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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당선인 살펴보니…與는 '반윤' 野는 '이재명 키즈' 주류 2024-04-11 16:46:22
입성에 성공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재섭(36·서울 도봉갑), 김용태(33·경기 포천가평), 조지연(37·경북 경산), 우재준(35·대구 북갑) 등 4명의 청년 당선자가 나왔다. 변호사인 우재준 당선인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은 정당 활동 이력이 있는 정당인 출신이다. 김재섭 당선인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냈다. 김용태...
도봉갑서 '역전 드라마' 쓴 김재섭 "등골이 서늘하다" [당선인 인터뷰] 2024-04-11 15:48:48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출마한 '도봉갑'이 그 주인공이다. 서울 도봉갑 김재섭 후보의 당선은 이번 총선 최대의 '이변'으로 꼽힌다. 이 지역은 고(故)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에 이어 배우자 인재근 의원이 도합 6선을 했던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이다. 그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김 당선인이 단 한...
안귀령 "많이 부족했다…김재섭 당선인 축하" 2024-04-11 15:46:04
22대 총선에서 서울 도봉갑에 전략공천됐으나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에게 패배한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1일 "도봉구민이 보내준 과분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많이 부족했다. 김재섭 당선자에게 축하의 인사를, 윤오 후보님께는 위로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형이 잔디 깔아줄게"…진보 텃밭서 이변 일으킨 김재섭 2024-04-11 15:05:29
비결이라는 평가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도봉갑은 1992년 이후 신지호 한나라당 전 의원(18대 총선)을 제외하면 한 번도 보수 후보가 당선된 적 없는 보수 정당의 험지로 분류된다.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인물인 고(故)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과 아내 인재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15~17대, 19~21대 총선에서...
'범야권 200석'이라더니…'72억 들인 출구조사' 빗나간 이유 2024-04-11 08:47:23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 도봉갑에서는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출구조사 결과를 엎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지상파 3사는 이번 출구조사 사업비로 총 72억8000만원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도 정확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민주당 수도권 싹쓸이, 압도적 과반…범야권 180석 이상 2024-04-11 07:33:25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동작을을 탈환하고 마포갑과 도봉갑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11석이라는 성적표에 빛이 바랬다. 인천에서는 2석으로 지난 총선과 같았고, 경기 지역은 6석으로 오히려 1석 줄어들었다. 충청권에서도 대전과 세종은 지난 총선에 이어 '0석'을 기록했고, 충북도 3석으로 지난 총선과 ...
좌는 파랑, 우는 빨강…반으로 쫙 갈린 대한민국 2024-04-11 05:21:06
동작을 후보, 조정훈 마포갑 후보, 김재섭 도봉갑 후보 등이 당선됐다. 고민정 광진구을 후보와 남인순 송파구병 후보도 접전 끝에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60석이 걸린 경기에서는 민주당 53석·국민의힘 6석·개혁신당 1석 등이다. 성남시분당구갑과 을에서 각각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와 김은혜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
'출구조사 뒤집고 당선' 수두룩…나경원·안철수·이준석 '승리' 2024-04-11 03:59:18
동작을), 이광재(경기 성남분당갑), 안귀령(서울 도봉갑), 이지은(서울 마포갑), 공영운(경기 화성을) 후보 등이 예상을 깨고 낙선했다. 대신 출구조사에서는 '열세'로 집계돼 실망했던 국민의힘 후보들인 권영세, 나경원, 안철수, 김은혜, 김재섭, 조정훈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반대로 국회의원 ...
나경원-권영세 與 중진 생환… '젊은 피' 김용태-김재섭 신규 입성 2024-04-11 03:34:16
인사로 '젊은 피'도 일부 수혈됐다. 서울 도봉갑에서는 국민의힘 김재섭 후보가 민주당 안귀령 후보를 이겼다. 이곳은 전국 지역 선거구 254곳 중 유일하게 거대 양당의 30대 후보가 맞붙은 선거구로 주목받았던 곳이다. 김 후보는 36세다. 경기 포천·가평에서도 30대인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도 당선됐다. 김 후보...
수도권 휩쓴 '파란 물결'…국민의힘은 서울서 의석 늘렸다 2024-04-11 02:44:36
도봉갑에서는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가 안귀령 민주당 후보를 꺾고 깜짝 당선됐다. ◆경기·인천도 직전 총선과 비슷총 60석이 걸린 경기에서는 일찍부터 민주당이 승기를 잡은 곳이 적지 않았다. 이 시각 민주당은 52곳에서 앞섰다. 경기는 지난 총선(51석)보다 한 석 더 민주당에 안겼다. 추미애 민주당 후보도 하남갑에서...