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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프리즘] 기업 홀로 '반도체 전쟁' 하라는 나라 2024-03-25 17:53:06
대체 몇 명이나 탈지 가늠도 안 되는 달빛고속철도와 대구경북(TK)신공항 건립에 나랏돈 수십조원을 들인 땐 ‘전가의 보도’처럼 쓴 카드지만, 표도 안 되고 ‘대기업 특혜’란 프레임에도 걸린 용인 프로젝트에 쓰기엔 아까웠던 모양이다. SK하이닉스는 그렇게 전력망 구축비의 절반 이상을 회사 금고에서 꺼내 썼다....
하늘길·철길 열고 남부 거대 경제권 거점도시로…도약하는 대구 2024-03-24 16:28:35
하지만 여야 의원 261명이 공동 발의한 달빛철도법도 올해 1월 말 통과됐다. 남부 거대경제권의 부상…‘대구 굴기’ 시대 열리나달빛철도는 철도 소외 지역이었던 6개 시·도, 10개 시·군을 철길로 모으고 TK신공항과 연결하는 남부 거대경제권이 부상하는 신호탄이 됐다. 실타래처럼 얽힌 대구의 문제를 쾌도난마식으로...
홍준표 시장 20개월…'대구 미래 50년' 기틀 다진 집념의 시간 2024-03-24 16:27:03
동서 횡단철도는 달빛철도가 처음이다. 달빛고속도로의 통행량이 적다고 달빛철도 통행량도 적을 것이라는 말은 난센스다. TK신공항이 있다. 500만 명의 호남분이 인천까지 가려면 얼마나 힘드나. 한 시간만 전철 타고 대구 오면 세계로 나갈 길이 열리는데 여객이든 물류든 인천까지 갈 이유가 없다. 여객과 물류가 동시에...
대구시, LH·산은 등과 'TK신공항 건설' 협약…2029년 조기개항 시동 2024-03-24 16:23:09
사업이 국가보증 사업으로 격상됐고 달빛철도특별법 통과로 전라, 충청, 대구·경북(TK) 등 남부경제권 1500만 명의 여객과 물류 수요가 확보됐다”며 “TK신공항이 국토 균형발전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대구시와 5대 공공기관은 사업계획 수립과 민간 참여자 선정, 사업 여건 개선에 협력한다....
신공항·로봇테스트필드 등 대형 국책사업…윤 대통령 "전폭 지원" 2024-03-24 16:22:46
대구경북신공항과 달빛철도특별법 등 대구 미래 50년 대형 사업이 유례가 없을 정도로 속도감 있게 추진된 결과 정부의 지원 약속을 받게 됐다”고 평가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K2 후적지 등 도시 공간구조 변화지난해 10월 17일 국무회의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포함한 대구경북신공항 추진 계획이 통과됐다. 윤...
"특별법 없었으면 TK신공항 100년 가도 불가능했을 것" 2024-03-24 16:20:16
정 부시장은 “TK신공항 특별법, 달빛철도 특별법은 물론 지난 4일 대통령과의 민생토론회에서 대구 현안 12가지가 모두 테이블에 올라가고 대통령의 지원 약속받아 추진동력을 확보한 것도 그런 리더십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정 부시장은 “TK신공항특별법과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 그리고 LH의 SPC 참여 등 ‘이게...
문체부·관광공사, 2023 우수 지역관광추진조직 시상식 개최 2024-03-20 09:19:32
동해문화관광재단은 '망상달빛 샌드마켓'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망상달빛 샌드마켓은 지역 특색을 살린 야시장으로 지역 청년 크리에이터 포함해 132개의 로컬업체가 참가해 큰 호응을 얻은 사례로 꼽힌다. 이 외에도 홍성군과 전주시 DMO에서 지역 숙박 문제나 오버투어리즘 등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한...
소련 붕괴에 강한 러시아 원했던 푸틴, '21세기 차르'로 2024-03-18 03:34:44
"소련 붕괴는 비극이었다"며 "경제난에 나는 달빛을 보며 택시를 몰아야 했고 우리는 완전히 다른 나라로 바뀌었다"고 회고했다. 애국심 투철한 KGB 요원에게 조국과 체제의 붕괴는 굴욕적이었고 다른 한편으론 강대국으로의 복귀를 열망했을 터다. KGB에서 나온 푸틴은 모교 법학과 교수 아나톨리 소브차크를 찾아갔다. ...
첨단 신소재 '한눈에'…대구국제섬유박람회 내일 개막 2024-03-11 19:38:48
소재업체와 디자이너 간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패션쇼가 열린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섬유산업의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첫 비즈니스 전시회”라며 “미주와 유럽을 연결하는 대구경북 신공항 하늘길과 영호남을 연결하는 달빛철도의 철길을 발판 삼아 섬유산업이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500만원 찾고 명품지갑은 '슬쩍'…기막힌 'K양심'에 화들짝 [이슈+] 2024-03-09 13:13:41
같은 해 5월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열차 안에 놓고 내린 40만원 상당의 명품 지갑을 몰래 챙긴 인천교통공사 소속 30대 기관사가 횡령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이 기관사는 회차 중인 전동차 안을 살피던 중 지갑을 발견했으며, 이후 분실물을 찾으러 온 승객에게 "지갑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지갑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