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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cm 힐 신고 사랑 주는 '렌트' 조권…"이제 제 시간이 왔죠" [인터뷰+] 2023-12-03 15:03:57
"인수인계하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조권은 "형이 대기실에서 할아버지 흉내를 내면서 '21년째 하고 있다'고 장난을 치더라. 저런 장난을 김호영 말고는 감히 누가 칠 수 있겠느냐"면서 "21년째 엔젤 역을 하는 형을 보면서 존경심이 들었다. 호영이 형이 있었기에 엔젤의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지 않았나 싶어...
피아니스트에 보디가드가? 아이돌 뺨치는 스타 임윤찬 2023-11-29 18:19:18
한 연주자 대기실 문 앞에 건장한 체격의 경호원들이 떡하니 서 있었기 때문이다. ‘점잖은’ 클래식 애호가가 주로 찾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경호원의 모습이 포착된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들이 ‘호위’한 사람은 이날 협연자로 나선 피아니스트 임윤찬(19·사진)이었다. 지난해 미국 밴클라이번 콩쿠르에서...
규현 다친 공연장 흉기난동, 타깃 박은태였나…"트라우마 우려" 2023-11-21 08:19:23
대기실로 일면식이 없는 인물 A씨가 그를 찾아왔고, 무방비상태였던 박은태를 향해 흉기로 공격하려 했다. 박은태는 A씨를 제압했고, 이 과정에서 대기실에 함께 있던 서경수, 규현 등이 도움을 줬다는 설명이다. 박은태는 사건 발생 직후 예전부터 예정된 팬들과의 만남 자리에 참석했지만 "경황이 없었고, 사실은 상당히...
백지영, 옥택연 때문에 수십억 놓쳤다? "듀엣 너무 하고 싶어서…" 2023-11-17 09:30:49
또 "대기실 밖에서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누나 뵙기 전엔 계속 한솥도시락 먹었다. 드라이 리허설 끝나고 밥 먹으러 나가는 거다. 놀랐다. 그 당시엔 그랬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내 귀의 캔디'에 대해 "내가 지금까지 하고 있을 거라곤 상상을 못 했다. 고마운 곡이면서 힘든 곡이다. 옥택연과 할 땐...
수능 포기한 수험생, "내보내 달라"며 소동 2023-11-16 15:03:20
수험생이 시험 포기를 요청해 감독관이 대기실로 데려가 확인서를 받고 퇴실 조치했다. 이 와중에 수험생은 대기실에서 "밖으로 보내달라"며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휴대전화나 전자시계를 갖고 있던 수험생들이 적발돼 퇴실 조처되기도 했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주지역 A 시험장에서 감독관이 2교시 중 전자시계를...
'단군 기념주화 발행국' 카자흐에 온 단군신화 연극 2023-11-12 12:23:40
저녁 카자흐스탄 국립 아카데미 청소년예술극장의 연기자 대기실에서 만난 김응수 배우는 이 작품을 위해 양국 연극인들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한-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한 양국 간 상호 문화교류의 해(2022-2023)를 마무리하는 연극 '환의 나라'가 막 무대에 오르기 직전이었다. 김응수...
수능 D-7, 준비물 체크하세요 2023-11-09 06:10:25
처리됐다. 일부 과목은 선택하지 않아 대기실에서 자습하던 학생이 전자사전을 이용하다가 현장에서 적발돼 역시 부정행위자로 처리됐다. 수능 시험 도중 교탁 앞에 제출한 가방 속에서 휴대전화 진동음이 울려 부정 행위자로 처리되기도 했다. 한편 올해 수능부터는 방역 조치 완화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유증상자도 ...
"친구들이 몰랐으면 좋겠어요"…콩고 출신 9살 아이의 한숨 2023-11-03 08:36:04
로비나 병원·공항 대기실, 심야 버스나 주차장에서 피난처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유니세프는 정부가 지난해 가을 "더 이상 거리에 사는 아이들이 없게 하겠다"고 약속하며 2024년까지 임시 거처를 20만3000곳으로 늘리겠다고 했으나 불충분하다는 진단을 내놨다. 소외 계층 거주 문제를 지원하는 아베 피에르 재단은...
"친구들은 몰라요"…'노숙 아동' 급증 2023-11-03 05:37:34
있다"며 "많은 이가 건물 로비나 병원·공항 대기실, 심야 버스나 주차장에서 피난처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유니세프는 정부가 지난해 가을 "더 이상 거리에 사는 아이들이 없게 하겠다"고 약속하며 2024년까지 임시 거처를 20만3천곳으로 늘리겠다고 했지만 사회 문제를 해결하긴 충분치 않다고 지적한다. 소외 계층...
"친구들은 제가 학교에서 자는 걸 몰라요"…9살 아이의 한숨 2023-11-03 02:27:13
로비나 병원·공항 대기실, 심야 버스나 주차장에서 피난처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유니세프는 정부가 지난해 가을 "더 이상 거리에 사는 아이들이 없게 하겠다"고 약속하며 2024년까지 임시 거처를 20만3천곳으로 늘리겠다고 했지만 사회 문제를 해결하긴 충분치 않다고 지적한다. 소외 계층 거주 문제를 지원하는 아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