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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원 사퇴한 최대석 누구…朴의 대북정책 큰틀 짠 핵심브레인 2013-01-14 00:21:09
최 위원은 박 당선인 대선캠프에서 대북정책의 큰 틀을 짰다. 박 당선인이 ‘신뢰외교’ 비전을 밝힌 포린어페어스 기고문의 집필을 돕기도 했고, 선거 과정에서는 대북정책 관련 토론회에 박 후보를 도왔다. 특히 그의 부친은 공화당 4선 의원을 지낸 고 최재구 씨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신임을 받았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최대석 인수위원 일신상의 이유 사퇴…朴, 수용 2013-01-13 17:27:26
박 당선인에게 대북정책을 조언한 대표적인 남북관계 브레인이다. 박 당선인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외교안보분과 좌장과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외교안보팀 부단장을 맡았으며 차기 통일부 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론돼 왔다.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고영욱, 18세女에 "우리, 밤에 은밀하게…" 충격 폭로▶...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 "새정부 외교 '聯美和中' 필요" 정책제안서 출판 2013-01-11 17:00:31
있다는 점에서다. 이번에 발간된 정책제안서에는 대북정책, 북핵, 한·미동맹, 한·중관계 등 외교안보분야의 23개 주제에 대해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26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집필했다. 보고서는 대북정책에 대해 북핵문제 해결, 평화체제 구축, 남북협력 제도화, 북한 변화를 4대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북한체제의...
[사설] 사이비 북한 전문가들의 어설픈 훈수들 2013-01-11 16:57:06
김대중·노무현 정권은 모험주의적 접근으로 대북정책의 원칙을 상실한 면이 크다. 그 결과 이명박 정부보다 4배 이상 많은 69억6000만달러를 퍼주고도 북한에 끌려다녔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노무현 정권 당시 북한의 대남통지문은 대화주제와 남쪽 파트너를 제멋대로 지정해서 통보할 정도로 고압적이었다고 한다. ...
美 "北, 약속부터 지켜야" 2013-01-11 04:46:09
지명됐다 하더라도 당장 미국의 대북정책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재선에 성공하면서 더 이상 선거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과 본격적인 대화에 나설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통은 그러나 "문제는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실시하거나 로켓을 또다시 발사한다면 북미간...
[책마을] 일본 지식인들의 '혼네'를 읽다 2013-01-10 20:47:22
국가전략부터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 대북정책과 한·미·일 관계, 종군위안부와 독도 문제까지 일본과 관련한 민감한 이슈를 망라했다. 저자들은 소에야 요시히데 게이오대 동아시오연구소장, 야마구치 노보루 방위대 교수 등 인터뷰 대상자 14명의 신념과 철학, 언행, 저술을 방대하게 분석한 뒤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구글 회장 방북'에 엇갈린 평가…"귀중한 시간을 왜" VS "북한 변화 줄 것" 2013-01-09 09:04:01
북한 당국과 교섭하는 것뿐 아니라 개인 차원의 대북 접촉 역시 북한의 행보를 점치고 위험 지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구글 회장의 방북은 경제와 생산공정의 컴퓨터수치제어(cnc)화를 강조한 김정은의 정책과 부합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매사추세츠공대의 존 박 연구원은 "투명...
美 외교안보팀 대화파 전진배치...북미 대화 가능성은? 2013-01-09 06:34:47
2004년 대선 출마 당시 부시 행정부의 대북 강경정책을 비판하면서 북미 양자회담을 주장하는 등 북한과의 직접 협상을 선호해왔다. 헤이글 지명자 역시 이스라엘의 하마스 공격을 비판하면서 양자 대화를 주장했고, 이란에 대한 제재 대신 직접협상을 주문하는 등 의회 내 대표적인 협상파이다. 여기에 오바마 대통령이 ...
쫓고 쫓기고…인수위 출근길 '보안 전쟁' 2013-01-08 17:00:53
여는 연찬회에서 ‘새정부의 대북정책’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인수위 인선이 발표된 다음날인 5일 최 위원이 학교 측에 연락해 “이 일정을 비공개로 하지 않으면 참석하기 어렵다”며 비공개로 바꿔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행사를 급히 비공개로 바꿨다. 매일 아침 서울 삼청동 인수위...
구글 슈미트 일행 "北 김정은 못만날 것" 전망 2013-01-08 16:19:45
대북정책에 영향력을 갖지 못한 리처드슨으로는 부족하며 더 비중있는 인물의 방북을 북한이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 씨 석방문제와 관련해 "미국 관료의 방북과 인질석방을 바꾸는 것은 북한이 늘 써오던 방법"이라면서 "북한이 미국과의 관계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