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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무설탕`…칼로리 낮춘 소주, 경쟁 치열 2023-01-06 10:03:23
기존 소주 상품인 `딱! 좋은데이`를 무가당으로 개선해 선보인 데 이어 2021년부터는 `과당제로 좋은데이` 제품을 내놓고 있다. 과당제로 마케팅 등 덕분에 코로나19로 위축된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판매량이 13.6% 상당 증가했다. 부산·경남시장에서는 점유율이 2.2% 증가한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초에는 대선주조가...
진로이즈백도 당 뺀다…'무설탕 소주 전쟁' 2022-12-27 17:29:13
일각에서는 새로의 내년 매출이 10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하이트진로까지 무가당 전쟁에 참여하면서 업계의 제로 슈거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무학과 대선주조도 각각 무가당 소주 좋은데이와 대선을 판매 중이다. 내년부터 주류에도 열량과 영양성분을 표기하는 주류 열량 자율 표시제가 확대...
향토기업 지역소주 명성 약화…참이슬·진로 영토 확장 2022-11-28 06:01:01
소주는 123억원으로 40.6% 줄었다. 대전·충남 지역 소주 업체 맥키스컴퍼니(옛 선양주조)는 매출이 2011년 480억원에서 지난해 474억원으로 1.3% 줄었다. 2016년 매출 605억원에서 감소세다. 부산·경남 지역의 대선소주와 제주 지역 한라산은 매출이 소폭 늘었다. 지난해 대선소주 매출은 611억원으로 10년 전보다 9.9%...
무알코올·무가당 제품 인기…주류업계 '헬시플레저' 바람 2022-11-27 07:00:01
출시한 무설탕 소주 제품 '처음처럼 새로'는 두 달 동안 1천400만병 판매됐다. 대선주조와 무학도 각각 대선과 좋은데이를 무설탕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위스키, 소주 등에 타 먹는 토닉워터 시장도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의 제로칼로리 제품 '진로토닉제로'의 올해 3분기 매출은...
文 "최저임금 대폭 인상, 실패로 단정하는 건 매우 아쉽다" 2022-11-22 11:11:04
사장은 "네"라고 대답했다. 문재인 정부의 소주성 기조에 반해 윤석열 대통령은 '민간 주도 성장' 정책을 천명해 민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소주성과 같은 잘못된 경제 정책을 폐기했다"며 "경제 기조를 철저하게 민간, 서민, 시장 중심으로...
尹 "주사파, 좌파도 진보도 아냐…反국가 세력과는 협치 불가능" 2022-10-19 18:10:09
날은 소주도 한잔해야 하는데 간단히 점심으로 해서 미안하다”며 “다음엔 여유 있게 저녁으로 모셔서 소주잔도 한잔 기울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모두발언에선 “정치를 선언하고 국민 앞에 나설 때 저의 모든 것을 던지기로 마음먹었다”며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대해 정...
푸르밀 "사업 종료로 전직원 해고"…무너진 롯데가 리더십 2022-10-17 17:23:46
회장은 올 초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바 있다. 업계에서는 푸르밀의 폐업을 두고 소속 직원들은 물론 거래처인 낙농가와 물류를 담당하는 화물 기사들의 반발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본다. 더불어 과거 푸르밀 오너 일가가 부산 지역 소주 `시원`의 제조사 대선주조를 매각하며 `먹튀` 논란에 휩싸였던 만큼 이번에는 어떤...
"건강 챙기는 MZ세대에 인기"…요즘 술엔 '이것' 빠졌다 2022-09-01 23:05:32
선보였다. 무학의 '좋은데이'는 스테비아를, 대선주조의 '대선'은 토마틴을 넣었다. 과당류 대신 인공감미료를 넣어 칼로리를 줄인 먹거리가 인기를 끄는 최근 식음(F&B)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는 내년부터 도입되는 주류 제품의 열량(칼로리) 자율 표시에 대비한 조치이기도 하다. 주류...
"폭탄주 마시다 비만"…술 포기 못 하는 다이어터들 '희소식' 2022-08-22 21:00:02
낮다. 소주 제품들도 칼로리 빼기에 돌입했다. 대선주조는 지난 1월 주력 제품 ‘대선’을 전면 재단장한 제품을 선보였다. 5년 만에 새롭게 출시한 과당 0% 슈거프리 리뉴얼 대선은 과당, 소금, 아미노산 등을 전혀 첨가하지 않아 기존 제품 대비 낮은 열량(90㎉·100㎖)으로 MZ세대(1980~2000년대생) 사이에서 인기를...
김민석 "민주당, 목표에 빠져 상식적 판단 못했다…신뢰 찾을 것" [인터뷰] 2022-07-24 17:01:38
대선은 어쨌든 지난 정부 평가가 주를 이루는 어려운 상황에서 후보도 당도 최선을 다했다. 상대 후보에게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거의 동점에 근접했다. 물론 아쉬움은 있다. 우리가 일관된 가치나 정책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깊이 있게 숙고된 일관된 정치, 가치 방향성 측면에서 남는 게 없다는 게 아픈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