재'…비결은 "눈 뜨자마자 메모하라" 2023-09-18 18:35:13
인정받고 있다. 프랑스 혁명의 상징인 단두대에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상징인 샤넬 로고를 새긴 ‘샤넬 단두대’, 헬로키티로 분장한 예수와 마돈나 복장을 한 성모 마리아 등 발칙하고 재치있는 작품들이 그의 시그니처다. 그가 지난 16일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스토리지에 나타났다. 현대카드가 주최한 문화·예술 페스티벌...
"국민 영웅인 줄 알았는데"…그런 그를 그린 남자의 최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07-08 07:00:03
표 차이로 단두대에서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평소 루이 16세를 좋아하고 존경했던 아내의 입장에서 이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다비드는 미술사에서 ‘가장 정치적인 화가’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정치 때문에 이혼까지 할 정도니 말 다 했지요. 프랑스 혁명이 발발하고, 나폴레옹이...
"예쁜데 돈도 잘 버네"…질투 한몸에 받은 미모의 여성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05-20 07:00:10
뒤, 앙투아네트 왕비가 단두대에서 세상을 떠납니다. 그만큼 상황은 급박했습니다. 당장 목숨이 위태로운 마당에 돈을 챙길 여유 따윈 없었습니다. 남편은 프랑스에 남아 있었지만, ‘마이너스의 손’인 그에게 경제적 지원을 기대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녀는 최고의 궁정화가에서 한순간에 ‘수배 중인 빈털터리 싱글맘’...
'레드 카펫도 없어' 프랑스 시위에 英 찰스3세 방문도 어수선 2023-03-24 16:05:01
프랑스 국민들은 1793년 프랑스 혁명으로 루이 16세를 단두대의 이슬로 보낸 이후 '왕들'과는 애증의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여왕들'과는 나쁘지 않았다고 전했다. 특히 찰스3세의 어머니인 엘리자베스2세는 프랑스에서도 꽤 인기가 좋았는데, 그녀도 생전 불어에 능통했고 유럽 국가 중 프랑스를 가장 ...
젠지 VS DK, LCK 2위 놓고 ‘단두대 매치’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2023-03-18 07:00:05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는 게임을 넘어 스포츠, 그리고 문화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인상 깊었던 경기들은 물론, 궁금했던 뒷이야기 나아가 산업으로서 e스포츠의 미래에 대해 분석합니다.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3 시즌이 마지막 주말 경기만 남겨놓고 있다....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유럽 왕실의 품격을 만나다 합스부르크의 600년, 매혹의 걸작들 2023-01-15 01:07:10
때 단두대에서 처형당한다. 앙투아네트가 얼마나 사치했기에 그런 일이 일어났을까? 그에 대해 더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성 셋에 관해 알아보았다. 그들의 실제 삶은 어땠을까? 만약 이 사람들이 현대에 존재한다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 이 전시는 합스부르크의 보물들과 그 뒤에 숨겨진...
마리 앙투아네트 기타, 경매 나온다…낙찰 예상가 최대 1억1000만원 2022-12-06 18:27:59
6개로 개조됐다. 경매를 진행하는 아퀴트 관계자는 "정말 훌륭한 악기다. 정식의 정교함이 특별하고 보존 상태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리 앙투아네트는 1789년 프랑스 혁명으로 남편 루이 16세와 함께 궁에서 쫓겨났고, 1793년 남편의 뒤를 이어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루이 16세가 마리 앙투아네트에 선물한 기타, 경매로 나와 2022-12-06 15:50:26
= 프랑스 혁명 때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1755∼1793)가 소유했던 기타가 조만간 경매에 나온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리의 현악기 장인 자크-필립 미켈로가 1775년 가문비나무와 장미나무로 제작한 이 기타는 마호가니와 상아로 정교하게 장식됐다. 이 기타는 마리...
"8살 아들 성폭행했나"…재판에 선 '희대의 악녀' 결말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2-11-12 09:00:03
사치와 향락을 누렸던 여자. 그러다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전설적인 악녀. 그렇게만 알고 있었던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녀는 과연 죽어 마땅한 사람이었을까요. 오늘 ‘그때 그 사람들’에서는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원수 나라’ 출신 왕비, 민중의 사랑을...
[천자칼럼] 합스부르크 왕가 2022-10-25 17:55:55
16세의 왕비로 단두대에서 목숨을 잃은 마리 앙투아네트 등 수많은 인물을 낳았다. 합스부르크 왕가가 대단한 이유는 또 있다. 문화예술에 대한 지속적 후원과 수집이다. 제국의 힘이 유럽 전역에 미친 1500년대부터 수집을 시작해 미술품은 물론 주화와 훈장, 광물 표본, 해양생물, 시계, 악기, 전투장비 등에 이르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