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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명품 콘텐츠와 고급 인프라 투자로 문화강국 만들자 2023-01-05 17:52:55
콘텐츠 수출액도 급증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그제 발표한 2021년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124억5000만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각각 86억7000만달러를 수출한 가전과 2차전지, 전기차(69억9000만달러), 디스플레이 패널(36억달러) 등 주요 수출 품목보다 액수가 크다. 지난해 국내 미술시장 규모는 아트페어와 화랑...
'출판보국' 박영사 70년…책의 도시에 심은 미술 DNA 2023-01-03 18:30:24
전쟁의 포화에 휩싸인 1952년, 안원옥은 대중문화사를 세우면서 이렇게 다짐했다. 주변에선 “전쟁통에 무슨 출판사냐”고 했지만, 국민이 책을 통해 지식과 문화적 소양을 쌓지 않으면 전쟁이 끝나도 희망이 없다고 그는 생각했다. ‘문화가 곧 힘’이라는 안원옥 회장의 믿음은 출판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2년 뒤 출판사...
韓, 콩쿠르 휩쓴 비결…"돈 걱정 않고 연습만 했죠" 2022-12-19 18:14:05
말했다. 2011년 시작한 온드림 문화예술 인재사업의 혜택을 받은 예술인은 2400여 명에 달한다. 올해 국제 콩쿠르를 휩쓴 피아니스트 임윤찬(6월 미국 밴클라이번 콩쿠르 우승)과 바이올리니스트 위재원(5월 워싱턴 콩쿠르 우승), 비올리스트 신경식(10월 오스카 네드발 콩쿠르 준우승) 등이 모두 정몽구 재단의 도움을...
스타쉽 서현주, '베스트 프로듀서상' 수상…아이브 탄생 일등공신 2022-12-16 11:03:03
'베스트 프로듀서상'은 문화를 선도하고 국내외 대중음악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한 프로듀서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서 프로듀서는 케이윌을 시작으로 그룹 아이브(IVE)까지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다수의 아티스트를 성공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중문화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재능 있는...
방탄소년단 진, 오늘 육군 현역 입대…군·소방 등 안전 대응 2022-12-13 08:34:26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대중문화예술인 중 문화훈장·포장을 받은 사람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위선양에 현저한 공이 있다고 인정해 추천한 사람)에게 30세까지 입영을 연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1992년생인 진은 올해까지 입영을 연기할 수 있었다. 입대를 미루고 활동을 이어오던 진은 지난 10월...
박찬욱 감독 ·故 강수연, 운관문화훈장 수훈 2022-11-24 18:33:05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24일 국립극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중문화예술산업에 대한 사회적 위상...
"최전방 떴다"던 BTS 진, 12월 13일 입대…빅히트는 '확인 불가' [종합] 2022-11-24 14:09:08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대중문화예술인 중 문화훈장·포장을 받은 사람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위선양에 현저한 공이 있다고 인정해 추천한 사람)에게 30세까지 입영을 연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1992년생인 진은 올해까지 입대를 연기할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이 2018년 화관문화훈장을 받은...
[데스크 칼럼] K팝만으론 '문화강국' 못 된다 2022-11-23 17:39:53
‘문화강국’이란 수식어를 써도 되지 않을까. 요 며칠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물었다. 의외였다. 다들 고개를 끄덕일 줄 알았는데, 가로젓는 사람이 더 많았다. 순수예술이 약하다는 게 이유였다. 클래식 음악, 미술, 문학 등 ‘뿌리’(순수예술)가 약해 ‘열매’(대중문화)는 언제든 시들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자타가...
"韓·오스트리아는 소프트파워 강국…경제·문화 협력땐 시너지 클 것" 2022-11-01 18:27:49
문화 협력을 확대한다면 강한 시너지를 낼 것입니다.”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오스트리아 외교장관(사진)은 최근 한국경제신문 기자와 만나 “한국의 정치·경제·문화계에 오스트리아를 알리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샬렌베르크 장관은 올해 한·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기업인과 문화예술인...
BTS 맏형 진부터 군대 간다…"2025년 완전체 희망" 2022-10-17 18:13:25
따르면 대중문화예술인은 예술·체육 분야 특기자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대중문화계를 넘어 정치권에서도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다. ‘국위 선양에 앞장선 BTS를 군 면제해주는 것이 오히려 더 큰 국익’이란 주장과 ‘병역에 민감한 국민 정서상 특혜처럼 비칠 수 있다’는 반론이 팽팽히 맞섰다. 예술·체육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