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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발명 보상 못받았다"…KT&G 前연구원, 2.8조원 소송 2024-04-24 18:24:22
전직 KT&G 연구원이 회사를 상대로 수조원짜리 거액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세계 최초로 전자담배 기술을 발명했지만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곽대근 전 KT&G 연구원은 이날 대전지방법원에 회사를 상대로 직무발명보상금 2조8000억원을 청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제출했다....
KT&G, 전자담배 늑장출시 드러나…기술특허 10년 지나서 선보여 2024-04-24 16:51:45
전자담배 늑장출시 드러나…기술특허 10년 지나서 선보여 전직 연구원이 회사 상대 2조8천억원 소송 제기 KT&G "상업화 가능성 장담 못 해 경쟁사보다 늦어져"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미국 담배회사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가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처음으로 선보인 것은 2014년 11월이었다....
KT&G 前 연구원 2.8조 소송...사측 "이미 적정 보상금 지급" 2024-04-24 16:05:42
됐다고 전했다. 곽씨의 직무발명을 승계한 회사는 기술 중 일부를 국내에 출원했으나 대부분의 직무발명을 권리화하지 않았고, 해외에는 특허를 출원하지 않았다. 세계 최초 기술을 개발하고도 해외 특허가 없어 글로벌 담배 회사 PMI가 2017년부터 내부 가열식 전자담배를 국내에 출시해 판매하게 됐다는 것이 곽 씨 측...
"전자담배 내가 발명" KT&G에 역대급 소송 2024-04-24 15:23:51
전자담배 일체 세트를 모두 개발했다는 것이다. 그는 이후 후속 연구를 제안했지만, 회사는 받아들이지 않았고 2010년 구조조정으로 퇴사하게 됐다. 회사는 곽씨의 직무발명을 승계해 기술 중 일부를 국내에 출원했으나 대부분의 직무발명을 권리화하지 않았고, 특히 해외에는 특허를 출원하지 않았다. 곽씨는 세계 최초...
"전자담배 내가 최초 발명"…KT&G 전 연구원 2.8조 소송 2024-04-24 14:47:30
담배를 직접 가열하는 발열체가 장착된 전자담배 디바이스의 시제품을 개발했다. 2006년 12월에는 발열체의 가열 상태를 자동 제어하는 기술에 대해서도 특허를 냈다. 이후 전자담배 디바이스에 적합한 스틱을 제조했고 관련 기술을 종합한 일체 세트 개발을 완료했다. 곽 전 연구원은 계속해서 후속 연구를 제안했지만...
"부주의로 인한 산불, 이제 그만!" 2024-04-09 11:29:23
일반인에게 공개했다. 영상에는 담배꽁초 무단투기, 쓰레기 소각 등 대표적인 산불 원인을 소개하고,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산불 예방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해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22년 4월 화목보일러 화재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북 봉화를 찾은 김동규 화재보험협회 경영지원본부장은...
방경만 KT&G 사장, 3억원어치 주식매입…'책임경영' 표명 2024-04-09 10:18:36
이날 회사의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의 선순환을 강조했다. 또한 적극적 소통으로 이해관계자 신뢰(Trust)를 제고하고, 근원적(Origin) 경쟁력을 확보하며, 전문성(Professional)을 강화하는 이른바 'T·O·P' 전략을 제시했다. 방 사장은 "3대 핵심사업(해외궐련·전자담배·건강기능식품)을 성장 발판으로 삼아...
KT&G 사령탑 된 방경만 "주주와 신뢰 쌓겠다" 2024-03-28 18:19:44
뒤 1998년 한국담배인삼공사(현 KT&G)에 입사했다. 이후 브랜드실장, 글로벌본부장, 사업부문장 겸 전략기획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22년 3월에는 백 전 사장 체제에서 수석부사장에 오르며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떠올랐다. 방 사장은 선임 직후 “KT&G는 3대 핵심사업을 성장 발판으로 삼아 ‘글로벌 톱...
방경만 KT&G 신임 사장 "주주와 단단한 신뢰 구축할 것" 2024-03-28 17:11:17
한국담배인삼공사에 공채로 입사한 후 브랜드실장, 글로벌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사업부문장 등 회사의 핵심분야를 두루 거치며 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온 인물이다. 이날 사외이사에는 방 대표 선임을 반대해온 기업은행과 행동주의펀드가 지지한 손동환 성균관대 교수가 선임됐다. 이번 주총에서 KT&G...
진통 끝 KT&G 사령탑 오른 방경만 "주주와 단단한 신뢰 구축" 2024-03-28 16:41:33
후 1998년 한국담배인삼공사(현 KT&G)에 입사했다. 이후 브랜드실장, 글로벌본부장, 사업부문장 겸 전략기획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3월에는 백 전 사장 체제에서 ‘2인자’인 수석부사장에 오르며 유력한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떠올랐다. 방 사장은 선임 직후 “회사를 위해 CEO로 헌신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