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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계, 잇따라 '성추행' 이윤택 연출 퇴출 2018-02-19 13:47:03
단체는 이어 가마골 극장과 가마골 극장이 운영해 온 부산 기장의 아동청소년극 전용극장인 안데르센극장과 가마골극장의 폐쇄를 촉구했다. 한국연극연출가협회도 이 연출을 영구제명했다. 연극연출가협회는 "이번 사태가 표면화되기 오래 전부터 여러 피해자들이 있다는 걸 짐작할 수 있었음에도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지...
[얼마집] 재건축 연한 채운 목동 1·2·3단지 "3종으로 높여달라" 2018-02-19 09:50:11
서울 양천구 목동 1·2·3단지 주민들이 일대 종 상향을 요구하며 단체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일대 주민 모임인 ‘목동 1·2·3단지 조건없는 3종환원 추진연합’은 다음달 10일 ‘조건없는 3종환원 설명회 및 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서울시청 항의 방문과...
이양희 유엔 인권보고관 "아웅산수치, 로힝야 박해 공모" 2018-02-17 10:12:45
로힝야족을 상대로 한 미얀마군의 행동을 제노사이드로 규정할 가능성이 적은 만큼, 수치가 국제 재판에 회부될 가능성은 '매우 작다'고 전망했다. 앞서 미얀마는 지난해 12월 그동안 로힝야족 인종청소를 강력하게 비판해온 이 보고관의 자국 방문을 불허할 것이며, 이 보고관의 임기 동안 협조하지 않겠다는 뜻을...
플로리다 총기난사, `정신병` 탓만 하는 트럼프? 2018-02-16 22:26:53
행동을 알았더라도 당국이 그를 막기 위해 무엇을 해야 했는지는 분명치 않다"며 "범인은 소셜미디어에 총기 사진을 올리기도 했지만, 총기구매는 합법이었다"고 꼬집었다. 총기규제 논란만 거듭하는 사이 미국의 현실은 날로 악화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총기 사건 아카이브(Gun Violence Archive)에 따르면 올해 미국에서...
"더는 못참아" 플로리다 어머니들, 총기규제 강화 촉구 2018-02-16 20:31:41
플로리다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시민단체 '어머니들은 행동을 촉구한다'(Moms Demand Action) 회원 40여명은 이날 플로리다 주도 탤러해시의 주 의회를 방문, 총기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주민 5천여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를 조 네그론(공화) 주 상원의원에 전했다. 이 단체는 지난 2012년 12월, 코네티컷 주...
또 참사…'총기규제' 말고 '정신건강'만 탓하는 트럼프 2018-02-16 09:48:01
"이번 총격 전 범인의 이상행동을 알았더라도 당국이 그를 막기 위해 무엇을 해야 했는지는 분명치 않다"며 "범인은 소셜미디어에 총기 사진을 올리기도 했지만, 총기구매는 합법이었다"고 꼬집었다. 총기규제 논란만 거듭하는 사이 미국의 현실은 날로 악화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총기 사건 아카이브(Gun Violence...
'굴뚝 위에서, 천막 안에서'…설날에도 이어진 농성·투쟁들 2018-02-16 07:45:00
공장 정상화와 단체협약 체결, 노동악법 철폐 등을 요구하며 맨몸으로 굴뚝에 올랐다. 모회사인 스타케미칼의 일방적인 공장 가동 중단과 정리해고에 반발해 2014년 5월 27일부터 2015년 7월 8일까지 408일간 고공 농성을 벌인 차광호 지회장에 이은 두 번째 농성이다. 박 사무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굴뚝을 오르면서...
윤장현 광주시장·시민사회단체, 귀성객에 지방분권 개헌 홍보 2018-02-15 14:25:48
윤장현 광주시장·시민사회단체, 귀성객에 지방분권 개헌 홍보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윤장현 광주시장과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들이 개헌을 통한 지방분권 실현을 촉구했다. 윤 시장은 '개헌과 정치개혁을 촉구하는 국민행동' 회원들과 함께 15일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바른미래, 첫날부터 영호남 잡기…내부 갈등도 잠복(종합) 2018-02-14 15:38:44
이어 유 공동대표는 "정치인들의 말과 행동이 그 정치인 또는 정당에 대한 국민의 인상과 평가에 그대로 반영된다"면서 "우리가 어떤 말을 하고 어떤 행동을 보이냐에 따라 바른미래당의 정체성이 결정 된다"고 밝혔다. 유 공동대표는 "바른미래당 출범 주간에 정말 조심해야 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과는...
성폭력 신고 여경 신원 노출 등…경찰관 7명 시민감찰위로 2018-02-14 14:09:40
축소된 데 따른 재조사는 물론이고 해당 사건과 관련해 당시 자신과 함께 근무한 지구대장의 '갑질' 등 조직문화 개선도 요구했다. 피해 여경의 고발 이후 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은 "성폭력 피해를 도운 조력자에게 2차 가해가 일어난 사태는 직장 내 성희롱이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정부 정책에 반하는 행동"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