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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도 떠난다…가운 반납하고 단체 사직서 2024-04-29 11:55:59
볼 예정이다. 비대위는 교수들이 벗어둔 가운을 우선 따로 보관해두기로 했다. 교수들은 "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지났기 때문에 언제든지 병원을 떠날 수 있다"며 "다만 환자들의 불안감이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기존 환자 진료 등 의사의 책무를 다한 뒤 병원과 대학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홍제...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우선하다'와 '우선시하다'의 구별 2024-04-29 10:00:10
“의대 교수들의 피로도가 높아지며 근무시간을 주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등 의료 현장의 혼란이 지속하고 있다.” 정부가 2월 발표한 의과대학 정원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이 끝모르게 이어지고 있다. 언론보도도 매일 중계하듯이 이어지고 있다. 독자들이 접하는 이런 문장은 괜찮을까. 아쉽지만 비문이다. 읽다...
30~40대 대학병원 교수 "한계 임박" 2024-04-29 07:45:39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약 일주일간 전국 대학병원 임상 여교수 434명에게 사직 의사, 근무 시간, 신체·정신적 소진상태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해 결과를 발표했다. 근무를 할 수 있는 한계에 조만간 도달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전체의 92.4%에 달했다. 30대 교수 157명의 95.5%(150명), 40대 교수...
의협 강경파 체제로…빅5 '주 1회' 휴진 2024-04-29 06:22:39
1회 휴진하겠다는 의대 교수들은 정부가 '증원을 확정 발표 시' 휴진 기간이 더 늘어날 수 있음을 내비쳤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지난 26일 총회를 열고 당직 후 24시간 휴식 보장을 위한 '주 1회 휴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의비는 정부가 의대 증원을 발표할 경우 휴진...
정부 "의료계, 집단행동 접고 대화의 장에 나와달라" 2024-04-28 18:06:07
휴진'이 의대 교수들을 통해 전국 곳곳으로 확산하며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계속되자 정부가 연일 집단행동을 접고 대화의 장에 나올것을 요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오후 박민수 2차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9차 회의를 열어 비상진료체계 운영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한...
[단독] 대법원, 13년 만에 '솜방망이' 사기 양형기준 손본다 2024-04-28 14:00:01
대학 교수는 “처벌 기준 강화와 함께 선제적인 범죄 예방,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경보체계 등 전방위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사기대응센터를 만들어 피해금액 회복률을 25%까지 끌어올릴 싱가포르 등 해외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수백억 사기 쳐도 법정 최고형은 15년 #1. 서울 강서·관악구 일대에서...
5개 의대, 4월 개강도 '요원'…'겨울방학 당겨쓸 판' 2024-04-28 08:22:55
66.7%가 된다. 다만 29일 실제 개강하는 대학은 줄어들 수도 있다. 아직 개강을 못 한 대학들이 5월 중순 이후로 개강을 미루면 겨울방학을 단축해야 하는 상황이다. 고등교육법 시행령에는 매 학년도 수업일수를 30주 이상만 확보하면 된다고 다소 유연하게 규정돼 있다. 교육계에선 학기당 15주씩 수업 일수를 배분할...
'겨울방학 당겨써야 할 판'…5개 의대, 4월 개강 못 할 듯 2024-04-28 06:19:19
여유가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애초 대학가에서는 개강 연기의 현실적인 마지노선으로 4월 말을 꼽았다. 고등교육법 시행령에는 매 학년도 수업일수를 30주 이상만 확보하면 된다고 다소 유연하게 규정돼 있다. 학기당 15주씩 수업일수를 배분하고, 1학기를 통상 8월 말까지 운영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늦어도 5월 말,...
휴진 나서는 의대교수들…의정갈등 악화일로 2024-04-28 06:16:45
의대 교수가 속한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지난 26일 총회 후 ▲ 외래 진료와 수술, 검사 일정 조정 ▲ 당직 후 24시간 휴식 보장을 위한 주 1회 휴진 ▲ 경증 환자 회송을 통한 교수 1인당 적정 환자 유지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전의비는 "정부는 여전히 근거 없는 의대 증원을 고집하며...
'의사 출신' 안철수 "2000명 증원 정책, 의료 완전 망쳐" 2024-04-27 21:27:43
의과대학 입학 정원 2000명 증원 정책이 의료 체계를 "완전히 망쳐 놨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27일 의료 전문 매체 청년의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의료의 문제는 필수 의료 의사와 의사과학자가 줄고 지방 의료가 쇠락해 가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 문제는 정부가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낮은 수가와 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