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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립묘지에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 안치 2017-08-16 06:00:15
일본과 태평양 군도에 방치된 희생자들의 유해 송환을 하는 시민단체 '일제 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위원회'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강제징용 희생자 유골은 광복 70년을 맞은 2015년 한국으로 돌아온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강제징용 희생자 유골 115위 바로 옆에 안치된다. 내년에 33위, 2019년엔 35위가 추가로...
오버비 美상의 부회장 "미 재계, 한미FTA 재협상 원치 않아" 2017-08-16 06:00:03
미 상의는 300만개 미국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강력한 로비 단체다. 오버비 부회장은 한미 FTA 개정에 대한 한국 정부와 재계 생각을 듣고자 이번 주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오버비 부회장은 "미국 재계는 한미 FTA가 잘 작동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점을 양국 정부가 알아야 한다"며 "미국 기업들은 재협상(renegotiatio...
伊내무장관 "난민 위기, 터널 끝 빛이 보인다" 2017-08-16 06:00:01
불법 난민을 부추기는 동시에 불법 난민 밀입국 단체의 배를 불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탈리아 당국은 이에 따라 이탈리아 경찰을 각 NGO의 구조용 선박에 동행시키고, 해상에서 난민들을 다른 선박에 옮겨 태우는 것을 금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행동 규약'을 마련했고, 현재까지 지중해에서...
치안불안도 '브라질 코스트'…작년 기업 피해 9조6천억원 2017-08-16 05:59:23
주요인으로 지적된다. 15일(현지시간) 브라질 최대 경제단체인 전국산업연맹(CNI)에 따르면 지난해 브라질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 치안불안 때문에 피해규모가 270억 헤알(약 9조6천38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맹이 2천952개 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서 30% 정도가 지난해 강·절도와 반달리즘(공공기물 파...
문재인 정부 첫 국정감사 10월12~31일 2017-08-16 05:44:10
하고 4~7일 교섭단체 대표 연설, 11~14일 대정부질문, 15~27일 상임위와 법안심사 소위 활동 등을 하기로 했다. 28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가 심사한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국정감사는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12일부터 31일까지 20일 동안 하기로 했다. 앞서 민주당이 국감을 추석 연휴 전에 하자고 주장한 데 대해...
"지리산이냐, 수도산이냐"…'가출' 반달곰 내일 거취 결정 2017-08-16 05:00:02
단체와 학계, 기관 등에서 나온 전문자 7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김천시와 거창군 등 반달가슴곰이 새로 정착하려 했던 수도산 인근의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도 나와 곰의 거취를 놓고 의견을 나눈다. 노희경 환경부 생물다양성과장은 "이 워크숍에서 당장 언제, 어떻게 방사할지를 최종 결정하지 못하겠지만, 거취 방향은...
나이지리아서 자살 폭탄테러로 27명 사망 2017-08-16 04:11:01
단체 보코하람 여성대원의 소행으로 보이는 자살 폭탄 테러로 최소 27명이 숨지고 83명이 부상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5일(현지시간)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여성 폭탄테러범은 마이두구리 인근 콘두가 마을의 한 시장에서 폭탄을 터트렸다. 이 지역은 나이지리아 정부군과 보코라함 무장대원들 간의 충돌이 잦은...
콜롬비아 정부, 무장혁명군과의 반세기 내전 종식 선언 2017-08-16 03:58:38
폭약류를 유엔에 반납했다. 앞서 무기 반납을 관리한 유엔 감시단도 성명을 통해 FARC가 보유한 무기 7천132점을 인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1964년 토지 소유권을 둘러싸고 시작된 콜롬비아 내전은 반군과 불법무장단체, 정부군이 반세기 넘는 유혈사태를 이어오며 사망자 26만 명, 이재민과 실종자 600만 명을 양산했다....
美 '백인우월' 남부연합 동상 목에 줄걸어 넘어뜨려 2017-08-16 00:38:19
백인우월주의 단체와 네오나치즘, 대안우파 단체 등이 연합해 시위를 벌였고 30여 명의 사상자를 낸 폭력 사태로 번졌다. 동상을 넘어뜨리는 데 참여한 한 시위대원은 "이제야 정의를 맛볼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 지사는 트위터에 "샬러츠빌에서 일어난 인종주의와 폭력은 받아들일 수...
"터키서 韓선교사 4명 추방…지역사회 난민 문제에 책임" 2017-08-15 23:25:00
단체의 단기 프로그램으로 터키를 찾은 것으로 추정된다. 터키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적인 선교활동은 처벌 대상이 아니다. 터키 당국은 이들을 비자 미소지, 즉 체류자격 위반 사유로 추방했다. 관광객이 아니면서 무비자로 입국했다는 것이다. 한인 사회의 한 관계자는 "시리아 난민은 현재 터키에서 민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