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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인 1호 한경 TESAT] 케인스 경제학 2013-01-10 17:58:23
‘일반이론’으로 불리는 이 책은 1929년 대공황 당시 만연한 실업 문제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자동으로 해결되진 않는다는 비판에서 출발하고 있다. 완전고용을 유지하려면 정부가 개입해 지출을 확대하고 총수요를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 케인스의 경제학은 2차 대전 후 세계 각국 정부가 경기를 부양하는 데 이론...
"글로벌 증시 연초 랠리…금리인하 기대효과?" 2013-01-08 11:10:02
그런 경계심을 갖자. 예전 대공황이나 IT 버블 시기 나타낸 차트를 2008년 중심으로 보자. 통상 5~6년 차에 시장은 회복 기미를 보이다가 한번 크게 주저앉는 경우가 있었다. 여기에 적용하자면 2008년 기준 올해는 5년 차다. 환율과 캔들 차트의 코스피와 겹쳐놓으면 이머징 시장의 공통적인 특징이지만 주식이 오를 때...
[미국경제학회 연례총회] "경기 침체기, 긴축은 재앙" vs "재정건전성 악화가 진짜 재정절벽" 2013-01-07 17:02:57
(대공황과 같은) 재앙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통화정책으로는 한계가 있다” 크루그먼 교수는 이어 재정지출 확대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세 가지 논리를 거론하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첫째는 ‘유휴경제력(economic slack)이 적다’는 논리다. 이는 잠재성장률과 실제성장률 간의 차이인 ‘아웃풋갭(완전고용시...
"과세는 약탈행위"…하이에크도 경악한 극단적 시장주의자 2013-01-04 17:19:54
로스바드는 같은 해에 펴낸 《미국의 대공황》에서 1920년대 내내 통화팽창으로 대공황의 씨앗이 싹트고 있었다고 진단하고 디플레이션 정책은 잘못된 투자를 정리하는 데 유익했다고 반론을 제기한다. 로스바드와 작은 정부론 사이의 가장 큰 긴장은 정부의 강제력 행사와 관련된 부분이다. 작은 정부론은 엄격한 규칙을...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중앙은행이 일자리·성장까지 챙겨야 한다고? 2013-01-04 10:40:14
system)가 1914년 만들어졌고, 캐나다 중앙은행이 대공황 이후인 1935년 세워졌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독립국이 생겨났던 1950년쯤에 59개였고,1990년께 161개로 증가해 거의 모든 국가에 중앙은행이 설립됐다. 한국은행은 1950년에 세워졌다.역사적으로 볼 때 중앙은행은 왕실이나 정부의 재정 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경제사상사 여행] "자본주의는 늘 유효수요 부족…소비는 미덕, 저축은 惡" 2013-01-04 10:36:03
- 1930년대 대공황때 뉴딜정책 기반 마련대공황으로 미국은 장기간 20% 내외의 실업과 마이너스 10% 내외의 성장이라는 극심한 불황을 겪었고 독일 등 유럽에도 파급됐다. 이런 참혹한 경험을 한 인류는 구세주로 여길 만큼 케인스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그의 영향이 얼마나 컸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는 많다. 미국,...
김석동 "금융충격 클 것..위기대비 강화" 2012-06-04 18:02:31
금융위원장은 유럽 재정위기를 1929년 대공황 이후 가장 큰 경제적 충격이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리스 사태가 스페인으로 전이되는 될 경우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충격의 정도는 예상을 초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재정위기가 은행위기로 확산되면 그 자체로 충격이 클 뿐아니라 실물위기로 전이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