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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바이든 당선 가능성 50 대 50…모든 시나리오 준비해야" 2024-04-28 18:42:00
대선부터 러시아·중동 리스크, 탈(脫)세계화 등 여러 분야의 최근 동향을 살피고 기업에 적합한 조언을 하고 있다. 28일 서울 공평동 법무법인 태평양 본사에서 만난 김 전 대사는 최대 관심사인 미국 대선에 대해 묻자 “모두 나에게 ‘누가 (차기 미국 대통령이) 될 것 같냐’고 한다”며 웃었다. “바이든 대통령과...
美, 범죄·인권탄압 심각한 국가에 민간용 총기 수출 통제 강화 2024-04-27 06:20:50
조 바이든 대통령의 2020년 대선 공약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인 2020년 3월 이전까지 국무부는 총기 수출에 대한 규제 권한을 보유했었다. 지나 러몬도 미 상무부 장관은 "범죄자, 테러리스트, 범죄 카르텔들이 미국산 총기를 손에 넣기 더 어렵게 만듦으로써 미국의 국가 안보를 수호"할 것이라며...
대만, 올해 中보다 美에 더 수출…美 대중 공급망 차단 효과보나 2024-04-25 10:12:16
미 대선 결과를 예단할 수는 없지만, 재임 시절 중국산에 25% 관세 부과를 추진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제는 선거 공약으로 60% 관세 부과를 주장하고 있는 데다 조 바이든 대통령 역시 대중국 압박 강도를 더 높일 것으로 예상돼서다. 2022년 10월 7일 미국 기술을 사용한 첨단 반도체 장비나 인공지능 칩 등의 중국...
"미국 여성 건드리지 말라" 대선 쟁점 2024-04-24 07:49:19
대통령이 낙태 문제는 주(州)에 맡겨야 한다고 공약한 것과 관련, "그는 틀렸다"면서 "그것은 연방 헌법의 헌법적 권리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8일 대선의 핵심 정책 이슈인 낙태 문제와 관련, "각 주가 투표나 입법에 의해 결정할 것이며, 결정된 것은 해당 주의 법이 돼야 한다"라면서 주...
바이든, 트럼프 거주 플로리다서 낙태권 앞세워 트럼프 심판론 2024-04-24 06:48:31
대선의 핵심 정책 이슈인 낙태 문제와 관련, "각 주가 투표나 입법에 의해 결정할 것이며, 결정된 것은 해당 주의 법이 돼야 한다"라면서 주 차원에서의 결정을 공약했다. 첫 임기 때 3명의 보수 성향 대법관을 임명한 그는 연방 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은 것에 대해서 자신이 "자랑스럽게 그것을...
트럼프는 비판했는데…트럼프 SNS 회사는 '전문직 비자' 신청 2024-04-24 02:26:53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비자 제한 등 초강경 이민 정책을 공약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설립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회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비판했던 전문직 비자 프로그램을 신청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주주인 '트럼프 미디어'는 2022년 6월 전문직...
[단독] 백악관·NASA 출신 존 리 교수…초대 우주항공청 본부장에 내정 2024-04-23 20:38:16
도입됐지만 민간 전문가 채용의 걸림돌로 꼽혀왔다. 우주항공청 설립은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국정과제 중 하나다. 정부는 우주항공청을 NASA와 같은 기관으로 키워 국가 우주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영문 이름도 ‘KASA’(Korea Aero Space Administration)로 지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한미방위비 분담 협상에 드리운 '트럼프 리스크'…전망은 2024-04-23 09:57:55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 대선 전망 세미나에서 한미 양국이 곧 개시할 방위비 분담 협상과 관련한 질문을 받자 이런 전망을 내놓았다. 오는 11월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경우 이미 타결된 협상결과를 뒤집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실제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 집권 1기 시절...
"트럼프 2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후보로 그레넬·콜비 압축" 2024-04-23 00:19:55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월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할 경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리처드 그레넬 전 대사, 엘브리지 콜비 전 국방부 부차관보 등 2명이 집중적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4명의 소식통을 토대로 국가안보보좌관...
치안악화에 몸살앓는 에콰도르 '갱단척결' 국민투표 가결 2024-04-22 16:31:38
지난해 10월 치러진 보궐 성격의 대선에서 승리해 2025년 5월까지인 전임자의 잔여 임기를 채우고 있다. 노보아 대통령이 '치안 강화' 공약을 앞세워 지지를 얻은 만큼 재선을 노리려면 남은 임기 동안 그에 부응하는 결과를 내놓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에콰도르는 남미에서 치안이 좋은 편이었으나 최근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